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아니 하르키우에 왜 방어선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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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08-02

[💥우크라] BBC> 아니 하르키우에 왜 방어선은 없는데?

조선닌자핫토리

2024.05.12 23:48:45

조회 475 추천 5 댓글 0

https://apple.news/AETljdlZCRky2ylyvEthL6w

The Russians simply walked in, Ukrainian troops in Kharkiv tell BBC — BBC News

The BBC's Jonathan Beale meets front line soldiers battling Russia's new incursion in north-east Ukraine.

appl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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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 국경에서 러시아군이 새로운 군사 작전을 펼치면서 우크라이나 군대에 좌절감이 쌓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2022년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기 위해 수천 명의 병력을 잃었지만, 지금은 방어선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러시아군의 재침공에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러시아군의 새로운 군사 작전은 전선 전체에 걸쳐 우크라이나의 취약점을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하르키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은 군사적 준비 태세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 우크라이나 특수정찰부대 지휘관 데니스 야로슬라브스키는 러시아군이 장벽이나 지뢰밭 없이 쉽게 국경을 넘어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 방어선 구축에 천문학적 비용을 썼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실제 방어선이 부재했다며 이를 "배신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 배경 설명(Context): 러시아군은 최근 며칠 사이 하르키우 지역 국경선을 따라 소규모이지만 중요한 진격을 이뤄냈습니다.

- 비록 진격 깊이는 수 마일에 불과하지만 약 100km(62마일) 넓이의 우크라이나 영토를 장악했습니다.

- 이는 러시아가 격렬한 저항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이루기 위해 수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할 때 상당한 성과입니다.

🔎 상세 내용(The details): 하르키우 시는 현재 지상 침공의 위험에 직면해 있지는 않지만, 러시아군이 더 깊숙이 진격할수록 러시아군 포격 사정거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마을과 도시를 잿더미로 만드는 잘 알려진 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볼찬스크 마을에는 러시아군이 시간당 50~60발의 포탄을 퍼부었습니다.

- 또한 우크라이나 제한된 방공망의 사정거리를 벗어난 곳에서 발사되는 글라이드 폭탄도 투하되고 있습니다.

🚨 최신 상황(The latest): 데니스 지휘관은 러시아군이 돈바스 전역을 장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방어태세 강화와 예비군 동원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하르키우로 투입되는 증원군은 전선의 다른 지역과 제한된 예비대에서 차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데니스 지휘관은 "누군가 요새를 건설하지 않아서 우리는 다시 사람들을 잃고 있다"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 큰 그림(The big picture): 하르키우 군사작전은 우크라이나의 제한된 자원이 여러 전선에 분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미국의 군사 지원 승인 지연으로 우크라이나군은 탄약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평균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포격 10발에 1발 꼴로 대응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미국의 지원이 서서히 도착하면서 이 상황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데니스 지휘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영토 방어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2022년의 전투를 상기시키며, 이제 누군가의 과실이나 부패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다시금 전사자를 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 가장 우려되는 시나리오는 러시아군이 국경 근처의 전략적 요충지인 볼찬스크 마을을 다시 장악하는 것입니다.

- 하르키우 국경 지역 주민들은 연일 계속되는 포격에 공포에 질려 피난을 떠나고 있습니다. 65세 할아버지 올렉산드르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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