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은 5000억 유로 규모의 EU 국방기금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일요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앞두고 연방의회 의원이자 녹색당 외교 정책 전문가인 안톤 호프라이터(Anton Hofreiter)는 5000억 유로에 달하는 범유럽 국방 기금 조성을 촉구했습니다.
Hofreiter는 Funke Mediengruppe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안보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는 범유럽 솔루션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 기금의 돈은 무기 구입뿐만 아니라 유럽 기반 시설 강화에도 사용되어야 합니다.
“제대로 작동하는 도로, 교량, 철도는 통근, 여행, 경제 그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 국방력의 기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Hofreiter는 우크라이나군이 인정된 러시아 영토에 서방 무기를 사용하여 공격을 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인구를 보호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급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라고 Bundestag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래,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그들이 공급하는 무기는 자위용일 뿐이며 러시아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년 동안 여러 차례 서방 무기를 이용해 러시아 영토를 성공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군 사령부의 BILD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키예프의 서방 파트너의 허가를 받아 수행되었습니다.
@BILD_R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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