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7은 T가 영토를 가리키기도 했지만, 공교롭게도 현 수천만인구의 제1세계 전차개발국들만 영토를 온전히 보존했기에 글로벌 탱크 세븐이란 별명도 사실상의 정식용어가 되는 시점이었다.

헌데, 이들 중 두 나라. 그러니까 완전 섬나라이거나 온전히 국경없이 섬을 본토 및 영토 대다수가 되는 일본과 영국의 고민이 닥치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이 위요지나 다름없는 적게는 서유럽에서 크게는 캐나다라는 영토문제를 그냥 그 이웃국가에 넘긴다는 말을 꺼내려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특히 아일랜드는 미국내 아일랜드계가 반발하여, 경제재제도 갈 수 있어서, 일본을 뺀 5개국과 교통교류를 서명했다.

이는 한국만의 이야기가 대다수이지만, 알래스카를 가진 미국도 한국내에 자국민의 본토-알래스카 노선용 도로와 철도망 건설을  촉진했고, 한국은 유틀란트 지협과 영-프에 이들과 붙은 자국 위요지를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 건설에 나섰다.

물론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한국이 이러한 정책을 취하는 것에는 자국 건설업체나 해당국 건설업체의 일감을 만들고, 그러한 교류로서 해당국 경제계나 산업계와 교류한다는 청사진이다.

여기에는 한국 모 재벌이 앞장을 선다는데, 그게 88올림픽 유지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그러나 그 재벌은 그런 쪽이 아니니 단순 루머로 오히려 그 재벌과 경쟁하는 다른 재벌과 같이 반도체산업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라 망하려고 그러는가란 평이 절대적이다.

돌아가서, 이는 영일이란 이젠 유이하게 남은 차량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이다.

차량 좌측통행이 아무리 적은 쪽이지만, 중국에 이어 인구 2위인 인도가 인니, 호주와 같이 영토가 소멸한 지금에서는 절대적으로 소수 위치가 되었다.

둘 다 전통에 대해 철저하게 집착한다는 것이 섬나라 특성과 합쳐, 나올만한 일이겠지만, 일본 절반 인구로 육로로 연결될 영국이나 철도페리는 당분간 없어, 차량 수송 페리로 한국과 육상 교통을 연결할 일본은 소수에서만 자신들이 국제기준에서 더더욱 멀어진다는 말이 돌뿐. 바꾸려면 진작 바꿀 입식이라 그 우려는 주목되지 않고, 사라졌다.

하기야 세계 초강대국 수준이면, 국제기준이 아니고도 얼마든지 넘어가니 말이다.

영일의 악우이자 동맹인 미국이 야트 파운드를 유지시키니, 그런 논의는 전혀 없다.

그렇게 섬나라의 갈라파고스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