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라이브때의 자드의 모습은 충격적인거 같음. 심히 살이 빠지고 파리하고 창백한 모습. 온몸을 힘들게 쥐어짜며 부르는 모습. 비하인드 장면에서 여성스텝 두명의 부축을 받으며 올라가는 모습들도. 데뷔때부터 지병을 오래 앓아왔다고 하던데 라이브때의 그 모습을 보고도 소속사는 부모는 어느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던걸까. 90년말엔 판매량 저조 그 이후 쉬면서 7년간 무얼 한건지 모르겠음. 그 이후 앨범발매시 어두운 인상에 아픈표정지으며 힘들어하며 점점 망가지고 쇠약해져 가는 모습만 남아있음. 다만 그녀의 지병들도 오랫동안 앓고 있었다면 불임 암으로 이어지는 무지 치명적 질병임은 확실하며 오구로 마키처럼 아예 암도 아닌데 적출수술을 감행하는 적극적 치료도 하지 않았을까. 무엇이 적극적 치료를 미룬채 그녀를 갉아먹고 힘들게 한건지 모르겠음. 임신 출산? 그렇다면 더 칩거에 들어가서 적극적치료를 하며 완치시켜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그 표정들만 보면 온몸이 너무 고통스럽고 아파 하는게 팬으로서 슬픔이 느껴질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