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포인트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라고 할 수 있음.

어느날 갑자기 판도라 바이러스라는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짐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물들은 괴물이 되어서 바다에서 나오고

인류는 이 괴물들과 전쟁을 펼침(3차 대전쟁)

그런데 뜬금없이 많은 사람들이 미쳐서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고

그렇게 바다에 뛰어든 사람들은 다시 괴물이 되어서 나타남.

결국 세계는 이렇게 망했고

이후 게임을 시작하면 오른쪽 위에 남은 인류의 숫자가 보이며

그 인류가 5% 이하로 줄면 게임 오버.

주인공과 피닉스 포인트는 계속해서 습격당하는

남은 인류의 정착지들을 방어하면서 버텨내야함.

기존 질서가 망한 뒤

인류는 크게 3개의 세력으로 재편됨.

각 세력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졌는데

처음에는 각 세력은 서로 그냥저냥 데면데면한 관계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 못하며

혐오감을 쌓기 시작함.

그러다가 미친 새끼들이 후반이 되면 아예 서로 전쟁까지 벌임

힘을 합쳐서 괴물들의 침공을 막지 못할 망정

아예 지들끼리 싸우고 정착지를 불태우고 사람들을 죽여대니까

최소한 인류의 5% 이상을 남겨야하는

피닉스 포인트 입장에서는 환장할 지경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