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Scars 1부 8장 (1) [늑대왕이 매를 찾다]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03 19:47:41
조회 1075 추천 20 댓글 3
														


viewimage.php?id=2fb1d125eede31a47cbec4ac&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14d115c829dcb3dc9de3139aa7ea6282a9d9d755a1e5053734c2bd59cfeb03f2c2e419c2a60ed08586e54



8장


[먼지로 돌아가다]
[선 오브 호루스]

[매의 우리]


흐라븐켈의 함교에 서있다 보면 그곳에 풍기는 위압감에 기가 죽기 마련이다. 건과 고위 룬 프리스들과 군단 지휘를 맡은 수뇌부들. 비요른은 그들에게 둘러싸여 그저 입 다물고 눈을 내리깔고 있어야만 했다.

후퇴하기 직전까지 더 많은 싸움을 감내해야했다. 많은 수의 알파 레기오네르 공작원들이 함선의 아래층 갑판에 잠입했다. 몇몇은 자기들의 상징 색으로 칠해진 갑옷을 착용했고, 다른 이들은 펜리시안의 상징 색을 그럴 듯하게 따라한 갑옷을 입었다. 허나 그런 시도는 무용지물이었다. 발카 펜리카는 자신들만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다들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모든 함선들이 방어막이 내려간 잠깐의 순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기 때문에 침착하게 있을 수 있었다. 알파리우스는 일련의 상황을 이미 다 내다봤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 보딩 시도는 무언가를 숨기기 위한 연막일 수도 있었다. 알파리우스의 행동은 러스를 어느 때 보다도 더 화나게 만들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늑대왕은 알파리우스가 펼친 계략에 맹렬히 저주를 퍼부으면서 과도하리만치 잔혹한 방식으로 그의 앞을 가로막은 적들을 썰어재꼈다.

“앙그론은 나와 맞섰다!” 그가 분노하면서 군단병의 부서진 몸뚱이를 옆으로 내던졌다. “마그누스도 나와 맞섰어! 대체 뭐 때문이냐? 왜 은 오지 않는 거냐?”


그 분노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프로스페로의 여파 이후 근 몇 주 동안 쌓여온 분노였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비요른은 어딘가 꾸며낸 기색을 읽을 수 있었다. 사실이 아닌 것의 메아리가 울리는 듯 했다.

정말로 그가 여기로 텔레포트 하길 기대하신 겁니까? 당신께서 그였다면 그렇게 하셨을 겁니까?

어쨌든, 흐라븐켈은 우여곡절 끝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방어막은 회복되었고, 러스의 수행원들이 동굴 같이 꾸며진 함교로 복귀했다. 프라이마크가 모든 전술 상황을 다 헤아리는 상황에서도, 러스의 기분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알파 리전은 초기 접전의 이점을 유감없이 만끽하고 있었다. 그들의 함선은 아무 피해 없이 전투에 임할 수 있었고, 충분한 물자와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늑대들은 여느 때처럼 격렬한 반격으로 그들의 진군을 늦췄지만, 반격의 강도가 갈수록 힘이 빠졌다. 전함 수십 척이 침몰했다. 보다 더 큰 것들 역시 심각한 손상을 견뎌야 했다. 천천히, 두 개의 손이 노출된 목을 조르려 서서히 다가오듯이, 운신의 폭이 점점 줄어들었다.


비요른은 프라이마크의 시선을 피하면서 슬금슬금 함교의 그늘진 부분으로 몸을 움직였다. 귀를 막고 가만히 서 있으려고 노력했지만 무리 진 서비터들의 전하는 긴급 통신의 범람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보이드 쉴드 소멸... 보이드 쉴드 소멸... 적 함선과 충돌 코스로 속도 조정 중... 엔진 다수 과부화... 야른켈 연락 두절... 야른켈 연락 두절... 트라-피프 지역 내 모든 함선들 비상 후퇴 진행 중... 헤임달 적 군세로부터 공격받고 있음... 함체 손실... 함체 손실... 코어 파괴 포착됨... 헤임달 연락 두절...”

제아무리 보이드워의 귀재라 할지라도 이 정도 피해를 복구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될 대로 되란 식의 도박수를 계속 던졌지만 그저 실패만이 돌아올 뿐이었다.

그들 모두 기다렸다.

긴 시간 동안, 수많은 피해와 파괴 보고만이 들어오는 가운데, 러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함선 파괴됨 보고가 화면에 깜박이는 순간 마다 얼굴을 움찔거렸다. 그 몸짓은 꾸밈 없는 진실 된 것이었다. 이 프라이마크는 다른 이들 못지않게, 어쩌면 그들 보다 더 자신의 군단을 아꼈다. 비요른은 러스가 이상할 정도로 늙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이 싸움꾼의 어깨 위에 켜켜이 쌓인 세월의 무게가 불쑥 늘은 것 같았다.


“이제 됐다,” 마침내 러스가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여기 계속 죽치고 있으면 갈기갈기 찢겨 죽을 뿐이다.” 길게 한숨을 쉬고, 불만에 찬 심정으로 주먹 쥔 건틀릿을 폈다. 마치 그 두 손으로 이 조류를 바꿀 수 있다는 듯이. “네뷸라 내부로 헤쳐 모인다. 전군 이곳에서 철수한 다음 네뷸라 깊은 곳에서 랑데부를 갖겠다. 성운의 잔해들이 놈들의 센서를 무디게 만들겠지.”

건이 고개를 끄덕였다. “피해 없이 철수하는 건 어려울 겁니다.”

“우리가 후미에 선다,” 러스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 기함이 대열의 제일 마지막에 선다. 놈들이 얼마나 우리에게 피해를 입히든 상관치 않는다.” 그의 눈들이 연락 담당 장교를 향했다. 회색 로브를 입은 그 카에랄은 지휘부들의 뒤에서 맴돌고 있었다. “반드시 이 메시지를 테라로 보내야 한다. 6군단이 알라젝스에서 20군단과 교전 중. 심대한 피해를 입고 네뷸라 안쪽으로 후퇴 중. 그 곳에서 재결합하고 한 동안 대기할 예정. 증원 요청 중이나 어떠한 대답도 못 들었음, 크로노-마크에 의거한 현재 시각 1-0-8, 0-0-7.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교전 상황 유지할 예정.”

그 장교는 멍한 얼굴로 정보를 받은 다음 성가대에 전달하기 위해 정보를 기억하느라 온 신경을 기울였다.

“왜 우리가 놈들을 홀로 맞이한 거지?” 건이 짜증난다는 듯이 물었다.

“워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군주님,” 통신 장교가 대답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보내는 메시지가 제대로 전해질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저 희망에 매달려 메시지를 보내는 상황입니다.”

“쿤닥스,” 러스가 중얼거렸다.

모든 시선이 프라이마크에게 향했다.

“5군단의 원정지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을 거다,” 러스가 말을 이으면서 갑작스럽게 드러난 사실을 말하며 미간을 좁혔다. “왜 우리 메시지가 칸에게 닿지 않은 거지?”

장교가 그에게 모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폭풍들이 지금... 그쪽 지역 주변에만 비정상적으로 극심하게 일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그래서 전달이 못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시도해봐라,” 러스가 권고했다. “모든 노력을 그 곳에 쏟아라.” 그는 건을 바라봤다. “자가타이. 참 유별난 녀석이지만, 지금까지 그 놈 만큼 칼을 능숙하게 다루는 자는 본 적이 없다. 녀석은 돌아서지 않았을 거다. 분명 그럴 리 없어. 왜 내가 녀석을 줄곧 잊고 있었지?”

비요른은 다른 이들의 얼굴에 의심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을 비난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화이트 스카는 모든 군단들을 통틀어서 가장 믿기 힘든 군단이었다. 비요른은 그들이 싸우는 방식을 본 적이 없었고, 하물며 그들이 싸우는 걸 본 적이 있는 이를 만나 본 적도 없었다. 그들은 사우전드 썬즈와 마찬가지로 신비주의자랑 평이 자자했다. 소위 스톰시어라는 불가사의한 존재를 따르는 이들은, 그들 자신들 말고는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존재들이었다.

장교가 경례했다. “그들이 소식을 전해 듣는다면, 분명 행동에 나설 겁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의지하는 신세가 되면,” 건이 중얼거렸다, “꽤 곤란한 상황에 빠질게 분명해.”

러스가 경고 차원으로 그를 쏘아봤다. “그는 내 형제다, 군나르. 그 입 조심하는 게 좋을 거다.”

그들 모두 당신의 형제들이었습니다, 비요른은 생각했다. 그들이 어떻게 변모했는지도 보셨잖습니까.


갑판이 진동에 덜덜 떨렸다. 흐라븐켈의 뱃머리에 육중한 타격이 가해졌다. 이 흔들림을 기점으로 대화가 일단락되었다. 늑대들의 군주들이 자리를 뜨면서 알라젝스의 장애물들 속으로 후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경계를 늦추지 마라!” 러스가 그들에게 말했다. 그 어조는 반쯤은 장난조였고 반쯤은 진심이 어린 목소리였다. “놈들의 가죽을 벗길 때까지 우린 살아있을 것이다.”

이윽고 비요른은 갑판이 가장 낮은 부분에 서서 프라이마크와 단 둘이 있게 되었다. 그의 발 부근에 서성거리는 거대한 늑대 두 마리를 제한다면.

“저한테 원하시는 게 있으십니까, 주군?” 비요른은 호기심에 찬 목소리로 물어보면서 그의 짐승에 가까운 노란색 안광의 눈을 바라봤다.

러스는 잡상에서 벗어났다. 마치 비요른이 거기 있다는 것 자체를 순간 잊어버린 듯 보였다.

“그럼 있고말고,” 그가 말했다.

프라이마크는 고개를 들어 거대한 크기의 방탄유리로 만든 창들을 올려다봤다. 창에는 불길이 번지는 소란이 그려져 있었다. 흐라븐켈은 수백의 형상들에 둘러싸인 하나의 섬이었다. 어떤 것은 불타올랐고, 어떤 것들은 치명적인 반격과 습격의 춤을 추며 움직였다.

“해야 할 일이 많다,” 러스는 말하기를, 그 목소리는 매우 깊고 거의 비통에 차있었다. “보고 배워둬라, 외팔이. 이게 바로 프라이마크에 패배에 직면하는 방식이다.”


────────────────────────────────────────────────────────────


온 난리 통을 겪고 나서야 칸이 근처에 있음을 깨닫는 러스


대체 칸은 대성전 동안 어떻게 지냈길래 이렇게 찬밥 신세인건지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3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30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2932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337789 공지 에픽런처 실행 오류 해결법 [3] 미스타로빈(112.172) 24.09.06 1709 13
337731 공지 스마2] +PC판 강제로 설치되는 EOS 삭제해도 매칭,게임 접속 잘됨+ [8] 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9.06 1713 15
245066 공지 블붕이 필독서) 당신이 한번쯤 생각해봤고 자주 나오는 질문. [69]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17327 140
340144 공지 블붕이들을 위한 자주 나오는 질문 모음집 [2] 우동먹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9.09 953 8
273434 공지 신문고 [4] ㅇㅇ(106.101) 23.09.23 10718 7
275853 공지 8판) 갤러리 이용 가이드 [18]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9546 9
212300 공지 블랙라이브러리 [3] 사서(218.147) 23.01.11 39568 51
1 공지 블랙 라이브러리가 뭔가요? [3] 플레이모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21 27955 59
349818 모형/ 조이토이 울트라마린 아포세카리 리뷰 숲풀루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2 15 2
349817 일반 디스트로이어 스쿼트 색상 배열 다른거 신기하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2 10 0
349816 일반 스토리에 마지막음성...? [5] 시체황제다이스키(163.152) 22:18 42 4
349815 질문/ 너글 타이라니드도 가능성 있음? [3] 가드맨(125.176) 22:17 44 0
349814 비디오 스마2] 카오스 너프 개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6 54 2
349813 외부발 도트 겜성 가드맨(59.8) 22:15 13 1
349812 일반 카오스 얘네 스톰볼터 없제? [5] byu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4 30 0
349811 일반 이거 30G짜리 패치가 설마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 55 0
349810 일반 옛날에 길리먼이 어릴때 청동문 박살냈단 글 보고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 71 0
349809 일반 근데 황제는 왜 제노 존나 죽인거임? [6] 가드맨(49.142) 22:03 105 0
349808 비디오 헤헤 나도 이거 찍음 독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 29 0
349807 비디오 다크타이드 베테랑 스틸리전 스킨 공식일러 디자인과 비교 [5] DAW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 78 0
349806 2차창 후타바 워해머 농장 - 대추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0 29 3
349805 일반 음 조아쓰 자석질 성공해쓰!! [6] 페라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8 58 1
349804 일반 제노 ← 일단 죽이는게 원칙임? [4] ㅇㅇ(218.238) 21:58 76 0
349803 일반 아엘다리 가위치기 야짤 [3] ㅇㅇ(1.224) 21:57 89 1
349802 일반 스망 패치내역 어디서 보냐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7 21 0
349801 일반 이단심문관들 조사,숙청 대상에게 죽는 일 많을까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6 56 0
349800 외부발 타우 야짤 [1]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4 63 3
349799 일반 스마2 해보고 재밌어서 볼트건도 해봤는데 [1] ㅇㅇ(175.124) 21:52 51 0
349798 일반 (ㄱㅇㅎ)오 황제 폐하시여... [3] 엘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8 102 2
349797 일반 타우 내분 설정 추가된 이유가 [7] ㅇㅇ(182.215) 21:46 117 1
349796 일반 듀얼 개시를 선언해라, 가드리엘! Op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4 57 0
349795 비디오 스파링 아레나는!!! PVP가!!!!! [4]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3 88 1
349794 비디오 스마무쌍 2 키려고 했더니 갑자기 30기가 짜리 패치하는데 뭐임? [4] 가드맨(14.42) 21:42 79 0
349793 일반 프라이마크 한명 더 돌아와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2 82 0
349792 일반 워해머 커뮤니티 개편했네 [1]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1 95 1
349791 일반 모타리온 좋아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7 50 3
349790 일반 아니 나 첨알았음 오크 야자수머리 이거 [2] ㅇㅇ(122.35) 21:37 49 0
349789 일반 프라이마크도 생식 기능 아예 없음? [5] 가드맨(49.142) 21:36 79 0
349788 일반 아빠가 지땁 채용 공고 하는 말 [3] 가드맨(125.179) 21:35 84 1
349787 일반 헉 스망2 업데이트 돌아간다! Le메게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4 17 0
349786 비디오 로그 트레이더) 아젠타 자매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8] 가드맨(180.66) 21:33 82 0
349785 일반 타우야짤 모아왔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8 101 2
349784 일반 블붕이가 원한 육덕거유 파이어카스트 [8] 가드맨(221.140) 21:24 187 7
349783 일반 기계교 단편)육신의 수수께끼 요약 [3]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3 98 5
349782 일반 스마는 파워 아머 안에서 똥오줌 다 싸는 거임? [7] 가드맨(49.142) 21:19 132 0
349781 일반 따지고보면 네크론이 니드보다 더함 [6]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8 105 0
349780 질문/ 뉴붕이 커미사르 질문있다 [4] 가드맨(39.119) 21:17 64 0
349779 일반 스마는 쥬지를 못 쓰는거임? 쥬지를 뗴는 거임? [4] 가드맨(49.142) 21:17 97 0
349778 비디오 스마2 패치 나왔습니다 [3] 가드맨(221.140) 21:12 154 2
349777 질문/ 이 둘 어떻게 생각함. [2] ㅇㅇ(89.147) 21:10 73 0
349776 일반 현재 40k 오크 대세는 우프닥 블랙호크임?? [1] EDMdeathmachi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 78 0
349775 일반 에오지 3분기 패치 요약&워해머 데이 프리뷰 예측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8 40 2
349774 일반 스마2 순수 슈터장르 매니아 시선에선 어떰? [6] ㅇㅇ(222.117) 20:53 119 0
349773 일반 가끔 썬더워리어는 어떻게 싸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봄 [8] G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2 165 0
349772 일반 엘다년들 싫어하는 이유 [12] 가드맨(221.140) 20:51 597 13
349771 일반 궤베사는 타우 대의를 숭배한다고하기엔 뭣한가 [3] ㅇㅇ(222.117) 20:47 85 0
349770 일반 제국민들중 카오스 말고 제노를 숭배하는 [12] ㅇㅇ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8 156 0
349769 일반 이제 갤에서 분쟁나면 스망 듀얼임? [4] Chap터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8 9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