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강사 유대종입니다. 

자꾸 이슈화 몰이를 하시려는 특정한 고닉분이 있어서, 

갤 10년 차인 제가 볼 때, 다소 의심스럽긴 하지만 역대 상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공단기에서 중간에 '쫓겨난' 것은 맞지만,

그 이후 제 수업은 '1년에 해당하는 수업 전체'와 실모까지 전부 유튜브,카페로 올려드렸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1. 2020년, 저는 에스티유니타스 자회사인 스카이에듀에 '수능 인강' 론칭을 하였습니다.

2. 근데 갑자기 공단기에 제 사진이 올라 있더군요????

3. 스카이에듀 임원진에게 따졌죠. 지금 뭐하는 거냐고ㅋㅋㅋ 공무원 계약도 안 하고? 

4. 공단기에서는 일단 얼굴만 올리자고 하더라고요.(공단기와 계약 안 한 상태) 계약 상 필요한 절차랍니다.

5. 아오. 얼굴만 올리는 게 어디 있냐, 그럼 애들이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겠냐. 그러면 내가 문법만 하겠다.

6. 그래서 공단기와는 미계약 상태에서 문법 수업을 하는데, 수험생들이 이것 저것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애들 생각해서 무료로 교재를 쭉 배포하면서 공단기에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7. 그러다가 자회사인 수능 인강, 스카이에듀가 폐업되었더라고요.

8. 저보고 '스카이에듀, 공단기' 전부 '당장 나가야' 한답니다.

9. 그럼 저는 나가는 대신에 그럼 모든 공단기가 가진 제 강좌 영상을 저에게 내 놓으라고 하였지요.(합의서 가지고 있음)

10. 사실 강의를 찍은 주체인 공단기가 영상의 권리자가 됩니다. 이게 찍은 저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11. 저는 그 권한을 내 놓으라고 하였고, 그 강좌를 모두 유튜브로 올린 후 모의고사 강좌까지 전부 유튜브로 찍었습니다.

12. 당연히, 유튜브에서의 강의도 무료, 

     모든 교재 역시 무료로 제가 학생들에게 드렸고, 강좌도 무료였습니다. 실모까지 제공해 드렸습니다만ㅎ 

     그리고 며칠 전까지 우리 카페 수험생은 제 공무원 수업을 유튜브로 듣고 있었습니다.

13. 그러므로 중간에 나갔다고 힐난하는 건 알바일 확률이 높습니다.

     제 수강생들은 이미 제 카페에서 질문도 계속 하고, 강의도 무료로 들었습니다. 저는 실모도 무료로 만들어 제공해 드렸습니다. 

     즉 전 공단기에서 쫓겨난 이후로, 모든 교재를 무료로 드렸으며, 모든 강좌를 무료로 배포하였습니다. 

14. 음.. 다시 '정식으로' 들어온 이유는, 우선 그때 소위 사기 계약을 했던 임원진이 전부 다 교체되었기 때문입니다.

15. 정식으로 계약이 되었으니 쫓겨날 일도 없지요.  

   그러므로, 긴 시간 동안, 이제 아무런 문제 없이 쭉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겁니다.

   질문은 댓글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어그로 끄는 해당 고닉분은 '직접 본인이 맛보기든 OT든 듣고' 누굴 듣든 결정하세요.  그 정도 판단력은 있어야 올바른 주무관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