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붕이 엑컴뉴비사령관인데 군머가기전 베철 클리어하고 갔고 다다다음 휴가때서야 사철깨네

사실 입대전에 전철 동상 계속 깎고 최근엔 그나마 제일 진도가 나갔다가 애들이 병장만 달면 크리맞고 한방에 죽어서 도저히 성장이 안되서 폭파시키고

같은 엑붕이 친구가 사령관 먼저하고 하면 도움될꺼라고 해서 사철 바로 시작함

도움을 주긴 개뿔이 전설 동상만 50개 넘게 깎아서 그랬는지 체감난이도는 베테랑이랑 다를 바 없었음

사령관은 바로 1지구 엔딩보면서 행복컴함

최종미션 엔트리. 예전에도 써먹었던 공략으로 잡몹 쓸어버리는건 템플+돌격이 맡고, 첫 아바타는 추방으로 잡고 2번째 아바타는 클레이모어 달아놓고 저격+권총 3연발,

마지막 아바타도 저격질+딜 좀 넣고 이카루스 아머 입은 척탄이 체인샷 날리는걸로 마무리하려고 함

내가 이놈의시키들이랑 같이 얼마나 많은 감나빗을 보았는가... 그 찐따같던 정예신병들이 맞냐? 다시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사실 이카루스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저격 치명타가 떠서 저격이 막타침. 

사망병사가 겁나 많은건 리퍼 임무카드랑 대륙보너스로 받는 어드밴트 병사들 리빙디코이로 갈갈해서 많고 실제론 4-5명밖에 안죽었어.

언제한번 컨삐끗나서 소령 2명이 안드로메돈 산성폭탄 2방 맞고 한번에 골로가서 순간 못깨나 싶었는데 그때이후론 바로 빡집중해서 깼다.

그렇게 사령관도 완료하고 도전과제도 완료함.

친구한테 이게 무슨 전설깨는데 도움을 주냐고 겁나 뭐라고 그랬는데 니가 전설 깎다가 사령관와서 그런거지 베테랑에서 올라가면 애매하게 늘어나는 적 체력과 연구시관과 줄어든 보정으로 은근히 고통받는다고 카더라.

어찌되었건 전설은 연구시간과 자원이 2배로 들어서 사령관에서 써먹은 방법은 정말 쓸모가 없을 거 같네. 그래도 도전과제 깼다는 걸로 만족하려고.

이제 20시간 후면 대대복귀하네.

사령관과 부하들은 전역하는데 난 아직도 썩고있다 씨발.

담 휴가 병장달고 전철 도전해봐야지

좆같은 군생활을 이 크리살리드처럼 처날리고싶네 씨발 언제 전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