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제한 있어서 2편에 나눠서 올린다. 이것도 공지? ㄱㄱ ㅋㅋㅋㅋ

분식

29. 대성만두- 분식집만두의 최고. 김밥도 나쁘지 않음.

30. 자유시장 지하 떡볶이 골목- 신기하게 집집마다 맛이 완전 많이 다름. 저렴한 가격이 굿. 사실 원주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맛임. 개인적으로 우정집 추천.(떡볶이만 포장해도 순대국물 포장해주심, 맛도 최고)

31. 자유시장 지하 분식골목-신혼부부가 제일 유명. 근처 나머지 식당도 거의 다 괜찮음. 싸고 맛있는 분식의 맛. 여기도 원주사람들 각자의 최애집이 있을 듯. 난 아무리찾아도찾기힘든집 추천.

32. 원주김치만두- 인간극장에 나왔던 집. 만두국, 칼만, 다 정말 싸고 맛있음. 사실 여기도 근처에 5개 이상의 만두집이 있고 다들 최애가 다를 거임. 옆에 있는 이모네, 예진이네도 굿.

33. 희랑- 고로케.. 진짜 고로케 말도 안되게 미치도록 맛있음. 내가 고로케 매니아여서 전국 어딜가도 꼭 고로케 먹어보는데 다른곳과는 넘사벽이라고 생각이 듬. 강추.

돈까스

34. 오렌치-내 입맛엔 최고의 돈까스. 소스가 아닌 소금 찍어먹는 돈까스

35. 소문난 돈까스- 아직도 6000원에 먹을 수 있는 돈까스가? 가성비 최강. 소스가 맛있음.

치킨

36. 쌍동통닭- 원주 최초 치킨. 50년 이상의 업력. 우리나라 전체에서 후라이드 1세대. 엄청 바삭하고 두툼 한 튀김옷. 그러나 그게 진짜 최고. (얼마전 싹 개조해서 드디어 홀 영업 시작/ 무나 양념 더 달라면 공짜로 주심)

37. 진미통닭- 백종원3대천왕 출신. 양념치킨의 양념을 직접만드심. 양념이 독특하고 맛있음. 홀영엽은 안 하시고, 내가 이 집의 마지막 홀손님 이였음.(티비 출연이후 바빠서 홀장사 안하시는데, 그 전에 다녀옴)

38. 닭이좋아- 봉산동. 전기구이 누룽지 통닭. 원주에서 이거 하는 유명한진 3곳 있음. 그중에서 여기가 최고. 닭도 야들야들, 크기도 제일 크고. 결정적으로 마가린 안 쓰고 버터를 쓰셔서 정말 맛의 차이가 큼. 강추. 

일식

37.미미미- 연어덮밥 진짜 최고. 연어 안 좋아하는 나도 찾아먹는 집. 대창덮밥도 예약없이 못 먹음. 요즘 저녁메뉴로 나베 새로 하심. (일본으로 연수 다녀오시고 나서 리뉴얼) 아직 저녁메뉴는 안 먹어봤지만 기대됨.

38. 일식당- 점심특선 카이센동이 기가막힘. 사장님이 생선 까다롭게 고르시고 숙성 정말 잘하심. 저녁은 양고기 파는데, 이게 양고기다! 다 구워주시고 분윅기도 고급지고 정말 맛있음. 저녁에 사시미도 하시는데... 사장님의 서비스 개념으로 마진도 거의 없이 하신다고 함. 그리고 가끔 하시는 고등어봉초밥 진짜 극락의 맛(하는 날은 인스타에 공지 따로 띄우심)

39.국진식당- 오래된 스끼야키집. 담백한 국물에 정종 한잔. 오래된 노포.

쌀국수

40. 내고향쌀국수-프렌차이즈와 비교할 수 없는 찐 베트남쌀국수. 갈때마다 베트남 분들이 먹고 계심.

술집

41. 노다지집- 노다지집은 남부시장에 있음. 완전 노포. 시끌벅적 원주 최고의 포장마차 분위기. 안주 가격 완전 싸고 맛남. 닭발,똥집,닭사리,돼지구이,김밥,국수 이렇게 강추. 시내에 있는 "노다지"도 괜찮음.(상대적으로 약간 비싸지만)

42.혼밤-3인 이하 입장가능 술집.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사태스지수육이 미침

43.미술관(명륜동)- 원주에서 전통주를 제일 많이파는 집(100여종). 정말 드라이함의 극한 ‘송명섭 막걸리’를 팜(내가 유일하게 마시는 막걸리) 안주도 깔끔 맛남. 안주로는 김부각,배추전,감자전은 꼭!

44. 브로이하우스-업력 20년 이상의 강원도최초 수제 맥주양조장. 500ml수제 맥주가 단돈7000원. 기본에 충실한 최고의 맛

45. PUB EGO – 원주에서 가장 핫 한 분위기의 단계동 피자 펍. 정말 분위기는 원주에 없는 핫 함. 피자도 엄청 맛있음. 하이볼 맛집. 원래 소주 없었는데 데낄라 샷을 주로 마셨는데, 요즘 소주 팔아서 더 좋음. 사장님 가수여서 앨범도 내시고 하심.(가끔 큰 파티 이벤트도 하심)

회

46. 별바다 마켓-겨울 방어는 이집에서. 가성비 최고 횟집.

47. 회사랑-단계동 한적한 골목의 아는 사람만 가는 횟집. 초밥세트가 대박! 강도다리 철에는 무조건 강도다리로!

커피 및 디저트

48. 바흐 - 진짜 맛있는 드립커피. 바에서 마시면 커피장인 사장님과 재밌는 대화도.

49. 커피 더 볼타 – 아메리카노 기반 최강. 화이트 플랫이랑 크림 커피 강추. 밀크티도 맛있음.(수제 바닐라빈)

50. 하진파파- 에스프레소가 이렇게 맛있다니. 정말 향이 미쳤음. 직접 로스팅하는 사장님.

51. 카페 정지길(간판은 부산슈퍼)- 직접 만든 바닐라빈 시럽으로 한 바닐라빈라떼 최고. 구수한 깨콩라떼가 시그니처. 꾸덕한 말차크림 말차라뗴도 좋다. 아메리카노도 아주 맛있음. 디저트도 모두 매장에서 반죽해서 직접 구움. 스콘, 휘낭시에, 자보르(수제초코파이) 등 있는데 스콘 맛집.. 앵커버터, 끼리크림치즈, 100% 동물성 생크림 등 좋은 재료만 고집해서 만듦. 분위기도 아늑하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