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근무했던 시절 왕따 비슷한 사람이랑 왕따인새끼 몇명 있었음.

1. 하극상으로 선임들에게 찍혀서 선임들에게 투명인간 취급받은사람.

하극상하고 부조리때문에 영창갔다와서 선임들에겐 없는사람 취급하고 후임들은 그래도 선임대접해줬는데 후임들하고 같이 잘 놀던사람이라 왕따 비슷한 뭔가였음. 대신 하극상하고 부조리떔시 영창 갔다와서 간부들에겐 주요 관리 인물중 하나였음.

2. 전역하려고 쌩쇼한 븅신새끼

자대 와서 인간취급하지말라고 아버지 군번에게 들은게 나보다 10개월정도 빨리온 선임이였나 그랬는데. 전역하려고 온갖 병신짓골라서 하고 민폐짓 골라서했음. 귀신보인다면서 지랄하는건 기본이고 벽에 똥칠하고 근무 빠지려고 온갖 지랄하고 근무 툭하면 지각하고. 그중 내가 당해본 병크는 TV연등해서 모두가 행복한 불금 보내는데 TV소리때문에 늦잠자서 근무늦었다는 핑계덕분에 나 전역할때까지도 TV연등은 없었음. 거기다 온갖 지랄하면서 부조리와 부대 씹창낸거 덕분에 만창 2번갔고 불명예 전역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겨우 병장으로 전역했음. 그새낀 진짜 말그대로 기수열외 그자체였음. 그 중대 모두가 그새끼 사람취급안하고 그냥 대꾸도 안해줬음.

3. 도벽있고 입만열면 구라치는 동기새끼

솔까 말만 동기지 내 후임하고 입대 날짜가 겨우 일주일도 차이 안나는 븅신새끼였음. 솔까 조금만 늦었어도 후임취급인데 운좋게 끝에 턱걸이에서 나랑 동기였음. 타 중대에서 사고쳐서 우리중대로 굴러온새끼였는데 오자마자 한게 신병 보급품 훔치는거였음. 당연히 신병 보급품 챙겨주던 선임은 니 보급품 어쨌냐면서 추궁했고 당연히 그새낀 신병이 이름까지 주기한 보급품을 당당히 훔쳐서 지 생활관에 놨으니 그 선임은 빡돌아서 그새끼 끌고가서 존나게 갈궜고 중대에 소문 쫙났음. 툭하면 열외하려고 하고 둔하고 눈치없고 거기다 자칭도벽까지 있으니. 내가 빡쳐서 진심 영창보내려고 노렸했지만 내가 전역하기전에 영창을 못보냈음.

4. 폰팔이

이새끼도 적응못하고 이분대 저분대 옮기다가 행정계원됬는데 전에 하다온게 폰팔이인지 이새끼도 입만 열면 구라치는게 패시브임. 그리고 선임이 오라니까 담배피고 간다고 배짱부리다가 존나 까였음. 적응도 못하는 새끼가 꼴에 작업도 못하면서 짬은 처먹었다고 후임에게 가오잡으면서 부조리 오지게 함. 지가 왕고도 아니면서 내 아버지군번도 안한 지 밑으로 집합을 시전했다는 말도 들려올 정도로 후임들에게도 존나 싫어하는 대상임. 이새끼 레전드는 개인정비시간에 자기는 근무 피하게 스케줄 은근슬쩍 조작하던지 야간근무도 자기 편한 근무쪽으로 조작하다가 하도 중대애들이 불평불만이존나 쌓이다가 결국 행보관 귀로 흘러들어감. 결국 행보관은 빡쳐서 행보관이 공평하게 근무표를 짜게됨.

그외에도 많긴한데 2,3,4번 이새끼들 공통점은 존나 이기적이고 입만열면 구라가 패시브라 그냥 안믿게됨. 제일 웃긴게 유격때 화생방 열외로 손들고 그 사유가 천식이라는데 흡연자새끼들이 천식이라고 빠지는거 보고 빡돌아서 창고로 불러서 욕박은적도 있었다.

군대에서 왕따는 보통 이유가 있다. 이유없는 왕따도 있긴하겠지만 워낙 개판쳐서 왕따가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