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후천적 내성의 너프로 인해 중독도 상한의 최대치는 215가 되었고 허용한도 상승의 너프로 인하여 80%만 넘어도 중독도 대미지가 들어오게 바뀜

215기준 80%는 172이고 이는 중독도를 50 올리는 탕약 3개를 먹고 벼락 등 일부 포션을 먹으면 넘기는 수치임

또한, 중독도 대미지가 들어오는 상태에서 제비, 음식, 트롤 탕약 등을 통해서 상쇄해도 피 1이 깎인채로 완전히 풀피가 되지 않도록 바뀜.

따라서, 풀피시 공격력 50% 상승의 물할망구 탕약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중독도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중독도를 조절할 필요가 생겼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3탕약으로 물할망구 탕약을 발동시키고 벼락까지 빠는게 물할망구 탕약을 빼고 4탕약으로 중독도 200보다 근소하게 세다.

나는 48레벨제 투생기사의 강철검을 쓰고 있고 비교는 강철검 dps로 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전투 중 dps에 영향을 주는 연속 살상을 빼고 비교함.

먼저 4탕약 세팅 통계

탕약 조합은 초트(피격 경직 제거), 에키마라(10% 피흡), 카타칸(치명타 확률 10%), 트롤(피 회복)

스킬은 저기서 보호 코팅을 빼고 연속살상을 넣으면 됨.

강철검 dps가 3973이 나온다.

다음은 3탕약+벼락 세팅 통계

탕약 조합은 초트+물할망구(풀피시 공격력 50%)+에키마라(10% 피흡)

마찬가지로 스킬은 보호코팅을 빼고 연속살상을 넣으면 됨.

중독도 상한 215기준으로 제비를 먹으면 몇 초간 중독도 대미지가 들어온다. 전투 시작할때 한 두대 치면 피흡으로 해결됨.

강철검 dps가 4315가 나온다.

공격력 수치로 계산하면 4탕약은 도취 150%(중독도 200), 3탕약은 도취 113.6%(중독도 150)+물할망구 50%+벼락 35%이므로 50%정도 3탕약+벼락 높음.

위쳐3 공격력 증가는 합연산이기 때문에 몇백 차이 남짓이다. 

물할망구 탕약은 중독도 대미지가 들어오는 수치면 아예 적용을 못하기 때문에 통증견디기(중독도 대미지 들어올 정도일 때 30%피뻥)을 사용하지 못함.

게다가 허용 한도 상승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4탕약 세팅보다 스킬 한 칸이 부족하다. 대미지 몇 백 올리려고 생존성이 확 줄어드는 셈.

그리고 쓰다보니 깨달은건데 물할망구 탕약을 뺀 3탕약+벼락 세팅이면 4탕약 세팅보다 조금 더 높은 dps에 포션도 빨 수 있고 통증견디기도 넣을 수 있다. 근데 피가 계속 까일 거라 트롤탕약이 필수라 탕약 자유도가 높진 않음.

결론

3탕약(물할망구 포함)+벼락이 dps 제일 높음 근데 생존성 포기해야 됨.

4탕약이나 3탕약(물할망구 제외)+벼락 쓰면 대미지 조금 낮고 생존성은 훨씬 좋다.

물항망구 뺀 3탕약에 벼락 조합이 통증견디기도 적용되고 포션도 빨 수 있어서 제일 무난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