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해석 거의 정답에 가깝다고 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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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9-06-11

[일반] 주관적인 해석 거의 정답에 가깝다고 봄 ㄹㅇ앱에서 작성

루프탑

2023.04.10 06:36:41

조회 12995 추천 100 댓글 33

Burn the Bridge

이게 제목인만큼 가장 중요한거 같은데

르세라핌 전의 모습과 르세라핌으로서의 모습을

이어주는 다리를 태움으로써

앞으로는 르세라핌과 함께 모험을 떠나겠다는 내용 같음

혼자하면 방황이지만 함께하면 모험이라는 문구도 그렇고

르세라핌 전의 멤버들

1.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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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의 꿈을 꾸던 즈하의 심장이 빛나기 시작

아이돌이라는 꿈 혹은 욕망을 가지게 되는걸 표현한듯

날개는 발레리나로서의

우아하게 날개를 펴고 날아갈수 있었던걸 표현한듯

그러다가 엘리베이터 속에서 반지를 발견

나중에 나오지만 르세라핌 로고가 박힌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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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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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얼굴과 계속해서 거울이 나오는걸로 보아

오랜기간 아이돌의 인생을 살면서

남들의 시선속에서 본인을 계속 가꾸고 맞춰야했던

상처 받은 꾸라의 모습을 표현한듯

3. 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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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생활을 뒤로하고 대학을 준비하기 위해 책을 피는 모습

꽃은 아마 대학생으로의 윤진이의 삶을 표현한듯

4.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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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를 가장 원했던 채원이기에

사이보그 팔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걸로 보이고

영상보면 뭐야 자동으로 나오긴함 ㅋㅋ

팬이라는 나무를 통해서 피(사랑)를 받았었지만

피가 흐르지 않는 모습을 보면 공백기때의 불안함을

표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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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즈원을 같이했었던

꾸라랑 같이 있는 모습이 나온다고 생각

5.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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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보통 정신없고 좁고 이런느낌이라서

(혹은 안티의 망고처럼 은채가 먹는걸 좋아해서 일수도 ㅋㅋㅋ)

정신없이 힘들고 갇혀있는 듯한 느낌의 연습생 생활을

나타내고 있는걸로 보임

그럼에도 화려한 옷과 말은 연습생이 아닌 아이돌이 되어

날뛰고싶어하는 은채의 욕망을 표현한듯

변화의 순간들

1.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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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의 꾸라의 눈이 하트모양

피어리스 블루(피어나 공식색) 으로 바뀌면서

자신만을 비추던 거울이 멤버들을 비추기 시작

르세라핌을 마주하는 순간

꾸라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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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하도 르세라핌 반지를 끼면서

발레리나로서의 날개를 태우는 모습

혹은 아이돌에 대한 욕망을 불태우는 모습

르세라핌을 마주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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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지않는 나무에서 피어나의 사랑이 흐르는 모습

피어나들의 수가 늘어나는걸 마주하는 채원이

르세라핌을 마주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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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피어난 꽃이 불타면서 윤진이가 책을 버리는 순간

르세라핌을 마주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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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 역시 그릇을 깨면서 깨어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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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의 합류를 기다리는 멤버들

결국 윤진이가 마중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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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난 상처 받은 5명의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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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않았던 손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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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층에 도착한 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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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욕망이나 이런것들을 버리고 하나가 된

욕망? 꿈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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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였던 르세라핌 반지가 피어나 반지와 합체도 하고

결국 하나가 된 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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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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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은 더 이상 거울속의 자신이 아닌 멤버들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꾸라의 모습이 아닐까

100

고정닉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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