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급 잠수함 1대만으로 중국 항공모함 전대를 전멸시킨다거나



뻥튀기 스펙에 바다 경운기인 중국 원잠따윈 소류급으로 순살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하며



그 유명한 소류급 심해 1000미터 잠수 가능설은 일부 양심있는 밀덕들만 600m설을 조심스럽게 제시할 뿐



나머지 떨거지들은 야마토가 만든 세계제일급 성능이라는 그 씨발놈의 NS110강 덕택에 1000m 심해에서 대기타다가 부상하여 중궈 잠수함이든 수상함이든 다 줘팰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소류급이 2018년 8월 2일 기준으로 디젤 잠수함 서열 1위인 건 맞는데 끽해야 디젤이고 결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가장 큰 결점은 항해 거리가 겨우 6000 해리 중반이라는 거로 장보고급도 1만해리를 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디젤이라는 놈이 체급 반도 안 되는 놈보다 60%밖에 못 항해하다는 건 미슷테리한 일이다.



호주 잠수함 사업 때 프랑스가 제안한 바라쿠다급 디젤 항해 거리가 소류급의 2-3배 정도고 호주의 작전 상황이 항해거리가 긴 게 필수인데 그것도 모르는 일본 밀덕들은 지네들 잠수함 다리 짧은 건 모르고 호주가 중국 돈 먹었다는 개소리만 씨부린다.



다른 하나는 소류급이 체급은 큰데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좁다는 거다. 복각식 선체를 써서 좁아진데다 추진 연료로 스털링 엔진을 선택하며 가뜩이나 좁은 내부 공간이 더 좁아졌다.



스털링 기관과 손원일급에 쓰이는 연료전지가 같은 출력을 내는데 필요한 크기가 스털링 기관이 훨씬 더 크다. 하루시오급에 스털링 기관 박아봤더니 선체 길이가 9미터나 늘어났다.



소류급 길이가 오야시오급보다 2미터 늘어났는데 스털링 감당이 안 되니까 승조원들 생활 공간을 축소하고 소류급 잠수함 지휘통제실 크기까지 줄였다. 소류급 지휘통제실 크기는 오야시오급의 75% 에 불과하다.



호주 잠수함 사업 때 캥거루는 긴 항해거리를 고려해서 넓고 큰 생활공간을 요구했지만 소류급으로는 어림도 없었고 이것도 사업에서 까인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일본 밀덕들은 호주는 친중이니 소류급 수출했다간 기술이 중국한테 유출될 뻔 했다는 신포도 회로를 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