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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 아테네 고고학 박물관 & 카이로 도착앱에서 작성

카소봉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1 20:29:48
조회 1905 추천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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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박물관 8시 오픈하자마자 1빠로 입장

입장료 12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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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아가멤논의 황금가면 부터 조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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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으로 어케만들었노 시발롬아 가 절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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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만 넣고 있을께 라고 애원하는 판남충과,

쓰레빠로 싸대기 때리려는 그녀 (그리스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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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인상적이었던 조각

근육의 표현이 ㅆㅅㅌㅊ

힌바퀴 돌고 나니깐 로마 까지는 유물이 있는데 동로마 유물은 왜 없는건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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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카페테리아에서 브런치 조짐

정원 얘쁘게 잘 꾸며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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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공항은 구린데 라운지는 ㅆㅅㅌㅊ

닭이랑 밥 두접시 먹고, 

주류코너에 있던 여신님이 따라주신 위석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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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 비행인데 거하게 나온 기내식

옆에 앉은 이집트 ㅊㅈ가 안먹길래 

라마단이라 안먹는구나, 독실한 무슬림이구나 

라고 생각되니깐 나도 모르게 서윗 한남 기질이 발휘돼서 나도 안먹고 그대로 물림

근데 남들 다 먹고 치우고 나니깐 혼자 세팅해달라더니 쳐묵쳐묵함 ㅋㅋㅋㅋㅋ

어차피 라운지에서 배터지게 먹어서 상관은 없었는데

혼자 억측한거긴 한데 기분은 좀 그랬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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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의 방향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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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시내가 보이고 스무스하게 착륙

예전후기에 공항에 보다폰 오렌지 이집트로컬 3 회사가 있다고 봐서

짐찾는데 있던 오렌지 패스하고 세관 통과해서 나왔는데

(오렌지는 스페인에서의 트라우마가 있음)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우버를 부르려던 계획이 산산조각 나버리고

일단 환전을 해서 버스를 타자 하고 은행 창구에 갔더니

시스템 다운이라 환전 불가 ㅋㅋㅋ

결국 삐끼한테 택시 잡아서 타고 숙소로 이동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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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타흐리르 광장 바로 옆에 잡았는데 사장이 너무 서윗해서 카이로에서는 계속 여기서 묵을듯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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