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5/06/03(水) 00:48:07.03 ID:hM1ATwjG.net

중화 냉면편

야자와가

마키｢니코쨩、계란은 몇분 삶는거야？｣ 

니코｢응？아 7분에서 10분、반숙이면 7분 정도려나｣오이 통통

에리｢저기 니코？면은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해…？｣ 

니코｢음~ 그러네、젓가락 좀 줘볼래？｣후룩

니코｢이 상태면 1분 정도 뒤면 딱 좋게 익을거야 니코｣ 

마키｢니코쨩、달걀 껍데기 안에 흰 막 같은게 안 떼어져｣ 

니코｢그럴땐 찬물에 담가서 금이 간 부분을 한번에 빼내면 돼、니코가 해줄게｣슥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5/06/03(水) 01:01:10.51 ID:hM1ATwjG.net

에리｢저기ー니코ー？차슈가 잘 안잘리는데…｣ 

니코｢에리쨩 잠깐 괜찮아？(뒤에서 손을 잡는다)이렇게 왼손으로 꽈악… 아、앞이 안보여 니코｣ 

에리｢아、몸 숙일게｣슥

니코｢고마워、에~ 그러니까 이렇게 잘 고정해서 자르는게 아니라 밀고 당기는 느낌으로｣슥삭

마키｢니코쨩！지단은 어떻게 만들어？｣ 

니코｢그 후라이팬 쓰는거 조금 어렵지만 요령만 잡으면 금방 할수 있게 될거야。잘 봐둬 니코｣ 

니코｢그럼 간단한것 부터 해볼까、먼저 얇게 달걀을 흘려주면서…아 젓가락 좀 줘볼래？｣ 마키｢자｣ 

니코｢이렇게 굳기 전에 달걀을 전체로 돌리는거야、전분 조금 넣었으니까 찢어질 걱정은 안해도 돼 니코｣ 

니코｢약불에 뚜껑을 닫고 조금 기다리면、쨔쟌~ 완성 니코｣

니코｢젓가락을 뒤에서 이렇게… 읏차、자 됐다｣ 

니코｢이것좀 잘게 썰어 줄래？｣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5/06/03(水) 01:08:24.57 ID:hM1ATwjG.net

에리｢저기ー 니코오ー｣ 

니코｢네 네、왜그러니｣ 

에리｢중화냉면에 귤이라니… 쪼큼 그렇지 않니｣ 

니코｢초여름의 풍물시、살짝 산뜻하게 하기위한 포인트입니코！에리쨩、뭐든 도전이라구！｣ 

에리｢그래？그렇게 말하니까 왠지 맛있을것 같은데｣ 

마키｢니ー코쨔앙！｣ 

니코｢이번엔 무슨일이니｣오이 통통

마키｢내꺼엔 토마토 많이 넣어도 돼？｣ 

니코｢넣고 싶은 만큼 넣어도 돼｣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5/06/03(水) 01:20:31.06 ID:hM1ATwjG.net

에리｢니코ー？부탁해｣ 

니코｢？뭐를？｣ 

니코｢아ー、새우구나。데치기 전에 쭈욱 펴주면 돼｣ 

니코｢여기 안쪽에 다리가 붙어 있는 부분에 이음매 보여 니코？여기에 손가락을 넣어서 껍질을 벗기는거야｣ 

니코｢에리쨩、그렇다고 한번에 벗길 필요는 없어、조금씩 천천히、아！꼬리 뾰족한 부분 조심해！찔리면 엄청 아파｣ 

마키｢저기 저기 저기 니코쨩…｣ 

니코｢네 네~｣ 

마키｢버、버섯 생긴게 좀 징그러운데｣ 

니코｢이 정도도 못하면 나중에 시집 못간다 니코？｣ 

마키｢시、시시시집 같은거 안갈거거든！/////(힐끔)｣머리카락 빙글빙글빙글빙글

니코｢무슨소릴 하는거니… 얘도 차암！마키쨩의 남편이라면 분명 멋진 사람일텐데、니코가 가르쳐 줄테니까 조금씩 배우자、응？｣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5/06/03(水) 01:30:53.66 ID:hM1ATwjG.net

마키｢니코쨩 둔해｣중얼

니코｢에？왜에？｣ 

마키｢아무것도 아냐｣

에리｢니코도 참 아직도 오이 써는 중이야…⁉｣ 

니코｢에리쨩이랑 마키쨩이 계속 불러서 그런건데、흥이다！이제 안알려줄거야 니코｣ 뿌우

에리｢풋！후후！농담이야 정말 고마워 니ー코♡｣나게키스

니코｢에리쨩 머리 괜찮아？｣갸웃

에리｢넘햇⁉｣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5/06/03(水) 01:46:26.65 ID:hM1ATwjG.net

마키｢니ー코♡｣나게키스

니코｢그게 아니지 마키쨩 좀더 유혹하는 포즈로｣키득 

에리｢으아아아아아아아‼‼‼‼‼｣ｸﾞﾜｯｰ 

니코마키｢하하하｣ 

에리｢정마알‼｣뿌우

니코｢미안 미안 니코、무심코｣ 

마키｢에리는 가끔 바보짓 할때가 있으니까｣ 

니코｢어머 어머、마키쨩이 그런말 하는거야？부인 방금말 들으셨나요？｣싱긋

에리｢물론이죠 부인、설마 마키한테 그런말을 들을줄은｣씨익

마키｢뭐、뭐야 갑자기｣흠칫

에리｢｣힐끔

니코｢｣힐끔

니코에리｢｣끄덕

니코에리｢나에게 큥큥ー｣마키｢와아아앗‼｣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泡盛)＠＼(^o^)／ 2015/06/03(水) 02:01:40.90 ID:hM1ATwjG.net

니코｢자 그럼！잡담은 여기까지 하고ー！｣ 

니코｢세ー노｣ 

에리마키｢완성ー‼‼‼！｣짝짝짝

에리｢중간에 옆으로 새기도 했지만 드디어 끝났네ー｣ 

마키｢슬슬 배고파 졌을지도｣꼬르륵

니코｢자、한번 잡숴봐！｣(식극의 소마)

에리｢자아♡｣ 마키｢아앙ー♡｣ 

슥 

니코｢후엣？？｣ 

마키｢자？니코쨩｣슥 

에리｢빨리 입 열어야지？｣슥

니코｢에///아니、아앙 이라니、꽤 오랜만이라서 놀랐을지도/////｣ 

에리｢빨리 안먹으면 식는다？｣히죽히죽

마키｢아니 냉면인데？｣ 

니코｢그、그럼｣아앙 

에리마키｢……｣멈칫

니코｢에히향(에리쨩)？아히향(마키쨩)？｣올려다보기

에리｢마키…이건｣ 

마키｢그래 에리｣ 

니코｢？｣

에리마키｢역시 각자 먹는게 좋겠어｣

니코｢아~！치사해！니코만 부끄럽게 해놓구｣

에리｢자、불으니까 빨리 먹｣마키｢후루루루루룩｣

마키｢흐음 맛은 꽤 괜찮네 역시 내가 만들어서 그런걸까？에리 네것 좀만 줘봐｣후루룩

에리｢아앗！안그래도 2인분짜릴 나눠서 없는데 마키 너어！｣

니코｢푸후후｣키득키득

중화냉면편 끄ー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