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구치 바에서 먹은 르빠삐용 15종 간단리뷰

1.고숙성치고는 아쉬운 맛

적절한 파인애플, 도수에 비해 부드럽게 넘어감

단맛은 굉장히 적음, 건초 늬앙스도

피니쉬가 거의 없는 수준

2.향에서 미즈나라 가까운 나무

홍삼캔디 녹인 그 자체의 향과 맛,가루약

피트와 스모키가 뒤에 약간 깔림

맛은 잘만든 현행의 쉐리와 향은 올드쉐리

3.향은 고마가타케2020 리미티드와 비슷

투박한 바닐라, 견과류의 껍질 시트러스

맛은 너무 매움 화한 박하느낌의 맛

4.향은 잘만든 버번캐 특성이 잘 나옴

생파인애플, 유연한 바닐라

맛은 약간 태운 파인애플

5.전혀 버번캐같지 않은 향 건포도의 늬앙스, 걸쭉한 파인애플잼, 올드바틀의 늬앙스 쿰쿰함

맛은 얘도 태운 파인애플, 굉장히 자극적인 달달함

6.청포도알 사탕같은 향, 꾸덕하고 진득한 쉐리뿜뿜,

맛에서 느껴지는 피트,자극적인 꾸덕한 쉐리,민트,건초 늬앙스도 존재, 마치 제주도 유채꽃을 걸어다니는 느낌

7.밋밋한 넣다뺀 우메슈의 향, 굉장히 달달하고 시트러스함, 생생한 청사과

맛은 단순한 달달함과 스파이시 그러사 상상을 초월하는 잔잔하게 

낮게깔리며 길게  우메슈가 느껴지는 피시쉬, 목구멍에서부터 우메슈가 터져버림

8.고마가타케2021에 가까운 향 특색이 없는 수준이라 스파이시가 강하게 잡힘, 애매하게 달달항

캐스크의 특징보다는 신슈의 몰트의 특색이 잘나타남, 마치 고도수 블랜디드

9.향은 솔트하다고 착각할만한 정도의 쉐리가 강함,한약재 늬앙스도 존재, 오키함도 자기주장이 강함, 축축한 건초

맛도 자극적인 쉐리, 비싼 향수(장미), 

10.포도주스의 향과 맛, 호두같은 견과류의 맛도 강하게 느껴짐, 화사한 현행 쉐리에 가까움

너무 맵긴한데 포도주스 늬앙스가 모든걸 용서해줌

11.처음느껴보는 꽃향이나 매우 긍정적(이게 사쿠라의 늬앙스??) 하늘하늘한 향과 맛, 가끔 툭 튀어나오는 버번캐의 오키함과 파인애플,견과류

맛은 굉장히 비싼 허브같은 맛,일본스러운맛??

12.녹진한 파인애플향, 빻고있는 땅콩의 향

적절하게 단정된 단 맛과 밸런스, 버번캐의 교과서자 수능만점자 답지

맛은 나쁜맛이 전혀 잡히지 않음, 아오리사과와 복숭아 교접한 과일느낌, 굉장히 얘도 하늘하늘함 

완벽 그 자체의 버번캐

13.탄산 빠진 스프라이트의 향, 들꽃,애매한 오키함,견과류 브리딩할수록 좋아지나 한계가 느껴짐

맛도 향도 축축한 건초가 지배적임 단맛이 그나마 자극적

14.흑설탕같은 달달한 향이 지배적

가장 단순하고 정석적인 화이트오크

그나마 덜 맵고 밸런스 잡힘

15.꾸덕한 쉐리에 가까운 향,밤꿀같은 녹진한 달달한 향, 마른 허브

맛은 반적의 매력 첫 맛은 쉐리가 낮게 깔리나

단 맛은 점점 줄어들면서 다크초콜릿같이 느껴지며 앵두 체리같은 과일로 자연스럽게 넘어감

블로그에 먼저 글쓰고 복붙할려니깐 글 깨지네

일단 대충 메모식으로 쓴 것만 써둠

좀 더 상세한 스펙이랑 이름(종명), 상세 리뷰는 블로그 원본남김

https://blog.naver.com/ghdtjdwls97/223448765173

마르스 르빠삐용 15종 간단 리뷰 (mars le papillon)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후쿠오카 히구치(Higuchi bar)바에 가서 르 빠삐용 15종을 먹었습니다.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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