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 및 국제유가 동향(5.14) - KCIF 국제금융센터 - 정기보고서 - 특별일보

😥 가자지구 라파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국방군의 군사작전 지역 확대를 승인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를 침공할 경우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이스라엘군의 라파 침공은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초래하고, 100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에 제동을 걸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 상세 내용(The details):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라파에서의 군사작전 지역 확대를 승인했으나, 두 명의 소식통은 이를 "제한적 확대"로 표현했습니다. 다른 한 명은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의 레드라인을 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 내각은 또한 간접 회담을 진행 중인 협상팀에 돌파구를 마련할 새로운 계획을 모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극우 성향의 장관 2명은 이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큰 그림(The big picture):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 국경 검문소를 장악하면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악화되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행동으로 이집트가 격분한 상태입니다.

-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에 라파 검문소 재개를, 이집트에는 케렘 샤롬 검문소를 통한 원조 트럭 통과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Yes, but): 케렘 샤롬 주변은 안보 상황이 불안정해 유엔이 구호물자를 싣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연료 부족이 심각한데, 이스라엘은 UNRWA 직원들의 하마스 연계 의혹을 들어 연료 구매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 유엔은 연료 구매를 위해 다른 기관을 물색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바(What they're saying): 한 미국 관리는 "우리는 들어가는 원조가 상당히 줄어든 한 주를 보내고 있다"며 "이것이 정확히 우리가 이스라엘에 경고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어 "이는 이스라엘이 지난 7개월 동안 해온 모든 일의 축소판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라파를 제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전혀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