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독일 함부르크에 도착한 혁이와 다댁

어디서 레모를 찾을지 벌써 막막했다.

혁이 "다댁아 레모를 어케찾을까?"

다댁 "레모 아냐고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면은 되지 않을까?"

혁이 "좋아 가보자!!"

둘은 함부르크 거리를 돌아다니며 "두유 노 레모"를 하고 다녔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레모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다댁 "후.. 정말 힘들다 도시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기가 쉽지않아. 더군다나 얘는 워창이라 집구석에만 박혀있을거라 길거리에서 찾기 더 힘든거같다"

혁이 "날카로운 지적이야 역시 수사반장 다댁이!! 얘는 워창이라 집밖으로 안나오니 찾을수가 없겠구나.. 그렇다고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를수도 없고.. 끄응.."

고민에 빠진 다댁이와 혁이

갑자기 번뜩 생각이 떠오른듯한 다댁이가 흥분하며 말했다

"혁아 내가 워갤에서 봤는데 레모 애미가 창녀라던데? 창녀촌에서 레모 애미를 찾으면 되지 않을까?"

혁이 "다댁아!! 넌 천재야 내 파트너" 그래 가보자

다댁이는 어느새 구글번역기를 사용해서 길을 찾고있었다

Wo ist dieses Hurenhaus in der Nachbarschaft?(이 근방 창녀촌이 어딘가요?)"

이 메세지를 보여주니 독일인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위치를 알려주었다.

다댁 "danke danke" 를 외치며 창녀촌으로 씩씩하게 걸어가는 다댁이

혁이 "다댁아 도대체 독일어는 어디서 배운거야. 너가 내 수사반장이라 다행이야"

(둘은 어느새 걷다보니 창녀촌에 도착했다)

혁이 "다댁아 다왔다. 여기 레모애미가 있을거야"

다댁"응 들어가볼까"

이미 총리의 밤에 룸싸롱을 많이 다녀봤던 우리였기에 독일인들이 가득한 창녀촌에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들어갔다.

종업원 "Gibt es Frauen, die Sie suchen?(찾으시는 여성분 계산가요?)"

다댁 "Remo Mutter(레모애미)"

종업원 "Ich weiß nicht, wer Remo ist.(레모가 누군지 모르겠는데요?)"

다댁이는 당황했다. 아 레모가 본명이 아니구나

빠르게 구글을 해서 레모의 본명을 찾아냈다. Rimmel

다댁 "Rimmel Mutter(레모애미)"

종업원 "In Ordnung. Bitte warten Sie einen Moment(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레모애미를 드디어 찾아내기된 혁이와 다댁이.. 그런데 누가 레모애미를 만나러갈지 서로 고민이 되었다.

다댁 "혁아 근데 누가 레모애미랑 할거야?"

가격표를 보니 숏밤에 100유로였다.

혁이 "오늘은 레모애미데리고 총리의 밤을 한다. 3p로 가자"

그렇게 레모애미를 만나기 위해 가게안 준비된 방으로 들어간 혁이와 다댁이..

레모애미의 와꾸를 보니 너무 좃같이 생겨서 100유로가 아까웠다.

익숙한듯이 혁이의 꼬추를 물티슈로 닦아준뒤 열심히 서비스해주기 시작하는 레모의 애미

동시에 다댁이는 레모애미의 아래쪽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둘은 그렇게 레모애미를 30분간 따먹은뒤 물어봤다

"wo ist dein Sohn? Ein Freund aus Korea.(당신 아들 어디에 있어? 한국에서 온 친구다.)"

레모애미 "Oh oh, du schaust dir auch den Stream meines Sohnes an. Hätte ich das gewusst, hätte ich den Service heißer gemacht.(오 당신도 내 아들의 중계를 보는 사람이군요. 그런줄 알았으면 더 화끈하게 서비스를 해줄걸 그랬네요)"

"Mein Sohn wird in seinem Zimmer Warcraft 3 spielen. Dies ist das dritte Gebäude, aus dem Sie auf der Straße kommen(내 아들은 방에서 워크를 하고있을거에요. 여기 도로를 쭉 따라 내려가다가 나오는 3번째 집이에요"

다댁과 혁이는 레모애미 팬티춤에 100유로를 꽂아준뒤 가계를 나왔다.

드디어 레모의 위치를 알아낸 혁이와 다댁.. 레모의 집으로 들이닥치는데

"Stoppen Sie die Aktion. Bist du Remo?(동작그만 너가 레모냐?)"

"Oh shit what are you guys(너네 뭐야)?"

"나는 여기에 너를 죽이려고 왔다. 워크래프트3 판을 망가트린죄 여기서 단죄하겠노라"

혁이는 영창과 동시에 호주머니에 숨겨두었던 칼날로 레모의 목을 그었다"

분수처럼 쏟아지는 피. 경동맥이 끊긴것이다.

혁이 "워크의 복수 마무리했다"

혁이와 다댁은 빠르게 현장을 나와 밀항배로 돌아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