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을 무찌르는 게 기존 엑스컴의 테마인데

잔존 외계인하고 협력해서 싸운다는 게 엑3에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스커미셔는 모르겠는데 뮤톤이나 섹토이드 같은 경우는 메인 테마에도 영향이 크고 

만약 외계인 종족을 추가한다면 게임성 자체가 변할 수도 있으니...

그것 때문에 외계인 소재에 대한 반응은 어떨지 보려고 이번 키메라를 더 내놓은 게 아닌가 싶음

근데 캐릭터 자체가 너무 급조한 느낌이 드는 듯. 토크 같은 경우에는 모델링 자체도 거의 차이 없고.

나는 매펙처럼 외계인 캐릭터들은 음성을 변조시켜서 넣을 줄 알았는데 (뮤톤은 크로건처럼 나올줄)

그런 거 없이 그냥 인간음성 그대로니까 첨 들었을 때 좀 어색했음

키메라 스쿼드는 정해진 요원만으로 진행하게 되어있는데 솔직히 그 요원들한테 별 매력이 없다는 게 아쉬움

요즘 갤에서 pc얘기 나오는 것도, 캐릭만 적절하게 잘 만들었음 솔직히 못생기든 흑인이든 pc얘기는 나오지도 않는데

캐릭터가 매력이 너무 없고 거기에 억지로 pc성향 넣은 티가 나니 pc가 얘깃거리가 되는 거지

(뭐 선민의식 가지고 PC질 하면서 자기 사상을 남한테 강요하는 사람들이 남들에게 매력있는 캐릭 뽑을 것 같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