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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나의 첫 유럽 여행기-이스탄불

commis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2 17:21:40
조회 1488 추천 18 댓글 8
														

여기 여행기 처음 쓰는거라 글 잘 못쓰고 글도 난잡할것 같은데 ㅈㅅ


여행기 쓰면서 실력 향상시킬게


길고 길었던 군생활을 버티게 해준 것은 늘어난 월급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희망이었다


군대에서 몇개월간 모은 돈과 전역후 1달 알바해서 700만원 정도를 가지고 43일간 터키(이스탄불),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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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충이라 새벽에 버스타고 공항으로 감


근데 분명히 예약할 때는 5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버스기사가 달려서 2시간 40분만에 도착함


비행기 11시 반에 출발하는데 3시간 전에 도착할려고 빨리 출발한 거였는데 4시에 공항 도착해서 당황함


체크인이 8시 시작이어서 4시간동안 멍때리고 있었음 첫 유럽여행이라 설레서 잠도 안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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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에어차이나 타고 갈까 아님 이스탄불에 스탑오버하면서 관광하고 갈까? 하고 생각하다가 터키항공타고 스탑오버 하기로 함


이스탄불 스탑오버해서 밀라노로 들어가는 비행기 표 해서 편도 74만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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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이스탄불에서 하고 터키항공이 챔스 후원사라서 기내식 메뉴판에 챔스 달려있더라


본인 AC밀란 팬이라서 흥미롭긴 했지만 얼마전에 인테르한테 져서 챔스 결승 못가서 보면서 아까웠다


솔직히 결승 진출했으면 결승전 경기장 한번 둘러보고 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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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나오고 뒷면에는 마실것도 써져 있더라


첫번째는 생선요리 먹고 두번째는 와플 먹었다


기내식치고 ㅅㅌㅊ였다 역시 터키가 미식의 나라가 맞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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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아 반도 위에서 한컷


터키 땅 보이는데 까지 11시간 날아간 듯


착륙하고 입국 심사할 때 메르하바 한마디 하니까 좋아하더라


사진은 안찍었지만 짐 찾자마자 바로 하바이스트타고 시내로 감


숙소가 아야 소피아 바로 뒤에 있어서 가까운 버스 정류장 물어보니까 악사라이로 가라해서 그리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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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악사라이의 모습


개인적으로 여행하면서 사람들 모습, 도시, 골목모습 구석구석 보는거 좋아해서 대중교통 안타고 걸어감


배낭무게 생각안하고 걷다가 힘들어서 중간중간 쉬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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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한시간 정도 걸어가니까 아야 소피아가 나옴


사학과이고 역사 좋아해서 멀리서 실루엣이 보일 떄마다 가슴이 두근거렸음


그런데 호객행위 진짜 심하더라 난생 처음 당해보는거라 좀 많이 당황함


일단 숙소에 들어가서 짐 풀고 조금이라도 더 관광하고 싶어 바로 밖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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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만과 갈라타다리, 갈라타 탑


해가 질때가 되면 이곳이 금빛이 된다고 해서 금각만이라던데 그렇게 막 금빛은 아니라서 좀 실망함


그나저나 이때가 저녁 8시 넘을 때였는데 아직도 해가 안진거 보고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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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가 져가니까 모스크에 불빛도 들어오고 예뻤음


그나저나 여기는 차가 지나다녀도 다 빨간불에 지나다니더라


처음에는 신호 지키다가 몇시간 지나고 그냥 나도 신호무시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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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케지 근처 환전소가 유로 잘 쳐준다고 해서 가는길에 시르케지역 들렀다 감


오리엔트 특급열차 배경이 된 장소라는데 공사중이라 제 모습 못본건 아쉬웠음


역은 예쁘더라


이날 100유로 환전했는데 환률로 따지면 1900리라 였는데 2200리라로 교환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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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돌다보니까 배고파서 식당 찾아보는데 관광지 근처라서 다 비싸기만 하고 맛은 없어보였음


그래서 좀 괜찮은데 있을까 싶어 한참을 둘러봐도 다 거기서 거기라 그냥 그저그런 케밥 비싸게 먹고 나옴


독일보다 더 비싸게 케밥먹어서 잠시 현타가 왔는데 갑자기 길가던 아저씨가 터키식 커피 사줌


여행 떠나기 전에 영어 쓰면서 다가오는 이스탄불사람 사기꾼이니 조심하라는 거 듣고 경계하고 있었는데 사주고 바로 가더라


이게 터키식 환대문화라고 하면서 아마 모든 터키인들이 다 해줄거라고 하면서 떠나더라


일단 감사히 마셨음 맛있긴 하던데 마지막 가루들 모인곳은 ㅈㄴ 쓰더라


물이랑 커피 같이 사준데는 이유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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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행기 타고 잠도 똑바로 못자서 슬슬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가는 중에 계속 기도소리가 들렸음


어디서 나는 소린가 했더니 아야소피아에서 나는 기도소리였다


언제 이런경험 해보겠는가 하면서 잠시 기도올리는 모습 보다가 나옴


근데 확실히 왜 문화유산은 문화유산인지 알겠더라 들어가자마자 특유의 뭔가가 있음


피곤해서 다 못보고 숙소들어가서 씻고 호스텔 게스트들이랑 잠시 대화하다가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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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눈이 떠져서 바로 씻고 관광을 재개함


전날 밤에 아야 소피아 대충 봤으니 블루모스크부터 보기로 함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 많더라


개인적으로 아야 소피아가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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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의 나라답게 블루 모스크 안에도 고양이가 돌아다니더라


신기해서 손 내밀었는데 무시하고 내 폰에 얼빡샷 날리더라


주위 서양인들 보면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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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소피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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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모자이크화 좋아해서 천장 올려다 보는데 저렇게 가리고 있어서 아쉬웠음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모자이크 어디서 보면 좋냐고 하니까 카리에 박물관으로 가라고 하더라


일단 나중에 가기로 하고 둘러보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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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소피아에서 본 블루모스크와 아야 소피아 입장 줄


조금만 늦게 왔어도 대기 1시간은 했을 듯


블루모스크는 멀리서 보는게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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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야 이리니로 향했다


사람들 많이 안간다는데 역덕이고 성당의 원형이 잘 남아있다고 해서 들어갔음


톱카프 궁전, 하렘, 이리니 통합권으로 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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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피아 성당 시절은 이랬을까? 라는 생각으로 둘러봄


근데 내부 공사중이라 다 못보는 건 아쉽더라 공사 중이면 미리 안내하거나 조금 싸게 입장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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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 궁전 향하는 길


아침에 숙소 나오면서 머리에 오스만식 터번처럼 머리를 두르고 나왔는데 여기서 터키 학생 두명이 사진찍어 달라고 하더라


당연히 궁전 배경으로 자신들 찍어달라는 건줄 알았는데 나랑 같이 찍자는 거였음


동양인이 터번 두르고 다니니까 신기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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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 궁전 속 전시물


여기는 여유롭게 반나절 투자해서 보면 되겠더라 생각보다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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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에서 보는 아시아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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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유럽에서 볼 궁전이랑은 다른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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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으로 향하는 길


하렘은 역사에 관심 많은 사람 아니면 굳이 올필요 없는듯


솔직히 가격에 비해 볼게 많이 없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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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고고학 박물관으로 향했다


시간이 점심시간이긴 했는데 톱카프 궁전 나가는 길에 있어서 바로 들어갔다


완전 석기시대부터 로마시대까지 유물을 전시해 놨음 


여기는 입장료 내고 들어갈 가치 있었다


근데 터키인들 엄청 활발함 


동양인 보이니까 이것저것 말하는데 메르하바 해주니까 좋아하더라


2시간 정도 박물관 둘러보다가 카리에 박물관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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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말했지만 구석구석 보는 걸 좋아해서 7키로 거리를 걸어가기로 함


가는 중에 현지인들 많이 앉아 있는 식당이 있어서 거기서 점심을 먹음


전날 밤에 먹는 케밥의 3분의 1 가격이었는데 더 맛있고 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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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골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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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스 수도교


사실 경로 상에 수도교도 있어서 걸어간 것도 있다


교과서랑 책에서만 보던곳을 실제로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졌다


그나저나 로마시대에 이런거 어케 만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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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걸어가니까 성벽이 보였다


탁푸르 박물관 및 카리에 박물관 이라고 써진 표지판이 있어서 바로 갔다


그런데 카리에 박물관의 입구가 안보여 그냥 탁푸르 박물관으로 갔다


4시 반에 도착했다


난 당연히 6시에 문 닫을줄 알았는데 5시에 문닫는데 들어갈거냐 내일 올거냐? 라고 해서 허겁지겁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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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푸르 궁전을 박물관으로 쓰는 중


로마시대 책 보면서 이런 궁전 내부는 어떨지 궁금했다


근데 시간 없어서 자세히 못본건 좀 아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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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망대에서 본 이스탄불의 모습


여기서 본 이스탄불의 모습도 정말 멋졌다


로마가 멸망할 때 오스만 대군의 모습을 여기서 봤다면 무슨 느낌이었을까?


4시 55분이 되어서 나가면서 혹시 카리에 박물관 못들어가냐고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번역기로 지금 공사중이라고 말해주더라


약간 아쉬웠음...


이제  슬슬 박물관들 문 닫을 시간이라서 다시 숙소로 복귀했다


숙소에 있던 영국인이 바클라바 샀는데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고 나 주더라


두입까지는 개맛있었는데 와 진짜 달더라


입에서 쓴맛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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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오버 마지막날로 이제 밀라노로 갈 시간이었다


2일간 대중교통 안탔는데 마지막날만 타기도 아까워서 그냥 걸어감


탁심광장의 하바이스트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공항으로 가기로 함


시간 많으니까 갈라타 탑 올랐다가 가기로 했다


갈라타 다리에는 낚시하는 사람 엄청 많았다


평일인데 사람들 많아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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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어께에 매고 오르니까 ㅈㄴ 힘들었다


버스타고 올걸 하면서 후회 ㅈㄴ함


그래도 갈라타 탑 보면서 조금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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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리라 남았는데 입장료 350리라라 그냥 카드결제하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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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구 시가지 다 보이고 좋았다


근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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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 백종원이 간 카이막집보다 맛있는 카이막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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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많은거 보더니 2층 아무도 없으니 거기서 잠시 쉬다가 주문하라고 해서 편안히 있을 수 있었다


카이막 먹을 때 마실거 뭐가 좋냐고 물으니 물소 우유 추천해줘서 그렇게 먹음


근데 괜찮더라 맛 표현 할려고 해도 비슷한걸 찾기가 힘드네


우유도 한국 우유의 비린 맛이 없어서 좋았다


터키 오면 케밥이 아니라 카이막 먹어라고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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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막 먹고 바로 탁심 광장으로 향했다


확실히 왜 여기가 이스탄불 중심지인지 알겠음


일단 오긴 했는데 어디가 정류장인지 모르겠어서 경찰한테 물어보니까 영어 잘 못해서 바디랭귀지로 대충 이해하고 갔다


한 10분 거리에 있었음


버스 97리라였는데 환전한돈 딱 맞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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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신공항 엄청 넓어서 조금 해메긴 했는데 어찌저찌 길은 찾았다


그나저나 탑승 2시간 전까지 게이트를 안알려 줘서 게이트넘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다린곳 완전 반대편이었다


또 20분 걸어서 겨우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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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번여행 메인 여행지인 이탈리아 가는 중


이런거 잘 안써봐서 중구난방해진 듯 글도 많이 길고


다음 편부터는 좀더 내용 정리 잘하고 재미있게 올려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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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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