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무개념 팬들끼리 결집을 해버림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전북은 병신의 절대적인 수도 많고, 이런 병신들의 비율도 타 팀 팬덤들에 비해 많음.

물론 여전히 병신들보다는 정상적인 팬들이 더 많지만, 병신들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자신의 병신력을 드러낼 기회가 많아짐.

정상적인 팬들이라면 자기팀 선수가 잘못을 저지렀을때 쉴드 쳐주는 팬한테도 잘못한건 인정하자는 말을 해주고 정상적인 팬들은 자기 팀 선수가 잘못 저질러도 깜. 사실 수원이던 서울이던 어디던간에 선수가 잘못했을때 자기팀 선수면 쉴드치는 병신들이 어느 팀이나 있긴 있더라. 당장 펨코만 봐도 몇몇 보이는데 그래도 그런놈이 있으면 다른 많은 다수의 정상적인 팬들이 그런 놈을 욕하고, 그런 병신같은 내용의 글에 옹호해 주는 사람이 없음. (옹호해 주는 사람이 보이기 전에 욕하는 덧글이 훨신 많이 달려버려서 글삭을 해버리거나, 옹호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옹호하는 덧글을 썼다가는 같이 욕먹을게 뻔하니까)

그렇지만 전북 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팬들의 상당수가 이탈을 해 버렸기 때문에, 매수를 옹호하는 병신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놈이 그 생각을 인터넷에 배출하면, 옹호해 주는 놈이 한두놈씩 있어. 결국에는 욕을 먹긴 하더라도 자기 생각에 동주해주는 병신들이 있으니까, 그런 병신들끼리 뭉쳐서 병신들의 힘이 더 커짐.

이제 이 무개념 팬들은 자기들끼리 결집을 해서 인터넷에 자신의 병신같은 생각을 널리 배출하고 다녀, 욕을 먹더라도 일단 자기 의견에 동의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니까 더더욱 자신이 병신이라는 사실을 널리 배출함.

정상적인 팬들이 무개념 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다른 구단들은 그런 병신들이 목소리를 내더라도 많은 다수의 팬들이 그런 짓을 막으려 드는데 앞서 말한 이유로 무개념 팬들의 비율이 다른 구단들에 비해 높다보니, 그런 병신들의 집합소에 정상적인 팬들이 가면 많은 병신들이 정상적인 팬들을 '사과충' '자존심도 없다' 같은 논리를 내세우며 쫓아내 버림. 같은 팀 팬들한테 그런 소리를 들은 팬은 열받아서 탈개축하거나 팬고이전을 해 버리고, 그러면 정상적인 팬이 줄어들면서 병신의 비율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반복됨.

여전히 정상적인 팬이 대다수지만, 그런 정상적인 팬들은 펨코 같은 모든 팀 팬덤들이 모인 커뮤에는 전북 까는 글이 많아서 안들어가고, 전북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는 그런 병신들의 비율이 높아가지고 그냥 커뮤를 잘 안하고 조용히 팬질을 하게 됨. 아니면 스포츠 기사나 인스타 같은거만 하고 그러지. 그러다보니까 병신들이 더더욱 인터넷에서 나대기 쉬운 구조가 됨. (눌러줄 사람이 없으니)

게다가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졌던 팬들 중 일부는, 맨날 전북 욕하고 전북팬들 욕하는 글만 보다보니 피해의식이 생겨버려서 쉴드치게 되는 경우까지 생기니, 더더욱 병신들의 비율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됨.

4. 구단과 선수들도 병신짓을 해서 무개념 팬들의 동조를 일으킴

구단이 먼저 반성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잘 보였으면 매수 옹호하는 병신들이 알아서 줄어들었을 텐데,

구단은 '개인의 일탈', 선수는  '아 우리가 한다니까' 라는 등의 망언을 하여 앞서 말한 병신들이 더더욱 수면 위로 올라와서 병신같은 발언들을 당당하게 할 수 있게 함.

게다가 구단이랑 선수가 병신짓을 하고있고, 그걸 동조하는 무개념 팬들까지 셋이서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고 있는 와중에, 매수를 비판하고 싶은 정상적인 팬들은 그 사이에 끼어서 비판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생김.

구단이 먼저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 그걸 비판하려는 사람들도 목소리를 내고 매수 옹호하려는 병신들이 알아서 사그라드는 자정작용이 됐을 텐데 구단 차원에서도 책임회피를 하려 들고 별의별 망언을 싸제끼니까 그걸 옹하는 팬들이 더욱 당당해지고, 이런 병신팬덤이 결집해 있는데 그걸 비판하려는 팬이 나타나면 같은 팬덤 사이에서 공격을 받으니까 많은 정상적인 전북 팬들은 아얘 커뮤를 접고 살음.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288273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