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파클라스 증류소 five decades tour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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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기타리뷰] 글렌파클라스 증류소 five decades tour 간단 후기앱에서 작성

우기.

2024.05.24 15:04:40

조회 519 추천 12 댓글 23

150파운드짜리 five decades tour 를 신청해서 갔어

60년대부터 싱캐 하나씩 하프로 5잔을 준다길래 싸다싶어 갔는데 테이스팅만 하는게 아니구증류소 투어도 포함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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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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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싱캐가 쭉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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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바틀들이 또 박물관처럼 전시 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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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안쪽에 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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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여기 앉아서 먹음 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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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가격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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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랑 스프링뱅크에서 투어 꽤 많이 했는데 여기가 투어 자체로만 봤을때 최고였던 거같아. 저 가이드분이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천천히 말해주니까 말하는 내용 95프로가 이해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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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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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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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후 시음하러왔어. 00년대 90년대 60년대는 퍼필 이었구 80 70년대는 포필 (4th fill)이였어. 이걸 먹고 파클라스가 빨아쓴 통을 진짜 잘쓴다는걸 느꼈어. 엄청화사하고 숙성연수가 꽤 긴데도 나무 맛도 잘 절제되어있는 거 같았어. 90년 퍼필도 진짜 맘에 들었는데 복숭아 맛 나는 너무 멋있는 파클라스 셰리였어.

천천히 시음하니까 90년도 세컨필 마데이라였나 이런거도 시음시켜주고 또 뭐 8년짜리 가이드 픽으로 특이한거 있다고 뭐 가져와서 시음도 시켜주고 그랬넹.

66년 바틀 여기 판매가격 n빵만 해도 하프에 110파운든데 이 투어가 진짜 거저인거같아.

암튼 진짜진짜 혜자니까 스페이사이드 가면 목요일에 하는 이투어 꼭 예약 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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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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