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 비중 보면 프릭을 안쓰는 비중이 훨씬 많다는걸 알수가 있음

이유라고 생각되는건 바로 감도때문임

현재 프로들이 자주 애용하는 4-3 선형인데

이 감도가 컨트롤러 유저들 사이에서 느리거나 적당한 감도에 해당되는거 같음

불편함 없는 감도랄까

마우스로 치면 800 dpi정도?

보통 fps 프릭 사용한다면 높은 프릭을 사용할껀데

이게 일반 스틱의 높이를 120퍼센트 올려줌

사용하게 되면 400 dpi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할거같은데

미착용시보다 같은 힘으로 두배는 느리게 움직일수가 있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안그래도 느리거나 적당한 감도인 4-3 선형이 더 느리게 사용하니 저감도의 안전성은 있겟지만

서칭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안쓰는거 같음

4-3선형 기준 감도가 빠르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프릭을 쓰는게 좋을거 같음

하지만 느리다가거나 적당하다고 생각되면 안써도 그만임

스틱이 높아지면서 그립에 영향이 갈수도 있고 좀 더 힘이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무작정 사는것보다는 기본적으로 사용해보고 생각후 구매 하는걸 추천 

패드랑 마우스도 어느정도 비슷한점이 있는거 같은게 키마 에임강의 같은거 보면 에임할때 힘빼라는 내용을 많이 들어봣을꺼임

패드도 마찬가지로 힘을 빼고 최대한 편하게 쥐고 사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이유때문에 프로들이 커스텀 패드를 많이 쓰는걸로 추정됨

항시 클로그립쓰는것과 일반적인 패드 그립법에 백버튼이랑 편함의 차이가 꽤나 있고 

손 건강에도 후자가 좋거든

에임을 할때 움직임에 제한이 없으며 힘을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일수있게 해주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기본적인 그립법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일반인인 우리가 뭐 비싼 커스텀패드 쓸필요까진 없을거같고

쇼크에 백버튼 끼우는게 더 싸게 먹히니깐 그걸 추천함

돈 많다면 당연히 맘대로 사도댐

센스랑 쇼크는 취향차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어지간히 손이 크지 않는 이상은 쇼크 크기가 알맞을꺼임

센스는 그립감이 좋지만 좀 더 크거든 

아마 크기랑 무게때문에 프로들도 센스보다는 쇼크쓰는 비중이 더 많은거 같음

정답은 없고 뭐 키마도 똑같이 다 다른 그립이라던지 정석적인 움직임이 아니여도 잘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패드도 다르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패드 정보도 적어서 다 제각각이기도 하고

다 그냥 내 생각이고 확실히 맞는건 아니지만 그냥 흘려드는걸로 봐줫으면 좋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