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주일 겁나 빠르다

2. 갤에 정보글들 참고가 많이 됐음

3. 스테이지별 난이도 기준이 아주 개판임
무슨 기준으로 이지 하드 나이트메어 구분했는지 도저히 이해불가 테스트를 단 1회라도 해보긴 했을까 싶음

4. 스토리 서사가 아주 개판임
게임 시작할 때는 스토리 있는척 하다 점점 유기함 게임이 미완성이라는 느낌을 줘서 너무 아쉬운 부분 갑분 우주전쟁엔딩

5. 번역이 아주개판임
연식이 꽤 된 게임 같은데 간단한 오역조차 아직도 수정을 안했다는게 이 게임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았음.  헷갈리는건 영문 gg위키 참고가 강제 됨

6. 열쇠랑 파포 수급이 말도 안되게 열악함
현질 or 기다림 or 현질기다림의  삼지선다

7. 클리어하면 연료탱크가 썩어돌음
사실상 남은 연료는 오스틴을 위한 연료들임

8. 스테이지들이 99퍼센트 1회성임

스테이지들 예쁘게 잘 만들었는데 별3개 만들면 두 번 다시 플레이할 유인이 존재하지 않음. 뭔가 재활용할 컨텐츠가 생기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
  
9. 그냥 오스틴은 무조건 사는게 좋음
이 게임의 가격 혹은 확실성 등가라고 생각하고 구매하는게
나음

10. 튜토리얼, 게임 설명이 아주 개판임
스스로 하면서 익혀야할게  많음. 설명이 부실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어서  갤만 봐도 알겠지만 기초적인 질문 글들이 많음(나 역시) 하다못해 게임로딩중 하단에  '게임TIP : ' 이런식으로 여러 정보들을 넣는게 어떨지..

11. 맵디자인, 좀비디자인이 멋지다
특유의 도트아포칼립스 분위기가 게임을 시작하게 한 1등공신인 듯

12. 캐릭터 디자인이 아쉬움
특히 몇몇 캐릭터나 스킨을 보면 내가 팀파워 맞추려고 이딴걸 고용해야 하나?  이딴 스킨을 사야 하나? 싶음. 너무 많음.

13. 막히는 구간 문제
난이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게 아니라 계단형식으로 증가함
난이도가 급격히 어려워져서 아예 막혀버리는 구간들이 있음.
경험치 시스템이 없다보니 경험치 레벨업 노가다로 뚫을 수도 없고 그냥. 장비랑 파포 모일 때까지 닥치고 기다려야 함.

14. 최종장비 모으기 난이도 높음
이제 일주일차인 내가 봐도
장비의  비용감소, 스탯 둘 모두 챙기려고 하면서 무과금 플레이라면 농담이 아니고 년단위가 걸릴 거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