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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김치버거 글 모음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4:37:31
조회 1445 추천 10 댓글 3
														

자꾸 다들 숏스퀴즈 숏스퀴즈 하는데 올해 실제로 숏스퀴즈 일어난 주식은 단 하나도 없음. 지금까지 일어난 스퀴즈는 전부 감마스퀴즈임.

* 감마스퀴즈
기관 또는 작전세력이 콜옵션 Near the money or ITM 대량구매 →  옵션판매자/마켓메이커의 델타헤지로 인한 주식 구매로 인한 주식 가격상승 →  추가 콜옵션이 In the Money →  옵션판매자/마켓메이커 추가 델타헤지 주식구매, 이렇게 연쇄반응으로 인한 주식가격의 상승.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있어왔던 각종 테마주의 급등은 이 감마스퀴즈가 원인임. 옵션체인이랑 가격이동, 거래량 보면 딱 감마스퀴즈임. 지난주 AMC도 감마스퀴즈로 달렸음. 지난 1월말 GME도 예외 아님.
아직 숏 스퀴즈 일어나지도 않았음. 추가로 엄청난 옵션 거래량과 스트라이크로 인해서 생긴 마켓메이킹 T+35 FTD 사이클도 활활 타는 불에 휘발유까지 끼얹고 있음. 

* 트리거 있는 숏스퀴즈
쉐어리콜이나 특수배당 등으로 인해 숏 기관이 급속히 커버링 또는 강제청산 하면서 주식 가격 급등하는것. 폭스바겐 사태처럼 가격이 100% 단위가 아닌 1000% ~ 10000% 단위 이상으로 급등함.
파산/자살, 기관이 들고있는 포트폴리오 폭락소식도 같이 들려와야함. 지금까지 제대로 된 숏기관 파산/자살소식 단 하나도 없었음.

* 트리거 없는 숏스퀴즈
테슬라 스타일의 숏스퀴즈도 있음. 천천히 오래가는 스퀴즈. 숏물량 고작 20프로만 가지고 분할전 금액 4천달라까지 달린게 테슬라임. 테슬라도 다이아몬드핸드 은근 많음.

* MOASS (Mother of All short Squeeze)
숏스퀴즈의 끝판왕 메가숏스퀴즈. GME가 10달러 이하일때 수억주단위로 무차입 숏 친 기관들이 실질적으로 숏 커버링이 불가능할정도로 쌓인 화약고에 불이 붙을 때 나오는 현상.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전후무후한 숏스퀴즈의 끝판왕. GME는 단순한 숏스퀴즈가 아닌 모아스, 메가숏스퀴즈로 불러야함.
만약 수많은 호들러들이 지금까지 쉐도우 복싱 병림픽중이였다면 내가 헤지라면 당장 롱 포지션 잡고 옵션 감마스퀴즈로 전통적 작전주 하는대로 고점에 싹 털어먹고 풋옵션-숏 스트라이크로 나머지 설거지 시켜서 내려가면서도 탈탈 털어먹기에 최적인 환경임.
그런데 현실은? 강철불알을 가진 코헨좌의 포지션이 2조원 배팅임. 코헨좌를 털어먹겠다고? 미디어와 온갖 기관들이 기를쓰고 GME 터지기를 틀어막으려는 이유가 뭘까? 이것은 금융 시스템이 박살날 정도로 아아아아주 좆됀다는 소리임. 이것들 감당 안 될 정도로 숏을 너무 많이 쳐서 물량 많은 유인원 호들러들이 고점에만 조금 팔고 나머지 그냥 홀드하면 이거 답이 안나옴. 완전한 숏 커버링이 불가능해보여서 인피니티 스퀴즈라는 말도 나옴. 우리 인생이 만약 고차원 시뮬레이션이라면 이것이야말로 무한 돈복사 버그임.
제대로 된 메가숏스퀴즈가 오게 되면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으니까 쓸데없는 노이즈에 신경 쓰지말고 그냥 인생 마진콜 안당하게 묵묵히 지내면 됨. 단타, 딸기, 기타 뭐시기 좀 들어와도 상관없음. 어차피 다이아몬드 핸드의 절대수량에 비하면 좆밥수량임. 애교로 몇백, 몇천불 먹고 떨어지는거에 짜증낼 필요 없음. 이것은 전쟁임. 그것도 다시 없을 역사상 단 한 번의 전쟁임. 따라서 100프로 생존자는 절대 있을 수 없음. 과거 중세시대 용병/노예병이 전투 시작시 화살받이로 전열 제일 앞으로 나가는것처럼 GME 인피니티 메가숏스퀴즈중 가격 낮을 때 주식 서킷 상한가 물량 조금 팔아줄 화살받이가 좀 필요하니까 오히려 들어오라고 권장하고 싶음. 따라서 정보 펌도 오히려 권해주고 싶음. 인터넷의 정보는 만인에게 평등하니까.
개미는 기관을 못이긴다고? 그럼 왜 이렇게 미디어/알고/봇/알바들이 각종 소셜 미디어와 언론에서 그렇게 죽어라고 언플을 하는건데? 내가 숏충이로 좀 날릴적인 2008년 금융위기때 언플보다 더 지랄하고있음. CNBC에서 그 짐 머머리 아저씨가 베어/리먼 파산직전까지 베어/리먼을 그렇게 사야한다고 지랄을 했었음. 지금 GME를 제외한 모든 테마 주식을 숏스퀴즈로 포장해서 돈벌기회라고 엄청나게 언플 중임. 그렇게 틀에 박힌 생각과 상식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대로 살면 되는거임. 평범하게 남들 하는대로, 상식대로만 산다면야 그냥 그렇고 그런 인생 살다 가는거임. 그렇게 살고싶다는 사람들 난 굳이 말리고 싶지 않음. 난 내가 앞으로 챙겨줄 가족/친구들만 생각하기도 벅참. 오늘 옆 이웃집 아들내미 생일파티라서 거기서 바베큐좀 하는데 손 좀 보태주고 그집 아저씨랑 연초 같이 빨고 맥주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이 아저씨는 자기는 좀만 더 일하면 연금 나오니까 주식같은거 안해도 은퇴걱정같은거 없다는 이야기를 나한테 하는거임. 나는 속으로 아저씨가 그렇게 기대하고 있는 연금이 들고있는 모기지증권과 각종 채권 곧 있음 좆됨. 과거 연금의 원조기업이었던 포드랑 GM 연금이 2008년에 어찌됐나요? 라고 대꾸 해주고 싶었지만 말해봤자 이해도 못할거같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그냥 웃고 말았다. 
아무튼 전 세계의 수많은 뇌에 주름이 가득한 정보게이들이 합심해서 찾아낸 무한 돈복사버그에 배팅을 안하는 사람들이 나는 더 이상하게 보임. 양극화가 극심해져가고 계층이동 힘든 요즘세상에 그렇게 남들 하는대로 살다 죽기는 이런 기회 너무 아깝지않음? 게다가 큰돈 배팅할 필요도 없음. 술, 담배, 외식, 간식 조금 줄이고 허리끈 조금 졸라매면 안드로메다행 은하철도999 티켓 몇 장 살 수 있는데 그 당첨금 얼마 되지도 않고 당첨자도 조작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 좆같은 로또보다는 훨씬 낫다고 봄.
GME는 역사상 최고의 작전주임. 미래에는 폭스바겐 대신 GME가 각종 경제 서적에 실리게 될거임. 개미가 작전입안자/실행자이고, 이제 곧 개미가 배불리 마음껏 먹은후 숏기관을 비롯한 월가의 금융권들 제대로 설거지 시켜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 결론은 젖절한 무리하지 않은 추매! 투표! 홀드!

EVERYTHING OR NOTHING, ALL-IN

IN COHEN WE TRUST / TO THE MOON / TO THE VALHALLA!

끝이 머지않았다.

김치버거


요새 뜸 했네요. 다시 멘탈 부여잡고 현실 마진콜 처리하느라 매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나올만한 정보는 다 나왔고 배팅할 사람은 모두 배팅 끝냈고 이제 기다리는것만 남았습니다. 
이제 가장 힘든 단계가 왔습니다. 인내. 그리고 기다림. 이 승부에서 이기는 방법은 어렵고도 간단합니다. 주식 가격알람 한 500/1000불쯤에 맞춰놓고 주식 앱 지우고 일상생활에 충실하는겁니다.  저는 알람 800달러에 맞춰놓고 신경 끈지 며칠 됐습니다. 자꾸 주식 생각하고 횡보중인 차트 쳐다보면 엉뚱한 생각만 들기 마련입니다. 
제가 주식 인생 20년 다 되어가는데 주식에서 돈 버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주식을 구매후 신경 끄고 내버려두는겁니다. 알짜인재들로 무장된 GME는 우리 주주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일 더 잘 하고 우리 코헨좌는 주주들 어련히 알아서 잘 챙겨줄겁니다. 신경 끄면 알아서 돈 잘 벌어서 주식 가격 올려줍니다. 주식이란 놈은 웃긴게 수줍음이 많아서 자꾸 쳐다보면 움츠려들고 여러분한테서 도망치려고 합니다.
메가스퀴즈로 큰 돈이 들어오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시간과 건강입니다. 아무리 큰 돈이 있어도 하루하루 흘러가는 여러분의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하루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스스로 멘탈 깎아먹는데 쓰지 마시고 밖에 나가서 바람도 좀 쐬고, 사람도 만나고, 운동도 하고, 공부등등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하면서 기다리세요.
메가숏스퀴즈가 시작될때 일상생활에 충실하면서 멘탈에너지가 충전된 상태로 맞이해야죠. 네거티브한 감정에 쩔어버린 상태로 맞이한다면 손 덜덜 떨려서 그만큼 못 먹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IN COHEN WE TRUST

TO THE MOON!!!

김치버거

GME가 숏 커버 다 끝난 작전주라면 설거지 작업을 위해서 CNBC와 월벳을 비롯해서 미국 개미들 덤비라고 열심히 펌핑을 해야함. 하지만 언론에서는 부정적인 의견과 귀뚜라미 소리만 들려오고 있음. 참고로 GME만 집중적으로 홍보하던 미국 유투버들은 전부 다 사라지고(왜?) 다른 주식은 열심히 홍보되고 있음. 트위터도 마찬가지. 보닌 레딧에서 처음으로 알바 연락도 받아봄! 생업에 바빠서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못 놀아준게 좀 안타까움.
지난 1월 25일 90달러구간쯤에 마진콜 쳐맞고 쉣타델/P72한테 $2.75 B 긴급 자금수혈 받은 멜빈의 1월 손해금액은 13F에 의하면 $5.5B 이 금액 기준으로 계산하면 멜빈이 들고있던 숏 예측 분량만 무려 5~6천만주. 현재 기관이 들고있는 물량 제외한 물량보다 거의 2배쯤 되는 숫자. 이것만 숏 커버링 되도 최소한 4~5자리 숫자가 예상됨. 그렇다면 쉣타델/P72/서스퀘한나가 들고있는 물량은 과연 멜빈보다 적을까? 어째서 쉣타델과 포인트72은 쌩돈 들여서 남한테 자금수혈을 해줬을까? 이거 다 더하면? 이것은 본격적 게임이 시작되전인 3월 31일 기준의 정보. 그렇다면 지금은?

김치버거

사랑하는 호들러 형제자매 여러분, 즐거운(?) 긴 주말입니다. 호들러가 되기 이전에는 빨간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이제는 주말을 싫어하는 도박장 문 열기만 기다리게 되는 유인원으로 변신한지 벌써 반년이 지나가는 수상한 시절입니다.
자... 호들러 여러분들이라면 전부 필수요소인 Big Short, Margin Call, Inside Job, Too big to fail, China Hustle 이렇게 영화 다섯개 보셨겠죠? 만약 보지 않은 영화가 있다면 도박장 열리기 기다리는동안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 정말 잘 갑니다.
1월말 숏 재채기 이후로 DTC를 비롯한 조합에서 수많은 규정을 지정하고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했었죠. 하지만 빅 쇼트에서 이 장면을 기억하시는지요?





DTC와 그 멤버들의 경우는 정부 기관도 아니고 그냥 경제인 연합같은 사기업들의 모임입니다. 더더욱 공공의 이익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기관이죠. 저는 이들이 결코 개인들의 이익을 대변해주기는 커녕 자기 밥그릇 지키기 위해서 무슨짓이든 다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선을 돌려서 주변을 살펴봅시다. 나날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S&P 500과 나스닥, 하지만 그 실체를 살펴보면 FAANG을 비롯한 상위 10% 주식만 랠리를 이어가고 있고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주식들은 오히려 빠지고 있습니다. 좀비지수인 러셀지수가 맛탱이 가고있는것이 바로 현재의 시장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실질적인 지표라고 봅니다. 상위 주식 10%가 지수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 상황이 과연 정상인가요?
그리고 주식 시장의 향방을 결정해줄 금리! 저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역레포 금리가 0.05%를 찍는순간 저는 타이타닉의 허리 끊어지는 소리를 들은것 같았습니다. 공시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실질 금리인 인터뱅크 금리의 지표는 이 역레포 금리가 보여주고 있죠. 월말/분기말 실적 부스팅을 위해서 역레포가 오르는게 보통이었지만 월말/분기말이 지나고도 아직 역레포가 700빌리언+ 찍고 있습니다. Yield에 목마른 은행들의 절규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실질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은 뭐다? 돈잔치의 끝을 고하고 좀비기업들이 줄줄이 터져나가면서 힘겨운 겨울이 다가오게 됩니다. 

고통에는 5단계가 있습니다.

부정 - 분노 - 타협 - 절망 - 인정

기관들은 처음엔 부정(브로커 구매버튼 잠금), 분노(7연하방과 수많은 공매빔), 타협(어정쩡한 여러번의 재채기 350달러), 이제 절망의 단계에 다가와 있을겁니다.
이 유인원들은 도대체 왜 팔지를 않는 것인가? 이제 이 절망의 단계를 지나서 인정의 순간이 오는 순간 죄수의 딜레마 생존경쟁때문에 DTC 멤버중에서 내부 분열이 일어날테고, 아마도 골드만이 먼저 탈출하지 않을까 싶네요? 죄수의 딜레마는 우리가 아닌 그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빌황의 TRS를 기억하시는분이 있나요? 오히려 골드만은 GME 롱포지션을 들고 있을지도 모르죠. 13F 보고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롱포지션 들고 있을수 있습니다. 
미국의 긴 주말덕에 저는 휴가를 냈고 어머니 집에 오랫만에 대가족이 모였습니다. 다같이 술 마시고 고기 구워먹으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 외가식구들... 바글바글하게 모였습니다. 저는 제 가족들이 너무 좋습니다. 세상에 남는것은 가족뿐이거든요. 그런데 평생 주식이라고는 상관없던 이모/삼촌들이 도지 및 잡코인, CCIV, CLOV, RIDE, NKLA, UWMC, NOK 등등 작전주에 물려서 우는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제 운빨최강의 작은 이모님... 결혼도 대박을 쳤는데 (중국계 부자집안 결혼, 남편은 치과의사)... 부동산도 대박... 2007년 피크에 갭투자 모조리 매각, 이번에는 주식도 대박을 쳤습니다. AMC를 4달러 이하에 꽤 매집을 했더군요. 저보고 자기는 100달러에 팔때까지 존버한다고 그러시더군요. GME는 비싸서 못사겠답니다. 어디서 주식정보를 얻냐고 물어봤더니 하는 대답이 Missy USA라고 하더군요. 제 삼촌/이모들 전부 시가총액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어머니 은퇴계좌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년 폭락장 이후로 100프로 S&P500으로 달리고 있었고 올해만 해도 수익이 벌써 16프로가 되서 저는 S&P 4240 일때 절반을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추세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신만큼 큰 조정장에 큰 돈이 묶이면 좀 그렇거든요. 그런데 제 어머니께서는 주식 더 오를텐데 왜 뺐냐고 구박을 하십니다. 이런 상황들이 과연 정상처럼 보이십니까?
파티가 이어지며 옆집 사람들도 함께합니다. 서로 친하게 지내는 이웃이거든요. 그 이웃집 아저씨 집에 딸내미랑 사위가 같이 얹혀 사는데... 사위가 트럭 자랑을 합니다. 새로 뽑은 풀옵 램1500에 커스텀 서스펜션의 휠도 대따 큰거.. 한 13만달러쯤 퍼부었을듯... 한달에 페이먼트가 1800달러라고 합니다... 제가 내는 모기지보다 금액이 많습니다. 그냥 맞장구 쳐주고 즐겁게 술 마시면서 그냥 신변 잡기 이야기 합니다.. 아저씨는 딸내미 신불자 되서 카드값 내줘야할판이라면서 은퇴 청산하고 다시 일해야될지도 모른다는 푸념을 합니다. 철없는 딸을 둔 아저씨가 너무 안타깝더군요. 같이 건배하며 술을 들이킵니다. 집값 올랐으니 역 모기지로 생활비 마련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 뭐 빚투도 아니고 그냥 하수구에 돈을 때려붓는 미국인들의 위엄을 느낍니다. 결코 정상처럼 보이지는 않군요...
GME를 살펴보면 7월 / 21년 1월에 몰려있는 수많은 OTM 풋옵션들. 옵션으로만으로도 짐작이 가능한 수많은 2억주 이상의 무차입 공매도량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옵션으로 짐작 가능한 무차입 공매도도 이정도인데 마켓메이커의 특권과 FTD 싸이클로 돌려막기 하고있는 수많은 공매도량은 짐작조차 되지 않고 또 TRS로 숨겨진 숏 포지션을 얼마나 될지 게다가 주식의 10% 이상 유증 후에도 바닥이 올라오고 있는 괴상한 GME 입니다. 상황이 변한 것은 없습니다. 수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적절한 가격책정을 포기했으며 일부 브로커는 GME 구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의 일종인 차트보기로도 이거 답이 안나오는 희안한 주식입니다.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시장조작이 되고 있는 주식이죠. 게다가 지금 상황에 GME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별종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별로 관심없어(?) 하는 GME인데 언론은 왜 자꾸 GME 숏 스퀴즈가 끝났다고 강조를 하고 있을까요? (강한 부정은 무엇이다?) 그리고 몇몇 존재하지도 않은 헤지펀드들의 수난 이야기와 GME와 연관지어 나오는 소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과연 정상인가요?
GME의 펀더멘탈은 갈수록 탄탄해지고 있고 빠른 변신과 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과거 서비스 개막장을 자랑했던 GME입니다. 과거 게임스탑의 기업 리뷰를 보면 별 5개 만점 평점에서 1.5개정도로 나옵니다. 하지만 소셜 센티먼트와 소비자들의 의견으로는 이러한 이미지는 탈피한지 오래고 벌써부터 서비스 좋다는 호평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소비자를 만족시켜주는 기업은 절대 망할수가 없는 법이죠. 게다가 소셜 미디어로 수많은 호들러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장을 빠르게 개척하고 있는 소통하는 기업입니다. 저도 이참에 게임스탑에서 애들 보드게임, 가전제품 몇몇, 컴 부품, 헤드폰, 바나냥도 안타깝게도 흰색 바나냥은 모조리 매진. 아무튼 많이 주문했습니다. 예전의 게임관련 물품만 팔던 게임스탑이 아니라 제 생각에는 이제 테크스탑으로 이름이 바뀌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게임만 파는게 아닌 전자-팬 종합유통회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BULLISH AS FUCK! 코헨의 트윗마냥. 브릭 by 브릭, 한블럭씩, 한조각씩, 한걸음씩, 무한한 성공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보이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모습입니다. 
게다가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크립토 배당 뉴스. 일단 공식 사이트에서 7/14 런칭 데이가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 떡밥은 7월 4일이 아닌 런칭 데이까지 기다려볼만 합니다. 크립토 배당이라면 배당 좀 늦게하면 어떻습니까? 서두를 필요 없죠. NFT웹사이트에 나와있던 세 문장은 저는 결코 잊을수가 없네요

power to the players

power to the creators

power to the collectors

이 중 첫번째는 벌써 게임스탑의 각종 소셜 미디어 대문짝을 장식하고 있고 크립토 custody 회사인 grayscale마냥 로고도 전부 흑백화가 되었죠. 코인 도박충이 아닌 말 그대로 블럭체인 자체에 관심을 두고 블럭체인 자체의 미래에 투자할 미래의 큰손 투자자들은 아직 총알이 빵빵하게 남았을겁니다. 이 큰손 투자자들은 코인마켓이 아닌 블럭체인을 이용한 기업에 투자를 하거든요. 블럭체인 상용화가 되는순간 이 투자자들의 돈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아무튼 떡밥메세지 풀기를 좋아하는 개구쟁이 코헨좌가 그냥 아무런 의미없이 이런저런 변화를 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결코 답을 알 수 없지만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 이 풀린 떡밥 하나씩 하나씩 회수하는 소소한 재미를 남겨주는 센스가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최초의 대규모 블럭체인을 이용한 상용화. 이게 불러올 파급력과 기업성장으로 인해서 기업가치가 올라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숏 스퀴즈는 더더욱 파멸적입니다. 펀더멘탈이 완벽하기 굳어지기 전에는 페이퍼핸드와 Speculator때문에 불확실성이 크지만 펀더멘탈이 단단해지고 난 후에는 정말 걷잡을수 없습니다. 지금 GME 홀더가 별종이 아닌 테슬람의 성공신화가 더이상 삽질이 아닌 선구자의 시선으로 바뀌는 순간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GME에 FOMO로 2000, 3000, 5000달러에 올라탈겁니다. 그 상황에서 터지는 메가숏스퀴즈는 시스템의 붕괴가 어떻게 될지 보여줄거라고 생각됩니다. 주식 가격이 오르면 일반인이 구매 안한다구요? 요새는 미국에서는 많은 브로커에서 주식을 부분구매 가능합니다 (0.1주 이런식) 따라서 주식 가격은 결코 구매의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것과 그 이외의 수많은 모든 지표들은 하나같이 "심상치않타!" 를 외치고 있습니다. 제 Bear Thesis 확증편향에 해당하지 않는 긍정적인 지표를 찾아보려고 해도 정말 찾아보기 힘듭니다. 요새 미국인들의 분노의 소비와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과연 이들이 저축했던 돈으로 즐기는걸까요? 아니면 영끌빚으로 마지막 파티를 하고있는걸까요? 언론에서는 사상 최고의 저축금액을 보여주지만 실질적으로는 상위 10프로의 저축금액이지 하위 90%의 저축률은 아주 미미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찾아봐야 나오는 사상 최고의 가계부채, 기업부채, 마진부채는 결코 언론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에 모든것을 100% 확신할 수는 없는 법이고, 사건을 예측한다고 해도 그 사건의 타이밍을 예측한다는 것은 초월자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무지성 유인원이지 초월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타이밍을 100% 예측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방향이 틀렸다기에는 어떻게 해야 틀렸는지 아무리 찾아보고 공부해보고 의논을 해봐도 모르겠더군요. 불확실성 내부에서도 저는 자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We are just too early. 
빠른 집단지성의 행동으로 인해서 우리 모두가 너무 빠르게 결론을 내려버리고 그로 인해서 우리는 빠르게 티켓을 예매를 했고 빠른 결과를 기대중이지만 현실은 우리에게 천천히 다가올겁니다. 현실이 우리에게 왜 천천히 다가올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음모가 아닌 무능과 탐욕이 결합한 결과죠. 
기관들의 무능과 탐욕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을 음모와 불확실성으로 정의하고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네들은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들의 생존이 걸린 게임이니만큼 적이지만 훌륭하게(?) 끝까지 발악할겁니다.
우리의 방향이 틀린게 아닌 이상 기다리다보면 그날은 옵니다. 아니.. 이미 그날은 왔고 저 멀리서 붕괴되고 있는 거대한 댐 하지만 우리의 시야가 한정되어서 아직 붕괴상황이 보이지 않는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주식은 수줍음이 많아서 쳐다보면 쳐다볼수록 우리에게서 오히려 멀어집니다. 그러니 너무 멘탈 깎이게 GME만 쳐다보지 마시고 일상생활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IN COHEN WE TRUST

BUCKLE UP, TO THE MOON!

김치버거

1. 로빈후드같은 지잡방송 잡브로커 구매버튼 고장 (아직 안남)

2. 쉣타델이 들고있는 아마존/테슬라/페북 등의 나락

3. 그 외에 주식 포함한 모든 자산계층 석유포함 나락

4. 끝없는 상방하방 연방서킷의 향연

5. 온 세계의 미디어에서 GME를 악의 축으로 규정. 

우리 돈 한두푼 먹으려고 지금까지 홀드한거 아니잖아요. 홀더를 향한 세상 모두의 증오가 극에 달할때, 그 때까지 견뎌야 합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유동성 크런치에는 애플 할애비가 와도 소용없습니다. 마켓메이커부터 얼어붙을테니 전부 나락 가는겁니다.

김치버거


글 한 50개 되던데 4개정도만 가져와봄
나머지는 트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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