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매빅미니2

[스팩상]

조종거리: 10km

화질: 4k

비행시간: 30분

[실제스펙]

조종거리: 1~3KM

화질: 4k

비행시간: 20분~25분

매빅미니1의 후속작, DJI FPV를 제외하면 가장 최근에 나온 드론이야. 가장 최근에 나온만큼 반응도 상당했는데, 단품 기분 5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매빅미니1에 비해서 화질이 무려 4K로 변경되었고 무엇보다 내가 많이 아쉬워했던 조종거리가 거의 몇십배로 뛰었기 때문이야.

그럼 바로 영상물 보자

매빅미니1과 어떤 차이점이 생겼는지 느꼈어?

총평.

장점.

- 4K의 뛰어난 화질

- 오큐싱크2.0을 채택함으로서 평균 조종범위 2km에 근접하는 매우 긴 조종거리

- 매빅미니1보다 개선된 바람저항 능력

- 카메라 확대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확대

- 매빅에어2와 호환되는 조종기

- 향상된 성능에 비해 적은 추가 요금

=> 우선 가장 눈여겨 봐야할것은 촬영용 드론의 중심인 화질과 조종거리가 비약적으로 수직상승했다는 거야. 무려 2km를 상이하는 조종거리에 4K 스펙은 정말 어마어마하지. 실제로 위에 있는 영상을 보면 일단 화질이 매우 깨끗하고 선명해졌지? 

이렇게 순수 기체의 퍼포먼스가 올라갔을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기체 퍼포먼스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더 유동적이고 다양한 구도를 잡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확실히 매빅미니1 영상과는 다르게 생동감이 있는 구도가 여럿 등장하지.

또한 카메라 줌기능과 여러가지 큇샷 메뉴가 추가되서, 초보자들이 더욱 쉽게 촬영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또한 가격구성도 단품 50만원 중반대로 굉장히 합리적이야.

단점.

- 여전히 아쉬운 센서

- 어쩔 수 없는 체급의 바람저항 한계

- DJI의 급나누기로 빠져버린 액티브 트랙 기능

=> 아쉽게도 이번 매빅미니2도 측면, 후면 센서가 빠졌어. 또한 어쩔 수 없이 체급의 한계로 바람저항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조금 강한 바람에는 약한 편이야. 그리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가면서 촬영하는 액티브 트랙 기능도 빠졌어.

So? 추천?

-> 이번 매빅미니2는 취미드론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제부터 이 위의 기종들은 전부 전문적으로 사용해도 문제없을 정도의 기능을 가진 100만원대 이상의 드론들이거든. 그래서 드론을 제대로 해볼 마음이 있고,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매빅미니2 추천해.

나도 매빅미니1 중고로 팔고 매빅미니2로 갈아탔어

*자신의 상황을 잘 고려해서 드론 입문하면 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