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유!!!!!

가놓고 와서 머쓱하네유ㅠㅠ

아래 설문조사 링크를 보고 평소 궁금했던 일을 실행에 옮겼어유... 웩슬러 갤러리 총 통계자료ㅋㅋㅋ

오늘 공부가 일찍 끝나서 짬내서 했네유. 진지하게 분석해봐유

1. 후손을 위한 집계 방법

...1) 숫자외우기님이 정리한 05.26.일까지의 소검사 결과표 추출

...2) 05.26.일부터 결과및후기에 있는 결과들만 직접 옮김 (약 42명....)

.......2-1) 소검사 10개의 결과를 한번에 혹은 두번에 적어야 빠름

.......2-2) 영역별/전체 지능은 한번에 적어야 빠름

...3) 통계 분석 / 히스토그램

2. 결과

<Fig. 1> Raw Data

웩슬러 갤러리 평균 IQ : 115 土 23 (sd 15) [60~160]

<Fig.2> FSIQ 히스토그램

전체 평균지능 115로 상위 16%에 해당하며, 표준편차가 유의미하게 크다. (23으로 정규집단의 1.5배)

여럿의 생각과 달리 고지능과 저지능의 쌍봉형 분포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160+의 점수가 분포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있다. (<160의 추세와 상이)

이는,

..........1) 유명하거나 뛰어난 고지능자의 유입이거나,

..........2) 연습효과로 인한 만점자 수의 증가

의 효과일 가능성이 있다.

연습효과가 의심되는 이유는, 160미만의 고지능자의 분포는 비교적 정상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140이상의 범위에서는 정규화가 힘들고 그 편차가 매우 크기에, 연습에 의한 극단적 점수 변화가 가능할 수 있다.

아래는 토막짜기의 점수 분포이다.

<Fig.3> 토막짜기

위에 언급한 것처럼 극단적인 추세는 아니나, +19의 집중도가 분포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있다.

웩슬러 검사는 정규집단을 대상으로 통계를 냈기에, 0.1~1% 수준의 수행능력에서는 표준화의 오차가 클 수 있다.

이 경우, 연습하거나 전략을 세우는 행위로 인해 극단적인 점수 분포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의 해결책으로는, 고도지능 검사나 Extended Norm을 사용해야 정확한 분별이 가능하다.

<Table 1.> 소검사 통계 자료

...전체지능와 상관계수는 [행렬, 공통성]이 가장 높고, [상식, 산수]가 가장 낮았다.

...영역으로는 언어이해가 가장 상관이 높고, 처리속도가 가장 낮다.

특히 처리속도는 평균이 105로, 정규 집단의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마 연습효과의 영향이 적다고 생각된다.)

웩갤러들의 강점은 공통성과 어휘, 약점은 동형과 기호이다.

동형과 기호는 개별 편차가 상대적으로 크기에, 안정적으로 지능을 측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 (실수와 환경에 가장 좌지우지됨)

참고한 자료 :

숫자외우기 님의 소검사 분포표 (2019.05.26. 일까지 5개월 결과)

+ 5.26.일 이후 결과및후기

+ 웩슬러 갤러리 랭킹 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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