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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전념글]이라크 전후처리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4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17) 2020.05.07 20:08:22
조회 2878 추천 21 댓글 12
														
바그다드가 함락된지 두달이 지나고도 이라크의 공장들은 다시 가동하지 않았다. 그린존의 저자 라지브 찬드라세카란이 이에 대해 산업부 수석 고문 팀 카니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공장들을 직접 보라고 했다. 공장들은 약탈자들에게 휩쓸려서 폐허로 전락한 후였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고 직원들도 오간데 없었다. 폐허가 된 공장에는 일부 책임자들이 남아 찾아오는 미국인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상황에 대해 설명하긴 했다. 이들은 미국인들에게 자신들의 공장의 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투자를 요구했다. 하지만 CPA가 이러한 공장들을 재건하기에 앞서서 그들은 당연히 공장의 채무지표 등에 대해 파악해야 했다. 후세인 시절에 흑자를 보았던 기업의 상당수는 후세인이 원자재를 거의 공짜로 내주었기 때문에 수익을 낸 경우가 많았다. 전기세도 없었다. 퇴직한 직원들에 대한 연금도 국가가 관리했다. 거기다가 많은 설비가 지나치게 낡아 있었고 미국인들 기준에선 도무지 그 상태 그대로 가동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후세인 시절엔 이러한 기업들은 이라크 내부의 독점적인 물품 공급원이었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이랑 경쟁할 이유가 없었지만 후세인 체제가 사라지고 나서도 그럴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공장에 고용된 상당수 인원이 바트당이 강제로 취직시킨 잉여 인력이었고 설비나 계약 등도 정부가 강제한 것이 많았다. 즉 효율성이나 경쟁력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돈을 대주던 후세인이 사라졌으니 이제 공장들은 구조조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민영화라는 민감한 주제를 꺼냈다간 평생직장 개념을 가졌던 국영기업의 근로자들의 분노를 살 수 있었다.


CPA는 장기적으로 산업부를 해체하고 모든 기업을 민영화할 계획이었다. 이것의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 어떤 기업을 매각하고 언제 매각하고 이 업무의 얼마나 이라크인들이 맡아야 할지에 대해 팀 카니는 고민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나중의 일이었고 팀 카니는 우선 공장들을 다시 돌리는 일에 집중했다. 비효율적이더라도 공장들이 돌아간다면 사람들은 일자리를 얻을 것이고 나라에는 물품이 공급되며 일단은 돌아가는 회사들이 민영화할때 돈을 더 많이 받았다. 문제는 공장들을 재건할 수 있는 인재가 카니에겐 하나도 없었다. 그를 도울 수 있는 인물은 프랭클린 카운티 산업개발기관에서 일했던 브래드 잭슨 예비역 중령 뿐이었는데 덕분에 카니는 절망에 빠졌다. 그때 잭슨이 글렌 콜리스라는 컨설턴트가 곧 합류할 것이며 그는 월스트리트에서 일한 전문가로 회계와 기업의 재건에 능하다고 알려오자 카니는 매우 기뻐했다.


콜리스는 JP 모건과 피델리티 자산운용에서 일했었고 애널리스트, 투자담당, 벤처캐피털, 기업 재건에 능한 인물로 여러모로 카니가 찾던 인물이었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가 기술병에 불과하단 것이었다. 콜리스는 월스트리트의 성공에 지쳐 국제개발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9.11이 터지자 바로 입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교가 되려면 몇달이나 되는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해서 그는 민사지원병이 되었다. 그러던 중 잭슨의 자신과 고향이 같은 그의 프로필을 우연히 목격하고 그에게 즉각 입대계약을 취소할 것을 권유했다. 군대 체제 상 그가 그가 원하는 일은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잭슨의 설명이었지만 콜리스는 사람이 열정만 있으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군에 잔류했다. 하지만 그는 취사병과 보초를 맡게 되었다. 얼마 후 잭슨이 카니와 함께 산업부 일을 맡게 되자 그는 콜리스를 빼내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했다. 콜리스가 후세인궁에 도착하자 잭슨이 지시했다.


"제복을 벗게. 민간인 복장을 하고 자네가 고위급 컨설턴트인 척 하게."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죠?"

"제복을 입고 있으면 사람들에게 크게 존중을 받지 못할 걸세. 커피나 날라야 할거야."


하긴 30세의 콜리스가 제복을 입고 있으면 누구도 그가 월스트리트에서 수억을 벌어들이는 유능한 애널리스트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콜리스에게 첫번째 임무가 주어졌다. 브리머의 경제고문 피터 맥퍼슨이 48개 기업 산하 150개 공장에 대한 분석 자료를 요구한 것이었는데 이 기업들의 수치를 분석하는 임무가 콜리스에게 주어졌다.


"알겠습니다. 저와 함께 일할 제 직원들은 어디에 있나요?"

"글쎄, 자네가 있지 않나."

"알겠습니다. 그럼 이 회사들의 경영진들은 어디에 있나요?"

"음, 탈바트당화 문제 때문에 대부분 해고했다네."

"알겠습니다. 그럼 재무제표들은 어디에 있나요?"

"재무제표는 없네."

"알겠습니다. 그럼 회사에 대해 어떤 것들을 알고 계신 건가요?"

"아무것도 없네. 우리는 그저 회사 이름들만 알고 있을 뿐이네., 여기에 그 이름들이 적힌 리스트가 있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되죠?"
"자네에게 주어진 시간은 2주일세."



콜리스는 기절할 뻔 했다. 그는 이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회고했다. 잭슨 역시 이 명령이 바보같은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항의해봐야 소용 없을 것이라고 했다. 덕분에 콜리스는 2주 동안 하루에 3,4시간만 겨우 자면서 약탈당하지 않은 자료를 간신히 구하여 이를 다시 영어로 번역하는 노가다를 반복했다. 콜리스는 몇가지를 알았는데 우선 산업부에 회계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고 150개의 공장이 모두 명목상 흑자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흑자는 조작된 환율로 얻어진 것으로 환율을 공정히 적용한다면 적자가 될 기업이 많았다. 콜리스는 이를 이라크인들에게 설명했지만 이들은 조작된 환율을 적용하는게 왜 나쁜지 전혀 이해 못하고 미국인들이 환율을 망쳤다고 불평했다. 대부분의 이라크인들은 후세인을 독재자로 욕했고 미국을 침략자로 비난하는 사람들도 후세인을 쫓아준 것은 고맙게 여겼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미국이 후세인의 중앙경제계획과 사회주의적 복지를 없애고 자유경제와 세계화를 도입하려는 것을 반기지 않았다.


콜리스는 정부로부터 전기세, 원자재세, 교육비, 대학 학비, 의료비를 모두 제공받는 이 공장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무척이나 난감해했다. 1991년 이라크가 걸프 전쟁을 일으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기 전엔 이라크는 오일달러로 무척이나 부유했고 유럽제 최고급 명품과 고급 자동차들을 사재기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이라크인들은 후세인만 없어지면 그런 삶을 다시 누릴 것이라 기대했지만 바트당의 수십년 통치 동안 이라크 경제는 근본부터 엉망이었다. 하지만 섣불리 민영화하고 정부가 경제에서 손을 뗐다간 브리머가 군대를 해산하면서 생긴 대혼란이 국영기업에서 재현될 것이 뻔했으니 그럴 수도 없었다. 콜리스는 실업자가 늘어 이들이 반미주의자가 되는 것을 제일 두려워했다. 따라서 콜리스는 48개의 국영기업 중 가장 건실한 13개 기업을 선별하여 이들에게 자금 지원을 하여 이라크 경제를 뒷받침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선별되지 못한 35개 기업도 다짜고짜 매각하거나 해체하여 대량 실업자를 늘리지 말고 일단 계속해서 월급을 주자는 것이 콜리스의 입장이었다.


물론 이러한 기업 재건에는 많은 돈과 컨설팅 전문가들이 필요했다. 이에 관해서 알파리스 컴퍼니의 관리자 압둘라만 아자위는 이라크 국영은행에 150만 달러를 예금해놨으니 그걸 쓰면 된다고 했다. 콜리스는 크게 반색했다. 이들 우량기업이 예금한 달러만 쓴다면 환율을 고려해도 최신식 발전기와 원자재를 수입하여 다시 공장을 돌릴 수 있었다. 잭슨과 카니도 그의 계획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최고 책임자 피터 맥퍼슨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레이건 밑에서 7년을 일했고 이라크에 미국식 신자유주의 자본주의를 뿌리내리려 했다. 그는 즉각 국영기업을 매각하여 '광범위한 집단 민영화'를 이루고자 했고 세계적 수준의 증권거래소의 수립과 국제걱 관행에 맞는 합리적 소득세 체제 확립을 통한 '시장 주도의 민간사업 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라크인들은 자신의 석유자원을 해외자본이 침탈하는 것에 반발했으나 USAID와 미국 재무부는 이라크인들이 뭘 원하는지를 자신들이 결정했다. 그들의 결정에 따라 이라크인들은 '차별을 두지 않는 투자법'을 '원해야' 했다.



맥퍼슨이 민영화, 보조금 철폐, 관세 철폐, 세금 인하, 해외투자 장려, 친기업 법률의 삼매경에 빠져 있었고 그는 정부의 일자리를 더욱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맥퍼슨은 콜리스가 2주간 잠도 못 자고 만든 보고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민영화를 명령했다. 콜리스, 잭슨, 카니는 할말을 잃었다. 맥퍼슨의 명령은 이라크의 경제 상황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점령국의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는 1899년 헤이그 협약 2조 43항의 위반이었다. CPA의 법전문가는 민영화를 훗날 탄생할 이라크 정부에 맡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맥퍼슨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게다가민영화를 하기 위한 인력은 딱 셋이었다. 콜리스, 잭슨, 카니.



이 난장판이 자행되는 와중에 이들은 독일인 전문가들에게 동독의 공장들을 어떻게 민영화했는지 물었다. 독일 전문가는 동독의 국영기업 민영화를 위해 8천명의 전문가가 동원되었다면서 그들에게 몇명이 있는지 물었다. 콜리스가 잭슨과 카니를 가리키자 독일 전문가가 웃으면서 다 합쳐서 몇명이냐고 다시 물었다. 콜리스가 여기에 있는 셋이 전부라고 하자 독일인은 할말을 잃었다.


"시작할 생각도 하지 마세요."


콜리스는 민영화야 말로 자살행위라는 걸 알았다. 미국은 국영기업에 대한 통제권도 없었다. 이라크 산업부 산하 수십년간 일한 잔뼈 굵은 15만명을 아무것도 모르는 3명이서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놈은 그냥 병원부터 가라고 하겠다. 콜리스는 미국이 민영화할 힘 자체가 없다고 평가했다. 맥퍼슨 역시 민영화가 어렵다는 것에 동의했는데 그가 그 생각을 한 것은 이라크 경제에 대해 그가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라크의 대혼란 때문에 공항이 열리지 않아 투자자들이 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맥퍼슨이 여기서 대안으로 내놓은 것은 국영기업에 들어가는 보조금을 다 없애버리는 거였다. 그렇다면 경쟁력 없는 회사들은 자연선택에 따라 망할테니 미국이 손대지 않고도 감축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량한 외국기업들이 들어올 것이고 당연히 민간 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맥퍼슨은 굳게 믿었다. 그는 바그다드 시에서 운영하는 버스 운전기사들이 요금을 착복하는 것도 사기업의 출현으로 보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것이야말로 자연스러운 민영화였다. .


정말 꺼내기 어려운 얘기지만 맥퍼슨이 이러한 '감축 전략'을 내세운 이유가 하나 더 있었다. 이라크의 재무제표를 계산하기 귀찮았는데 그냥 다 망해버리라는 심산이었다. 이들의 부채와 예금을 조사하려면 엄청난 숫자의 회계사가 필요했는데 맥퍼슨은 이를 '풀 수 없는 실타래'라고 불렀다. 설상가상으로 국영은행에 장부상 예금액과 실제 예금액도 맞지 않았다. 국영기업들은 이라크 인행에 20억 달러를 맡겨놨는데 그중 10억 달러만 남아있었다. 약탈과 후세인의 횡령 때문이겠지만 그 책임은 미국이 져야 했다. 만약 은행에서 예금 인출을 허가한다면 은행엔 돈이 한푼도 안 남을 거니까 은행은 당연히 망하고 이라크 통화의 가치는 땅에 떨어질 것이었다. 그래서 맥퍼슨은 국영 기업의 부채와 예금을 모두 없던 것으로 처리하려고 했다.



원래 경제팀은 이라크가 진 빚은 미국이 갚아주자는 생각이었다. 이들의 반대에 맥퍼슨은 개인의 예금은 돌려주기로 했다. 10억 달러로 그 정도는 돌려줄 수 있었으니 말이다. 맥퍼슨의 이 위대한 계획에 콜리스의 머릿속은 난장판이 되었다. 이라크의 우량 기업들을 다 없애버리겠다는 계획에 그는 경악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가장 돈을 많이 빌려주고 가장 예금을 많이 한 우량기업들은 망하고 빚을 잔뜩 졌던 불량기업들만 살판 나는 거였다. 즉 미국이 원하는 것의 정반대의 결과가 초래되었다. 맥퍼슨은 대신에 6천만달러를 기업들에 제공하려 했는데 기업들의 약탈 피해만 4억 달러에 달했다. 콜리스는 맥퍼슨을 찾아가 90분이나 사정했으나 맥퍼슨은 그짓을 어떻게 하냐고 거부했다. 콜리스가 맥퍼슨의 계획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자 맥퍼슨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이렇게 대답했다.


"하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모든 결정에는 득과 실이 있기 마련이네. 결론은 그것이었네. 그러니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네."



콜리스는 다음날 맥퍼슨에게 장문의 메일을 보내 그를 다시 설득하려 했다. 그는 맥퍼슨의 조치가 국영기업들에게 사실상 사형선고라는 것을 강변했다. 카니도 맥퍼슨에게 메일을 보내 이것이 치명적인 결함이 있으며 '이라크인들의 자산에 해를 입히는' 제네바 협약의 위반임을 지적했다. 다음날 카니는 자신의 90일의 임기가 끝나 이라크를 떠났고 다신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브리머에게 행운을 빌며 이라크인들을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맥퍼슨은 신나게 자신의 신자유주의 유토피아를 위해 브리머를 설득했다. 그는 관세를 없애버렸고 최고세율을 45%에서 15%로 낮춰버렸다. 그리고 외국인이 49% 이상의 이라크 기업을 소유할 수 없다는 법도 없어버렸고 이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유치를 이끌어내려 했다. 그리고 다국적 기업이 들어올테니 국영기업도 필요없을 것이라 판단하여 브리머에게 이를 알렸고 브리머도 동의했다. 하지만 관리위원회는 이 계획에 반대했다. 관리위원회는 이라크의 재계를 보호하기 위한 수많은 제안을 했지만 브리머와 맥퍼슨은 이를 모조리 무시했다. 며칠후 새로운 해외투자법이 발표되었다. 다행이? 맥퍼슨은 마지막으로 이라크 화폐개혁을 성공시키며, 임기를 끝내고 이라크를 떠났다. 브리머는 그에게 이제 이라크의 민간산업 발전에 대해 걱정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의 후임으로 토마스 폴리가 도착했다. 폴리는 도착하자마자 30일 내에 이라크 기업을 모조리 민영화하겠다고 했다. 컨설팅 담당인 미국의 베어링포인트 사는 이에 대해 국제법 위반으로 난색을 표했다. 폴리는 시원하게 이 반대를 씹어드셨다.


"그런 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국제법 따위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전 대통령께 이라크의 기업들을 민영화하겠다고 이미 약속드렸어요. 술이나 마시러 갑시다."


출처:https://blog.naver.com/dk01337

[출처] 이라크 점령사 (9) 기적의 회계, 모래바람 속으로 사라진 기업들(혈압 주의) (【부흥】네이버 대표 역사 카페) |작성자마술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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