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많이 변하고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떠나면서 5용 유저가 국내, 국외 거의 없다시피 하여 공략을 쓸 일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5용을 하고 싶으나 어려워 하셔서 못하는 상황이라 가이드 라인으로 공략 글 하나 작성해봅니다.
1. 5용 + @ 의 현재 위치
먼저 5용의 현재 위치에 대해 말씀 드리기 전에 지금 메타에서 1티어로 쓰이고 있는 덱이 4신 4주술 , 6나이트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덱의 하드카운터는 언제나 5용 덱이었으며 나이트도 5용으로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5용이 잘 다루기만 한다면
메타 1티어 덱들을 잘 잡아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주술, 나이트를 제외한 다른 덱들 ( 야수, 조류, 헌터, 전사 등등 ) 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메이지에게 상성이 이길 수 없는 덱들이며
그나마 충덱 이라는 메이지의 하드 카운터가 있지만 경험치책 크립라운드 획득 가능 패치 이후에 11레벨이 너무 쉬워져 4정령을 맞추는 것이
더 이상 5용 메이지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됐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최근 5코 기물 벤 시스템이 폰체에도 도입이 되어 패치 전 보다 훨씬 쉽게 5코스트를 찾을 수 있게 되어 5용이 오히려
더 강해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 5용 + @ 는 언제 가야 되는 덱일까??
5용의 첫 시작은 5용 각을 어떻게 보는 것인가 부터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패치로 인해 5코스트 벤 시스템이 생겼는데 5용은 특정 기물이 없으면 아예 하면 안되는 덱으로 분류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시작은 서리불꽃 용 + 제우스 + 어둠의 정령 or 파멸자 이렇게 3개의 기물 구성이면 베스트 이며 이 구성에서 제우스는
빠지게 되어도 크게 상관이 없는 기물이라고 생각이 되어 서리용 + 어정 or 파멸자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기물 구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서리불꽃 용입니다.
서리불꽃 용은 5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미국에 보내야 될 쓸모없는 기물 1위라고 생각하실 듯 한데
서리용 만큼 5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물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리용이 없다는 가정 하에 5용 6메는 10렙 완성덱이 되며 인간시너지로 11렙 이상을 가지 못한다면 5코스트 기물을 단 하나도 쓸 수 없는 덱이 되어 버립니다.
서리용이 들어 가면서 9렙에 5용 6메가 완성이 되며 그 이후에 4,5코스트 밸류 기물을 차곡차곡 쌓아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어둠의 정령 또는 파멸자 입니다.
어둠의 정령은 4정령의 핵심 기물이며 메이지 다른 모든 덱에 대하여 대항 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토체스 No.1 기물은 단언컨데 어둠의 정령이라고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파멸자는 메이지에서 언데드로 전환 할 때 필요한 필수 기물 중 하나입니다. 메이지의 최대 약점은 4해양이지만 파멸자가 있다면 4해양을 기반으로 한 덱 구성을 가볍게 이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둘 중 하나라도 있어야 극 후반 1등 싸움을 할 때 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3. 5용덱의 구성은 어떤식으로 해야 될까?
5용의 최고의 장점은 고 밸류 유닛과 여러가지 시너지를 유동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하지만 유동적인 변환을 하기 전에 가장 기본적인 틀부터 맞추고 전환을 하는 것이 체력관리측면에서 훨씬 도움이 됩니다.
1. 가장 기본적인 5용 6메이지의 구성입니다. 어떠한 5코스트도 나오지 않았을 때 구성입니다. - 5용 6메 3인간 2언데드 (10레벨)
2. 서리용만 나왔을 때 구성 - 5용 6메 6인간 2언데드 (10레벨)
3. 서리용, 제우스 둘 다 나왔을 때 구성 - 5용 6메 2신 2언데드 (9레벨)
4. 서리용이 안나왔을 때 11레벨 구성 - 5용 6메 6인간 2언데드
보통의 덱 구성 방식은 이렇게 되며 ( 선장은 산양기사 2성 같은 기물로 대체가 가능 합니다. ) 여기서 상대방에 맞춰 변환을 하는 식으로 운영을 합니다.
어떨 때 어떻게 전환을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 5용 덱을 할 때 필요한 아이템 구성
가장 기본적으로 메이지의 최초 시작은 펄스지팡이 입니다. 펄스지팡이가 아니더라도 마나템을 가지고 시작하는게 베스트 입니다.
폭풍망치를 통한 헌터 빌드업이 있긴 하지만 사실 이런 경우는 다른 밀리덱을 하는게 훨씬 좋은 빌드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펄스지팡이가 필수적인 요소지만 2개 이상은 필요가 없습니다. 5용에서 다수의 펄스지팡이는 최악의 아이템 선택 방식입니다.
5용 메커니즘 자체가 마나를 처음부터 100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펄스지팡이의 용도는 마나를 빨리 채우기 위함에 있습니다. 따라서 5용에 있어서 2개 이상의 펄스 지팡이는 최악의 선택이 됩니다.
그렇다면 마나템이 얼마나 있어야 적당한가? 펄스지팡이 + 회복의오브 까지가 베스트 입니다.
이 이상의 마나템은 필요가 없으며 간혹 도약비수를 만들어 맹독용에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도약비수가 메이지에게 있어서 상당히 계륵이라고 생각이 되어 이러한 선택은 거의 잘 하지 않습니다.
맹독용 + 그림도사 연계 위주의 5용 덱은 중반 ~ 후반초입부 정도 까지는 잘 먹힐 지 몰라도 그림도사의 스킬이 적절하게 들어가지 않았을 때는 너무 크게 지게 되어 상당히 리스크가 큰 플레이라고 생각을 해서 선택지에 거의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이지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인 4해양 +@ 또는 광신창이2성을 잘 못잡는 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맹독용이 아닌 용기사 + 용마 조합으로 언데드 조합을 하여 대비를 하는 것이 5용이 1등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즉 5용기반의 덱은 적당한 선까지의 마나템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다 용기사를 위한 공템을 집어야 됩니다.
용기사 공템 우선 순위는 1. 뭔가 주입된 가면 2. 여의봉 3. 거룩창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기사는 거룩창이 제일 먼저 아닌가요? 하고 의문을 품을 수 있겠지만 5용 기반의 덱은 광역딜이 부족한게 아닌 단일 캐리를 잡을 딜이 부족하기 때문에 거룩창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맨 캐리덱을 잡기 위해서 가장 좋은템인 뭔주가 + 여의봉 조합이 용기사의 우선 순위고 그 후에 거룩창, 용골대포, 묠니르 등 다른 아이템을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템은 다른 방템 다 필요 없고 딱 두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미늘창과 비단뱀지팡이 입니다.
얼음판갑은 5용의 특성상 이미 마나 10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5용덱의 아이템 최종 구성은
펄스+재생의오브+ 미늘창 + 비단뱀 + 용기사 공템 몰빵 이런 방식으로 세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5. 본격적으로 5용을 빌드업 해보자.
5용 빌드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두가지로 나눈 갈림길에서 하나의 길로 통합된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보통 기계+메이지로 빌드업 하다가 6메이지 3인간 또는 6인간 3메이지로 가는 방법 한 가지, 헌터로 빌드업 하다가 갈아타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헌터로 빌드업을 하려면 공템을 집고 빌드업 하는 방식이 훨씬 좋은데 메이지로 빌드업하는 과정에서 보다 경험치책을 먹기가 어렵고 전환에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추천하는 빌드업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좀 더 세세한 빌드업 방법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5용 메이지를 하면서 가장 명심해야 될 점은 10레벨은 없는 레벨이다 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엥? 10레벨을 안가면 어떻게 운영하는거지? 라고 하실 수 있는데 메이지는 9레벨에서 바로 11레벨을 가는게 좋습니다.
9레벨에서 10레벨로 가는 경험치는 총 38인데, 딱 맞아 떨어지려면 2, 6, 10 이런식으로 업을 눌려야 되나, 4의 배수에서 레벨업을 누르게 되면 경험치 2를 초과하여 레벨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책을 12권이 아닌 11권만 쓰고도 11렙을 갈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려면 10라운드 부터 책을 모으면 26라운드에는 9레벨에서 11레벨로 바로 패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책이 모입니다.
특히 크립라운드가 사이에 3번이 껴 있는데, 현실적으로 15라운드에서는 6인간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20라운드와 25라운드에서 6인간을 통해 책을 수급하게 되면 11레벨 이후에 12레벨 까지 무난하게 빌드업을 할 수 있습니다.
11레벨은 서리용이 없어도 5용 6메이지 6인간이 가능하므로 11레벨만 무난히 갔다면 12레벨은 거의 무조건 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9레벨이 + 경험치 책 11권이 있다고 해서 바로 레벨업을 통해 11레벨을 가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2성작을 마치고 ( 우레의정령, 화염마법사 2성) 11렙을 가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11렙을 가서 6인간을 받는다 해도 이기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게다가 돈을 막 쓰게 되면 오히려 4코스트 기물의 2성작이나 추가로 5코스트 2성작 또는 덱을 전환해야 하는 데 돈이 부족 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여윳돈을 남겨두고 레벨업을 하는게 좋습니다.
9레벨에서는 11레벨에 당장 쓸 5용 6메 6인간 조합을 맞추는게 제일 우선이며, 12레벨이 되었을 때 당장 쓸 수 있는 용병기물 한 두개 정도는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파멸자, 자이로, 어정, 퀸오페 전부 다 무난한 기물이며 세이렌은 항상 잡아두고 가는게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세세한 빌드업으로 들어가보면
1) 고블린 + 메이지 빌드업
가장 무난하고 흔히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고 많이 쓰이는 빌드업 입니다.
3기계 + 3메이지를 기반으로 초반 기계의 심장을 통해 리롤을 굴려 산양기사 또는 다른 인간 시너지 기물을 찾아 7레벨에 3인간 3기계 3메이지를 받아 책을 차곡차곡 모으는 빌드 입니다.
펄스지팡이를 잡고 시작하여 6인간 3메이지 또는 6메이지 3인간이 되는 타이밍에 기계를 버리고 과감하게 전환을 해줍니다.
안정적인 빌드업은 6인간 3메이지 보다는 6메이지 3인간이 훨씬 안정적이며 중간에 물의정령 2성같은 정령 기물과 같이 써도 아주 좋습니다.
용은 용기사, 얼음박쥐를 제외한 용은 9레벨 부터 차근차근 모으며 마도사도 항상 까먹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줍니다.
빠르면 23라운드, 보통은 26라운드, 늦으면 29라운드에 11레벨을 달성 할 수 있습니다. 11레벨 달성과 동시에 이제부터 필요한 4코스트 용병 또는 5코스트를 잡으면서 가주면 됩니다.
2) 헌터 빌드업
폭풍망치 또는 펄스지팡이를 동반한 헌터로 빌드업 하는 방법입니다.
헌터로 하는 빌드업은 공템을 집고 시작하실 때 헌터기물과 공템이 잘 나온다면 그냥 굳이 전환을 하지 않고 계속 헌터를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6헌터에서 3메이지로 전환하는 시점을 가장 어려워 하시는데 보통은 우레의정령 2성이 되는 타이밍에 6헌터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3헌터 3용 3메이지와 같은 시너지를 받으며 전환을 시작하게 됩니다.
인간을 받는 타이밍이 앞선 빌드업보다 더 느려져 11레벨을 가기가 좀 더 힘듭니다.
3) 검객 2성을 통한 빌드업
검객2성 + 동굴시너지 + 전사시너지 + 인간 + 3메이지를 통해 빌드업 하는 방법입니다.
검객이 마딜이 상당히 강력한 기물이라 펄스지팡이 + 3메이지를 받으면 초반 교전에서는 아주 강력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기계는 먹지 못하지만 인간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모든 빌드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빌드업을 종종 쓰곤 합니다.
검객으로 빌드업 할 때는 폭풍망치와 같은 공템보다는 미늘창, 비단뱀 지팡이 같은 방템을 먼저 만들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초반을 좀 더 강력하게 가고 싶다면
얼음판갑 까지는 자연스럽게 올려도 좋으나, 다른 선택지에 더 좋은 템이 있는데 굳이 얼음판갑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4) 2정령을 통한 빌드업
헌터메타때는 하지 못했던 빌드업 이지만 지금은 아주 괜찮은 빌드업입니다.
초반에 나오는 땅의정령 + 물의정령 그리고 3메이지를 통해 빌드업 하는 방법입니다. 물의정령이 잘 나온다면 굳이 메이지로 안가고 신덱으로 꺾어도 상관이 없으며 버리는 기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돈낭비가 없다는 것이 이 빌드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앞서 헌터 필드에는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다른 필드보다 헌터 필드에 맞춰 정면 배치를 해야되는 점은 주의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5) 영파 2성을 통한 빌드업
영파 2성, 물의정령, 맹독용과 함께 2정령 2언데드 3암살 3용 3메이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이지 빌드업중에서 가장 강력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빌드업 역시 인간을 받기 애매하기 때문에 굳이 지금 인간시너지가 꼭 필요한 메이지에게 있어 좋은 빌드업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특히 용 기물들은 초반에 비싼축에 속하기 때문에 돈적인 부담도 많이 듭니다.
그림도사가 빨리나와 5용을 빨리 하게되면 덱을 갈무리 해주어 3인간 까지 넣어 뒤늦게라도 인간시너지를 받아 11렙, 12렙을 가는게 좋습니다.
사실 빌드업이라는 것에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잘 나오는 기물을 바탕으로 용병으로 쓰면서 빌드업 하면됩니다.
5용 메이지는 틀에 박힌 플레이 보다는 좀 더 유연하게 덱 전환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만 잘 생각해두시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6. 5용의 용병 기물 및 덱 전환을 해야되는 타이밍
5용의 용병 기물은 널리 쓰이는 기물로는 둠, 세이렌, 어정, 파멸자, 해일사냥꾼, 환영의여왕 이렇게 정도입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물은 세이렌 인데 세이렌은 어느 덱에 상관없이 모든 덱에 쓸 수 있고, 스킬 면역 무시의 광역 cc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성능이 상당히 좋은 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렌 + 파멸자 콤보는 세이렌 석화에 있는 물리 데미지 20% 추가로 인해 그 사기성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파멸자가 5코 기물풀에 있다면 항상 들고가서 쓰는 용병입니다.
둠 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신덱일 경우, 4신 5용 6메 + 둠 을 이용하여 둠궁을 계속 걸어주는 식으로 카운터를 하면 됩니다.
제우스가 기물 풀에 없다면 그냥 둠을 여러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똑같은 메이지 기반이면 4신 5용 6메 + 4해양을 쓰시면 되고 ( 해일 사냥꾼이 없더라도 4해양을 하는게 메이지 미러전에서 압도적입니다.)
근접 밀리 캐리덱이 있다면 4정령으로 무난하게 전환 하셔도 됩니다.
가장 어려운 상대는 거룩창이 있는 달의기사를 캐리로 쓰는 나이트 덱인데 이미 복수기사도 잘 컸고 달의 기사 딜 또한 무시 못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6언데드 5용 + 파멸자 2성 조합으로 카운터를 치기도 합니다.
덱 전환 타이밍은 길게는 4파전부터 보기 시작하여 1:1을 할 상대를 예측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3파전에서는 쎄게 지지 않는 다면 굳이 전환을 하다 뇌절 할 확률을 높이는 것 보단 1:1이 되면 그 때 미리 준비해둔 기물들을 올리는게 뇌절을 덜 할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전환의 중심점에 있는 기물은 해골용마, 세이렌 이 두 기물이며 언데드 기물을 추가 함으로 자연스럽게 4언데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렙을 가는 것은 기물을 추가하는 것도 있지만 시너지를 추가 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6용 5메는 딜은 충분하지만 cc가 없다는점, 언데드 5용 기반은 부족한 광역 폭딜을 보완 해 준다면 그 어떠한 덱을 상대로도 상성이 우위에 있게 되니 항상 생각하시고 미리 대비하는 플레이를 하시면 누구나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5용이 1등덱 이라는 것은 항상 다른덱을 카운터 치려고 준비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를 할 수 있다는 말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대비를 하지 않으면 1등을 할 수 없는 덱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게임의 끝에 다다를 수록 정찰을 더 자주 해주시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면 5용 뿐만 아니라 다른 덱을 할 때도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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