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내가 쓸 용어임.

한시적 덱 압축 - 리프레시 전까지만 해당되는 압축

바이스가 덱을 압축 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한 게임이니깐 덱을 압축하는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볼려고 해.

위 두 카드가 가장 대표적인 한시적 덱 압축 카드라고 생각해. 카스미는 효과 사용하면 덱에서 특정 캐릭터와 이벤트를 가져오고 (패 매수는 같음)

시노부는 덱에서 괴이 특징을 가진 캐릭터 하나를 서치해옴. (패 매수는 같음)

이 카드들이 키 카드들을 쉽게 찾아와서 좋은 것도 있는데 노코스트로 덱에서 클막이 아닌 카드들을 리스크 없이 빼낼 수 있어.

패 매수는 같아서 다음 리프레시에는 덱 압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

리프레시 전에 카드 하나라도 덜 돌리려고 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간단한 방법으로 덱을 압축하는 방법임.

이번 리프레시가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면 덱에서 일심동체 시노부로 주구장창 퍼와서 패 = 유효 덱 압축으로 만드는게 가능하고

뱅드림도 마찬가지로 덱에 특정 카드만 충분하다면 덱을 엄청나게 압축 시켜버릴 수 있어.

이런 한시적 압축을 바이스를 하면서 굉장히 많이 접할 수 있어.

- 레벨업 하기 전에 리프레시 하기.

단순계산으로 클록에 있는 수만큼 덱의 매수가 줄어들음.

- 어택페이즈 도중 리프레시

덱에 남아있는 카드 + 배틀에서 져서 리버스로 대기실 가는 카드 수만큼 압축 가능.

- 리프레시 하고 힐 하기

힐 하나당 덱의 매수는 +3 씩 늘어남. 리프레시 하고선 힐 하면 다음 리프레시에는 결과적으로 같지만, 해당 리프레시에는 +3 의 압축 이득이 있음.

- 가능하면 스톡은 리프레시 다음에 쓰기

드로우/서치/회수 계열의 3렙은 플레이 할 때마다 덱의 매수는 +1 씩 늘어남. 등장시 덱 서치하는 계열은 리프레시 이후에 써주면 서치 범위도 늘어나고

덱 매수에서 2장 차이가 남. 회수는 리프레시 전에 쓰는게 유의미하다면 전에 쓰는게 좋음.

- 마커 쌓아두고 리프레시 하기

페르소나5 주인공/조커 무대에 마커 하나당 덱 매수 -1 차이가 있음.

- 덱 서치 집중 (회수 집중과 비교했을 때)

덱 서치 집중은 덱에서 캐릭터 한장을 가져와서 회수 집중보다 한장 더 압축이 됨.

이건 아래에서도 후술 할 거지만 덱 서치 집중은 상황을 잘 보고 써야되.

- 에어맨

다음 리프레시에는 덱 매수가 +1 증가하지만 해당 리프레시에는 덱 매수 -1

덱을 압축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다 생각하면서 플레이 한다고 생각해.

덱을 압축 시켰으면 생각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려줄게.

- 리프레시 하면 전에 했던 한시적 압축은 사라짐.

덱을 밀 수록 한시적 압축이 풀리는 타이밍은 빨리 옴.

- 목적을 갖고 덱 밀기.

꼭 필요한 카드 서치를 위해 아카츠키/집중을 쓰던가,

덱 압축이 별로인데 덱 전부를 밀어버릴 수 있는 상황.

집중을 쓸 때는 꼭 이번 턴에 써야 하는지, 상황을 보고 다음 턴에 써도 되는지 구분하기.

3레벨에 드로우 계열 효과를 쓰는데 꼭 전부를 봐서라도 서치해야 하는 카드가 있는지 생각하기.

- 집중

보통 첫 리프레시 타이밍에서 덱은 클막 한장당 캐릭터 3장, 1:3 정도로 압축이 됨.

집중은 보통 4장을 미니깐 1코스트로 패를 하나 늘려주니깐 이득 교환인 것도 같으면서 아닐 때도 있음.

집중은 4장+ 를 깎아내서 그만큼 리프레시의 타이밍을 당겨옴.

집중의 밸류는 적을게 많아서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추가하던가 글 써봄.

게임이 정상적으로만 흘러가면 선택해야 할 요소가 정말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