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정배당했다곤 해도 레이저 들고 쏴재끼면서 엑스컴 정예요원 배때지 뚫어대던 시절은 싹 잊어버리고 " 우리는 이 곳이랑 맞지 않는 데샤앗! 집으로 보내주는데스! " 거리면서 테러짓거리 한 거 아냐 지들 기억은 정배 이전을 싹 잊는 형편 좋은 기억력 지닌것도 아니고 ㅋㅋ

 아무리 포장하려고 해도 그냥 참피새끼들에 피해자 코스프레로밖에 안보임. 나이팅게일 시장 터지고 다 긴장하고 있는 타이밍에 보급품 뿌려서 애들 모아갖고 개짓거리 거하게 하고 빌미 만들어버린 건데 이걸 용서하니 감형하니 하면 XCOM이 가뜩이나 정예 요원 수 적은 것에 비해 제노 과격주의자들은 사방에 있어서 통제도 힘들고 인간 순수주의자들도 탄압하면서 XCOM 원래 취지인 제노들로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그 목적은 이미 퇴색된 상황인데 뭔 다양성이니를 따지는건지 몰겠다

 뮤톤들이 합법적으로 시위를 벌이든 요구를 하든 해서 나이팅게일이나 사회자들 말하는것마냥 합법적 절차로 그러는거면 스커미셔들 받아들였듯이 선례가 있으니까 이해를 하는데, 이건 진짜 참피새끼들이지. 지들도 왜 우주공항 닫혔는지 알거고 우주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당연히 알 텐데

 XCOM2 조선전쟁 엔딩이랑 레거시 보고 다음 작품서 거하게 제노랑 붙겠구나 싶었는데 xcom2에서 묘사되던 거대한 저항군 연합체랑 도심에서 어드밴트 다 내쫓고 리퍼들이 들어서면서 인간이 자리를 되찾는 모습이랑 다르게 이번 작품서는 무슨 현실적 한계에 떠밀려서 되도 않는 타협에 타협에 타협 뇌절치는거 보니까 너무 실망이다

 진짜 이대로라면 브래포드 야마돌아서 다음 작품서 인간 순수주의자들과 xcom 잔존 정예대원들 데리고 군벌 만들고 메인 빌런 될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