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리사이틀 투어 앞두고 한 인터뷰 

인터넷에서 캡쳐해서 올리는 거라  글씨가 잘 안보이네 ㅠㅠ 

그냥 참고로 봐줘 하이라이트 부분은 그냥 내가 임의로 한거야 

- 초절기교 5월 말부터 준비해서 10월에 무대 

- 리사이틀 역시 콩쿨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미션 없이 공연

- 레퍼토리 선정 기준은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소울이 느껴져야 

- 여러 최연소 기록들보다 지난 리사이틀을 모두 전석 매진시키고 오직 연주만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 윤이상콩쿠르 준비기간은 2달 

- 암보하는 방식은 많이 듣고 악보를 안보고 쓸 정도로 익힌다 그래야 무대에서 안전하다고 생각 

- 손민수 선생님께서 모차르트 22번 연주시에는 어린 왕자 생각하라고 조언 

- 음악을 연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영혼

- 연주를 다 듣고 났을 때 그 끝에는 연주자나 관객, 그 누구도 아닌 음악만이 남아 채워져야 

- 손민수 선생님의 영향: 선생님을 만나고 피아노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음악을 저를 구원하신 거나 다름없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당연히 유학을 가려던 생각도 손민수 선생님을 만나 바뀐 거고요 

마지막장 손민수 선생님 인터뷰는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 읽어보는 거 추천 

여러 지면에서 본 내용이지만 출처가 여기인가봐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