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너가 기습 습격 얻어맞고는 나름 대응 잘한걸지도?

위진 남북조 갤러리
마이너

중국의 역사 시대 구분 중 중세의 초중기에 해당하는 삼국시대 이후부터 당나라 통일 이전까지의 분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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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0-07-21

[일반] 구너가 기습 습격 얻어맞고는 나름 대응 잘한걸지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57) 2024.05.01 17:54:50

조회 109 추천 4 댓글 3

이에 장료가 밤에 용감하게 따르는 병사를 모아, 8백 명을 얻고는, 소를 잡아 장수와 병졸을 대접한 뒤, 다음날 크게 싸웠다. 동이 틀 무렵, 장료가 갑옷을 입고 극戟을 쥐고는, 맨 먼저 쳐들어가 진陣을 함몰시키며, 수십 명을 죽이고, 두 장수를 베며, 크게 자신의 이름을 외치고, 보루를 돌파해 들어가, 손권의 대장기 아래에 이르렀다.

...
..

멀리서 장료가 거느린 무리가 적은 것을 보고는, 곧 모여 장료를 여러 겹으로 포위했다. 장료의 좌우에서 포위를 명하자, 바로 나아가 급히 공격하여, 포위망이 열려, 장료는 휘하 수십 명을 거느리고 탈출할 수 있었는데, 남은 무리가 부르짖길 : “장군께선 저희를 버리십니까!” 장료가 다시 돌아와 포위망을 돌파해, 남은 무리를 빼어 냈다. 손권의 인마는 모두 쓸려버려, 감히 당해낼 자가 없었다. 아침부터 싸워 대낮까지 이르니, 오인들은 겁에 질려 기운이 빠졌고, 돌아와 수비를 하니, 무리의 마음은 곧 안정돼, 여러 장수는 모두 탄복했다.

...
..

공격할때 800.

1차 퇴군 시점에서 남은놈 수십 +간신히 빼넨 몇 무리들

갈상국 군재의 꽃이라고 칭찬(?)받는 4차 북벌도 퇴각 시점에서 장준예 죽일정도로 피해좀 입혔는데 부참만계 소리 나오는거 보면

장료를 못잡고, 휘하 장수진이 탱킹한게 흠이지만 나름 예상 이상의 위력에 손중모가 생각보다 잘 버틴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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