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님들은 경각심 좀 가져야함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내가 학창시절에 제일 오판했던것중 하나가 잘난애들을 악으로 규정하고 못난애들을 선과 희망으로 규정했음
결과적으로 잘난애들은 악이였을지는 모르지만 잘나가고있고
못난 애들은 선과 희망 그 둘중 아무것도 아니였음
님들 주위에 진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음? 있으면 다행인거고 없으며 경각심을 가져야함
무슨 삶을 영위하고 싶은 지는 모르지만 행복을 위한 공식의 변수는 무조건 존재할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 변수들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영향력이 줄어듬
결국 행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거지
나는 지금 미래가 존나 무서움,

내가 돈을 벌지 못한다는 두려움
세계는 급변하고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튀어나오는데 인생의 의미를 어디다 둬야 행복할것인가
답을 못찾아도 두려워야되고 답이 없다고 생각해도 두려워야함
니들 미래가 얼마나 공포같을지는 블라인드랑 펨코 직업갤 같은곳에서 느낄수 있음
다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때가 되면 결국 무섭도록 차가운 현실속에서 도피밖에 할수 없을 거임


허무주의, 패배주의의 늪에서 서로를 당기며 끔찍하게 고통받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