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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프듀 X와 남돌 전국시대, 왕좌에 앉을 자는 누구인가

분석충7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28 02: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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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결산 시리즈 포탈


https://m.dcinside.com/board/mnet_k/975188


드디어 베일에 쌓여 있던 프로듀스 X의 정보가 풀리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건

1. 개인 연습생의 비중이 높아질 것

2. 5년 계약을 맺게 될 것

3. 중고 아이돌들이 참전한다는 것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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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안준영을 증오하면서도 안준영을 사랑하는 나는 이번 시즌에 대해서 솔직히 반신반의하고 있다. 시즌 2 합격자 분석을 쓰면서 시즌 2를 질리도록 재탕을 했고, 어떤 식으로 X 시즌이 진행이 될 지 뻔히 짐작이 가기 때문이다.


프듀 시즌 2는 아이돌 오디션 역사상 가장 큰 성과를 내며 워너원 열풍을 이끌었다. 시즌 2가 흥행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A급 연습생들의 힘이 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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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제성을 주도한 ‘저장남’ 윙깅이 박지훈의 윙크 한 방으로 여심을 무장해제시켰고, 뉴이스트의 처절한 스토리에 대중은 호감을 보였다. 이후에는 옹 / 황 / 환 / 녤의 강자들이 레전드 무대들을 뽑아내며 화제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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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시즌이 흥행 면에서 다소 부진한 이유가 난 여기에 있다고 본다. 믹스나인, 더 유닛, 아이돌학교 등의 유사 오디션들 덕에 피로도가 높았고, A급 연습생들의 씨가 말라 중소 기획사들이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는 에이스들이 프듀판에 나오지 못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실력이 아쉬운 일연생들의 참전은 화제성을 높이긴 했으나 경연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보면 악재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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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1, 시즌 2에 비해 레전드 무대가 부족한 편이었고, 각종 잡음들로 인해 대중성 확보에 고전하며 돌판에 관심 없는 대중을 시즌 1 / 시즌 2에 비해 끌어들이지 못했다고 본다. 


프듀 48은 프듀 시리즈의 이름을 건 것치고는 대중의 호응을 전 시즌들에 비해 얻진 못했으나, 프듀 48의 결과물인 아이즈원이 엄청난 성과를 냈기에 프로듀스 시리즈의 명성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본다. 그러나 프듀 48은 프로듀스 브랜드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 시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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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들이 쌓이며 참가자들은 소극적으로 변해 갔고, 유사한 포맷이 반복되며 대중은 점점 식상함을 느꼈다. 시즌 1과 48시즌을 비교해 봐라. 방송의 재미 자체가 다르다. 애국가도 4절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포맷을 극적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프로듀스 시리즈의 수명에도 한계가 있다.


흔들리지 않을 것만 같던 슈퍼스타K도 4부터 조금씩 무너지다가 폐지되었고, 쇼미더머니7도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안준영의 실력은 여전하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수명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는 천하의 안준영조차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나는 이번 프듀 X가 프듀 시리즈의 막을 내리는 시즌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본다.


특히 강력하게 확신하는 건, 적어도 남자 아이돌을 뽑는 프듀판은 X 시즌에서 막을 내릴 것 같다는 것이다. 계약 기간 5년 조항에서 이번 프듀를 통해 CJ는 자신만의 강력한 정규직 아이돌을 확보하길 원한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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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가 겹치기에 X 데뷔그룹이 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남자 프듀판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5년이라는 긴 활동기간을 통해 CJ 측에서 나름의 확답을 준 거라고 본다. 그리고 이왕이면 CJ가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개인 연습생들을 데뷔조에 포함시키고 싶을 거다.


내가 가장 우려하는 게 바로 이 점인데, 자칫 잘못하다간 아이돌학교 시즌 2 같은 흐름으로 흘러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킹재환 급의 기량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분량을 빵빵하게 받는 개인 연습생은 사실상 CJ의 꼭두각시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본다. 못하는 개인 연습생은 알아서 걸러라. 위스플 이상의 잡음이 생길 거라고 난 확신한다.


프듀 X의 타깃층은 확고하다. 바로 워너블, 대중, 그리고 다른 아이돌의 팬들이다. 특히 워너블이 X 시즌으로 얼마나 이동할지 궁금하다. 워너블은 이렇게 반론할 것이다. ‘우리 오빠들을 향한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다. 워너블은 영원할 거다.’라고. 여덕 특유의 충성심을 평가 절하하고 싶진 않다. 그러나, 솔로 덕질과 그룹 덕질은 하늘과 땅처럼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유념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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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돌이 큰 비용을 들여가면서까지 굳이 다인조로 데뷔하겠는가. 멤버들 사이의 케미가 만드는 시너지가 수명을 연장시켜 주기 때문이다. 보컬이 부족할 수 있지만 그걸 메워주는 사람이 있고, 춤이 부족하더라도 예능을 담당하는 인재가 팀을 보완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춤, 노래, 비주얼, 예능감까지 다 갖춘 인재는 극히 드물기에 부족한 멤버들끼리 서로 도와주며 시너지를 내는 거다.


아무리 워너블이 악개판이라 할지라도 올팬들도 제법 있었고, 멤버들 간의 케미를 파는 맛으로 덕질하는 이들도 꽤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모두 배제되고 솔로 덕질만 하라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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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우리 오빠 솔. 로 . 소 . 취 라고 행복해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쉽지 않다는 걸 느낄 거다. 계속 강조하지만 그룹 덕질과 솔로 덕질은 다르다. 특히 그룹 덕질로 돌판에 처음 입문한 사람들은 적응하는 게 쉽지 않을 거다.


V앱도 이제 한 명만 나올 거고, 팬싸도 한 명만 나올 거다. 성적도 워너원 시절에 비해 당연히 낮게 나올 것이다. 워너원 멤버들의 팬덤 관계도 험악하기에 그들의 지원을 기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 갭을 감당할 수 있을지 난 잘 모르겠다.


남돌판은 여돌판과 다르다는 걸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 갭에 회의감을 느끼는 부동층들에게 프듀 X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카드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아마 이 과정을 통해 진심으로 워너원 멤버를 응원해주는 세력과 간잽이들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될 것 같다. 어쩌면 프듀 X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는 건 솔로 멤버들에게 호재일 수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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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CJ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워너원 때 생긴 문제들을 피드백하여 더욱 더 안정적인 그룹으로 X 데뷔조가 나올 것이고, 101명의 참가자들 중에서 당신들의 마음을 훔칠 아이가 분명히 나올 거다. 상암동에 모인 간잽이 대포충들은 분명히 저격 당해 어느 새 프듀 X의 참가자를 입양하여 내 새끼라고 부르고 있겠지.


그리고 그 중에서 워너블 뿐만 아니라 기존 남돌판의 팬들도 꽤 있을 거다. 본진 덕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 자들. 데이터 팔이가 생각보다 안 되는 찍덕들. 중소 기획사의 한심한 기획력에 지쳐 대기업 코인 타보려는 여덕들까지. 프듀 X에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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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 시장의 파이는 한정되어 있고, 이 파이를 방탄 / 엑소 / 워너원이 나누고 있던 3강 체제는 이제 무너졌다. 엑소는 연이은 중국 멤버들의 탈주와 각종 잡음들로 인해 힘이 빠지고 있으며, 워너원은 해체했다. 엑소는 여전히 뛰어난 음판 성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킹탄과의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져 이젠 경쟁자라고 하기엔 힘든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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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탄은 그 동안 공을 들여온 ‘화-양-연-화’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앨범, ‘Love Yourself’의 메가히트로 천상계로 날아 올랐다. 힙찔이로서 킹탄의 앨범들에 대해서 솔직히 긍정적인 스탠스는 아니지만, 다른 건 몰라도 ‘Love Yourself’ 앨범만큼은 인정하는 편이다.


특히 가장 호평하고 싶은 트랙은 단연 ‘IDOL’. 이 곡 하나에 지금까지의 킹탄의 여정이 집약되어 있다고 느꼈다.


킹탄이 천상계로 올라가며 남돌 시장은 춘추 전국시대를 맞게 되었다. 2세대 끝자락의 킹탄, 엑소도 국가의 부름이라는 현실 앞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언젠가는 군대를 가야 하는 게 맞다. 특히 현재 군대를 뺀 연예인들에 대한 대중의 비호도가 매우 높다는 걸 고려해 볼 때, 어설프게 군대를 빼다간 매장 당한다. 그들은 국가의 부름을 피할 수 없다. 


그들이 군대에 가게 되면 빈 왕좌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그 빈 왕좌를 노리는 루키들을 소개하고 싶다.


1. 킹탄 동생 그룹 TXT - 역대급 금수저, 그 무게를 짊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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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기대되는 기대주는 바로 킹탄의 동생 그룹인 TXT. 역대급 금수저를 물고 런칭하는 남돌이니만큼 대중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이 TXT가 아미의 ‘부캐 키우기’에서 끝나게 될지, 독자적인 팬덤을 구축하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아미는 끝없는 타 팬덤과의 여론전을 통해 엄청난 전투력과 독한 멘탈을 갖추게 되었고, 현재 국뽕 세력까지 흡수하며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다. 과연 이들이 얼마나 움직여 줄지, 높아진 대중의 관심을 만족시켜줄 좋은 곡이 나올 지가 관건이다.


2. YG 보석함의 트레저 / 매그넘 - 장독대가 될 것인가, 보석함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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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대주는 바로 YG 보석함의 트레저. 비록 YG가 잇따른 추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대중은 이보다 더 한 사건들이 터졌어도 YG의 음악들을 여전히 사랑한다는 걸 빅뱅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다. 음악과 사생활(?)의 영역은 다르다고 보는 것 같다.


비록 YG 보석함이 국내에서는 밋밋한 반응을 얻으며 서바이벌 그룹답지 않게 잠잠하지만, 다행히도 멤버들은 잡음이 있는 최현석을 제외하고 나름대로 괜찮게 선정했다. 특히 노골적인 의도가 느껴질 정도로 일본 시장 공략을 노린 매그넘이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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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준치라고 한다. 아무리 YG가 난처해져도 YG 브랜드는 트레저에게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약 여기서도 반전의 기회를 찾기 못한다면, YG는 농담이 아니고 3대 기획사라는 명성을 잃게 될 가능성이 제법 있다고 본다.


회사의 주요 수입원인 빅뱅의 멤버들이 끝없이 잡음을 내며 대중의 불호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걸 고려해 볼 때, 트레저가 연착륙에 성공해야 YG도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프듀 X 그룹 - 프듀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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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기대주는 단연 프듀 X 데뷔그룹이다. 선배 그룹인 워너원은 데뷔 앨범 초동으로 41만장을 팔아 치우는 괴력을 보여주었고, 이후의 앨범들도 어지간한 아이돌들을 압살하며 프듀의 힘을 증명했다. 비록 프듀가 화제성이 줄어 들었다 할지라도, 아이오아이 - 워너원 – 아이즈원으로 이어지는 성공 신화를 망치진 않을 거라고 본다.

작심하고 5년이라는 빵빵한 활동기간을 보장하여 프듀 그룹의 고질적인 해체 문제도 처리했고, 케이블 방송가를 지배한 대기업 CJ의 빵빵한 지원이 기다리고 있기에 덕질할 요소는 끝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X 그룹이 워너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지는 지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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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거물급 초신성들도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핫도그’ 세븐틴, ‘JYP’ 갓세븐, 워너원 핵심 멤버인 민현과 함께 움직일 뉴이스트. ‘악어떼’ 몬스타엑스 등의 남돌들도 세력을 확장해 가며 인간계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주목하는 건 바로 세븐틴. 세븐틴은 작곡 능력을 보유한 우지좌의 저력에 힘입어 수면 아래에서 점점 세력을 확장해 갔다. 멤버들의 연령대도 낮은 데다가 앨범 완성도, 음반 판매량, 팬덤의 크기, 해외 반응까지 챙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공석이 된 인간계 왕좌에 앉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 아이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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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아이돌인 ‘악어떼’ 몬스타엑스도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며 이번 활동에서 처음으로 초동 10만장을 돌파했다. 다만 주축 멤버들의 연령대가 다소 높아 군대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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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부 원피스 같은 상황이라고 본다. ‘골드 로저’ 킹탄은 천상계로 승천하며 레전드가 되었고, ‘흰수염’ 엑소는 ‘검은 수염’ 중국 멤버들의 배신과 잡음들로 힘이 빠져 여전히 강력하지만 완벽하게 군림하진 못하고 있다.


그 틈을 탄 초신성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텅 빈 왕좌를 노리고 있다. 과연 누가 그 왕좌에 앉게 될지, 매우 궁금하다. 19년의 남돌 대전에서 승리한 남돌이 앞으로의 K POP 트렌드를 주도할 거물이 될 거다. 누가 그 왕관을 쓸 수 있을지. 그리고 프듀 X 그룹은 이 대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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