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좀보이드 연재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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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엑세스 딱지를 7년째 못때는 생존게임이 있다?!

일단 창고에서 목공도구 챙기고 병원에서 약 챙기고 먹을거 위주로 챙겨서 복귀하면 될 것 같다

창고에서 대형망치를 찾으면 경찰서 무기고까지 가는거고 아니면 말고

어디 들이박아서 썩어빠진 차가 아니라서 상태는 상당히 좋다.

내가 운전을 잘 못해서 여기저기 들이받았더니 전조등이랑 후드가 나간거 말고는 상당히 양호함

전조등 없는건 좀 큰데 밤 되기 전에 돌아올꺼니까 상관 없음. 정비용 부품 찾으면 전조등도 갈아줄꺼고

출발한지 5분만에 길잃음 염병 ㅋㅋ

아 롤땡기네 씨발거

지나가다 경찰차 있길래 바로 파밍 들어갔다

트렁크에 샷건있는건 미국 경찰 국룰 맞제?

응 없어~

재킷이나 권총집은 쓸만해서 딱 두개만 챙겨간다

4차선 교차로는 오면서 본적이 없으니 길을 제대로 잘못 든 것 같다

아 씨발 어디냐고 대체 ㅋㅋ

빠꾸 없지 ㅋㅋ 직진으로 간다

생각없이 가는건 아니고 내 기억에 밑으로 한참 내려왔던 기억이 있으니 적당히 올라가다 또 4차선에서 우로 꺾으면 나옴

길은 좆도 안나오는 와중에 좀비 킬파밍하다 메모적힌 지도 발견

ㅋㅋ 샷건 딱기다려라 내꺼다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로드 포기했다 어디냐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 개땡기네 진짜로

킬파밍으로 옷까지 맞췄다.

이 옷이면 한번 물려서 감염될거 두번까지는 늦춰주지 않을까?

피곤함이 한계까지 올라와서 시야가 점점 좁아진다.

아침에 출발해서 해도 안떨어졌는데 졸린새기는 뭐하는 새기인지 모르겠는데 재워야한다.

요 앞집에서 잠깐 자고가면 되겠다.

41빌드부터 피곤한 상태로 싸우면 전투력이 바닥을 기고있음

한숨 자고 돌아보니 창고 2개에 가정집 6개면 낭낭하게 털 수 있겠다.

벌써부터 쥬지가 발닥발닥 스려고하네 씨벌거

근데 멀로우 주변에 이런곳이 있나?

이정도 크기 창고 2개면 내가 원하는 공구들은 다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럼 여기만 털고 정착지를 새로 찾던 원래 있던곳으로 돌아가던 하는걸로 결정.

총이 없어서 아쉬운데 지금 그런거 찾을 시간이 없다

창고 주인이 레드넥이었나 보다

펌프샷건 더블베럴에 샷건 탄환만 100발 넘게 얻었다

근데 초록 윤곽선에 총 맞는거 확인시켜주는건 없던 것 같은데 새로 생겼나보다.

자동차 트렁크, 시트에 꽉꽉 채울 만큼 물자를 찾았으니 더 머물 이유가 없다.

자고 일어나는 대로 출발한다.

총쏴도 좀비 한마리 안오는걸 봐선 문 열어놓고 자도 됨

우리 아빠가 안개낀 아침을 좋아하는데 난 싫다.

좆도 안보이는게 꼭 내 인생같거든

시골길에서 벗어나서 마을같이 생긴곳을 찾았다

멀로우로 돌아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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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1 베타 빌드로 하는중이니까 혹시나 다시 해볼 중붕이들은 베타 참여로 설치 후 실행하도록.

모드 호환 별로니까 41전용 모드 아니면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