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형들 ‘코헨의 시점‘에서 써볼게.

Gme가 게임만 파는 매장이 아니라 지주회사로 전환해서 bbby인수하고 sears인수하고 또 toys r us같은 링크떴던 회사들이랑 합병해서 gmerica를 만든다고 쳐보자.

근데 위에 언급한 회사들은 전부 네이키드숏이 어마하게 쌓여있는 회사들임. 뭐 그러니 주가 나락가고 코로나때 영업도 말아먹고 해서 회사들 망했는데 암튼 코헨이 네이키드숏이 쌓여있는걸 노렸다고 가정해보자.

단순하게 망한 회사들을 합병시켰을때 미래지향적으로 볼때 아무런 이득이 없지만 코헨이 여차저차 트리거를 발동시켜서 ‘테슬라‘처럼 장기간 ‘감마 스퀴즈‘를 노린다면 얘기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

투자 가치가 없는 회사인데 공매가 쌓였다는걸 내세워서 개미들에게 매수하게 만들고 기업들이 참여하게 하고 (사실 지금 현 gme 주가만 봐도 말이안돼. 코로나 이전 영업이 좋았을 시절보다 지금 주가가 더 높아) 주가를 펌핑시키는거지. 뭐 물론 시타델이 가만히 있겠냐? 조온나게 숏치겠지만 3년간 존버하면서 느낀점은 조온나게 숏만친다고 회사가 망하는건 아니더라고. 아무튼 회사만 바라보고 냉철하게 현실적으로 보자면 주가는 아직도 비싸고 테슬라도 공매친거 결국엔 갚느라 장기간의 감마스퀴즈로 하여금 $400까지 찍었었고 이런식으로 겜스탑 지주회사도 쌓이고 쌓인 공매를 통하여 조금씩 주가를 높여가는거지. 회사 영업은 사실 코헨입장으로만 볼땐 상관없어. 왜냐면 회사 자금은 주가가 올랐을때마다 유증해서 채우면 되니까.

아무튼 이런식으로 코헨은 망해가는 회사들을 인수하고 합병하므로써 쌓인 공매를 역으로 사버리는거지. 하지만 한순간에 숏스퀴즈가 터질경우 터지고 나선 주가는 거품이 되어버려. 그렇기에 숏스퀴즈보단 롱텀 감마스퀴즈를 유도하는 그림이 아닌가 싶어. 그렇다보면 타이틀은 투자회사이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쌓이고 쌓인 공매도로 하여금 주식은 오르게 되고 주식이 오른다하여도 ‘투자회사‘라는 이미지로 하여굼 대중들에겐 주가상승에대한 납득을 시킬수있다 생각되기도해. 지속적으로 조금씩이라도 주가가 오르다보면 주당 몇백-몇천불이 될수도 있겠지. 뭐 비교할급은 아니지만 버크셔 A은 주당 7억이넘는걸?


두서없는 글이지만 요약해볼게

1.코헨은 인수와 합병이라는 방식으로 공매쌓인걸 사는중이다

2.숏스퀴즈가 아닌 지속적인 롱텀 감마스퀴즈를 노리는거다

3.감마스퀴즈로 인한 주가 상승시 틈틈히 유증으로 회사 자본을 빵빵하게 채울것이다

4. 투자회사라는 근사한 타이틀도 있겠다 미쳐버릴정도로 쌓인 공매도로 하여금 감마 스퀴즈의 끝은 한도 끝도 없으며 최소 몇백-몇천 혹은 몇만불까지 주가가 오를것이다.

5. 코헨은 숏스퀴즈를 원치 않는다. 한순간 확 오르고 거품처럼 꺼지는 주가가 아닌 계단식 상승같은 감마 스퀴즈를 유도 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투자 회사‘라는 근사한 타이틀로 하여금 주가 상승의 납득을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