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위린이고 근처에서 한다면 안 올 이유가 없는 행사.
위린이가 아니여도 공짜 술인데 안옴?

대표 주류 수입사들 부스 열고 엔트리 급 홍보 하는 느낌.  전체적인 가격은 모르겠지만 5-10만원 정도 가격의 술 시음을 무한정 할수 있었다.

참가한 사람 입장에선 홍보가 덜된게 신의 한수. 스페셜 시음은 조금만 줄서면되고   각 부스 시음은 이거 주세요. 하면 바로 맛볼수 있었다.
나름 안주도  나초, 올리브, 치즈 ,크래커, 초콜릿 제공    근데 치는 금방 동나더라


5시 20분 정도 입장했는데  입장할때 5분도 안되는 대기 후 입장(이후에는 줄도 없음)

우선 부스 쫙돌면서 한잔하고 6시 스페셜 시음에 줄을 섰다. 스페셜 시음도 한잔마시고 다시 줄서면 또 먹을수 있는구조.  15분 정도 되니 줄도 매우 짧다.  스페셜 시음후 주변 해장국집에서 저녁겸 쉬었다가 7시 시음 하고 복귀

구입한 술은 잭다니엘 애플 2.5 , 하트브라더스 2.58 여기에 카카오 페이 20% 적립 추가.   처음본 가격이라 냉큼 집어왔다. 카카오페이로 구매시 춘식이 or 죠르디 볼펜도 줬당.   기네스 0.0은 디아지오 부스에서 시음 하면 줬음


엔트리급으로 구성되었으나 모든 엔트리를 다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참에 다양한 엔트리급 위스키 먹어보고 온듯


..... 와인은 차마 못마시겠더라 취해서

기억 나는 시음 목록
:  글렌피딕 12, 글렌피딕 12 쉐리, 몽키숄더, 봄베이 선셋, 바카디 8년, 데낄라 2종(이름 까먹음), 카발란 de , 카발란 하이볼, 글렌 알라키 12년, 윈저 21년 , 짐빔 라이 , 사제락 라이, 우드포드 리저브 라이 , 라가불린 de,엔젤스 엔비,래빗홀,탈리스커 10년, 벤리악 12년 ,X      등..


스페셜:
라가불린 de 700 2잔, 스태그, 조니워커블루, 돈 훌리오

쓰고보니 많이도 먹었네

아무튼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