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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05 긴꼬리산양 후기 2일차

Sufj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3 22:55:02
조회 11068 추천 25 댓글 36

많이 늦어져서 미안합니다…

요즘 일도 그렇고 자전거도 그렇고 바빠가지고 밀리게 되었네

내일까지도 쉴거 같아서 내일 끝낼 예정임







아침 6시,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침대에서 눈을 감은건 대략 자정쯤이었는데, 어제처럼 자다가 깨다를 많이 반복했다.

몸이 조금 찌뿌둥 하긴 했지만 안장통 빼고는 컨디션이 좋았다.

랜도중에 6시간이나 자는건 엄청난 사치지만 빨리간다고 누가 상주는것도 아니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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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모텔에서 보는 한강뷰가 나름 멋있었다.

이 순간 만큼은 나도 한강뷰 라이프 어쩌구…

전날 편의점에서 사두었던 아침을 먹었다.

김밥이랑 벚꽃버거인가 요상한 이름의 버거랑 뭐 또 먹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잘먹어야 잘타기에 오늘도 억지로 쑤셔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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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10분 300km, 숙소에서 출발

7시 정각에 출발하려 했는데 늑장 부리다가 10분 지연되었다.

영월이 해발고도는 200m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강원도 한복판이라 그런지 아침이 꽤 추웠다.

기억상으로 아마 2도쯤 했던거 같음.

그래도 해가 뜨기도 했고 동계 자켓을 입었기에 못탈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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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찍었던 영월역 앞에서 CP 인증 대충 찍고 ㄱㄱ



오늘의 코스는 봉평까지 가는걸로 대략 200km에 3000m 정도 되는 코스이다.

120km 지점쯤 이후로 안반데기와 대관령을 지나면서부터 지옥같은 역풍을 80km 쯤 뚫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했다.

그래도 첫날보다는 절대적으로 거리와 획고가 짧고 시간적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마음은 다소 놓였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안반데기 카페에 가서 커피까지 마실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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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아침은 역시 꽤나 운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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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봐도 산으로 둘러있는데 그 모습이 꽤나 장관이었다.

사진으로는 그런 꽉차는 모습이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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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는길은 차도 없고 매우 고요했다.

사진들이 미세먼지가 많아보이는데 그건 아니고 안개가 좀 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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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오늘의 첫 업힐 올라가는 중…

아침에 워밍업 하기 딱 좋긴 개뿔 걍 힘들었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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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40분 316km, 정상 도착

헤어핀이 많았는데 정상에 올라와보니 꽤나 장관이었다.

사진으로는 다 안담겼음…

근데 정상에 올라오기전에 우회할 수 있는 터널이 있던데 문제가 될거 같아서 CP 할만한 곳을 사진 찍어 보내기로 결정함 ㅋㅋ

다운힐은 꽤나 길었고 노면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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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323km, CP13 동강 나리소분지 도착

원시림이라던데 정말 감탄 나올정도로 멋있었다.

날이 좀 더 풀려서 숲이 울창했으면 진짜 멋있었을듯

배가 살짝 고파서 어제 또 산 바나나를 둘이서 나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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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 내려가는데 노면이 슬슬 안좋아지기 시작했지만 경치는 그만큼 멋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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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보고 “와”, 노면보고 “ㅆㅂ”를 번갈아면서 외치면서 갔다.

심지어 중간에는 노면이 바닷가 갯벌에 있는 시멘트 해안도로 수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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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멋있어서 중간에 멈춰서 사진찍기로 결정함 ㅋㅋ

경치는 멋있는데 노면이 개구려서 재방문은 또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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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압도하는 바위 절벽

여기서부터는 그나마 도로 상태가 양호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강원도 산골이라 그런지 좋지는 않았다.

남는 세금으로 도로 보수나 하면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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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거의 10분에 한대 지나다니는거 같음 그것도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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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10분 345km, 솔치재 도착.

남산만한 업힐인데 설렁설렁 올라갔다.

근데 올라가면서 햇빛 받으니까 땀이 꽤 나기 시작했다.

마을까지 얼마 남지 않기도 하고 다운힐은 살짝 쌀쌀해서 정선의 편의점에서 보급하면서 자켓을 벗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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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정선에서 장이 열려가지고 가래떡이 먹고 싶었는데 사러 가긴 귀찮아서 걍 편의점 떡볶이 사먹음

점심겸으로 편의점 햄버거도 사먹었다.

근데 이럴꺼면 그냥 밥을 사먹을껄 그랬음…







다시 나오려고 보니 날씨가 많이 더워서 동계 장비를 전부 벗기로 결정했다.

동계 장비 벗으니 조금 쌀쌀하긴 한데 확실히 다리가 편해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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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를 향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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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20분 357km, CP14 정선 다래뜰정류장 별거 없어서 사진찍고 후딱 감.

여기서 다음 CP인 안반데기까지 55km 정도인데, 계속 오르막이라 지옥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임.

그나마 다행인건 순픙으로 예측되는 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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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어디감 ㅅㅂ’







차도 없고 한적하게 타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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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입갤

아 근데 순풍 약오르막일줄 알았는데, 도로가 구불져서 그런지 바람이 그냥 사방 팔방으로 불었다.

순풍 불었다가 갑자기 역풍 불었다가 종잡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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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까지 무정차로 55km 약오르막 오르려 했지만, 미친 바람과 꾸준한 약경사로 인해 잠깐 쉬기로 결정했다.

보급지가 없는걸 알고 있어서 대충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쉬기로 했다.

”조금만 버티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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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계속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타는데도 정말 쉽지않았다.

바람 ㅅㅂ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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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약오르막이 끝나고 대관령쯤 와보니 제법 이색적인 풍경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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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본격 업힐 시작 ㅅㅂ 초반부터 경사가 10%가 넘어서 꽤 빡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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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 먼 눈이 아직도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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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진짜 개싸가지없는 헤어핀 ㅋㅋ

과장되게 찍은게 아니고 수평잡고 잘 찍은거임

순간경사 20%도 찍히던데 그냥 웃음만 나왔다

”님 조금만 버티면 재밌음 ㅋㅋ” 헛소리했는데 개빡세서 그런지 아무런 말이 없었다 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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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거의 도착 마지막 1km 남았을때 평지 잠깐 나오고, 또 또라이같은 경사 15% 넘는 업힐이 다시 나왔다.

재작년에 여기 차타고 놀러 왔는데 자전거 타고 여길 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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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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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5분 410km, CP15 안반데기 도착

7시간 걸려서 절반 조금 넘게 왔다.

페이스가 나쁘진 않았는데 예상 시간보다는 더 올래 걸리기도 했고, 월요일이라 그런지 카페도 문을 안열어서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

여기까지 오는데 상당한 칼로리를 소모했기에 대관령 내려가서 든든하게 밥을 먹기로 결정


안반데기 노면은 좋지 않은거 알고 있어서 조심히 내려갔다.

생각보다 더 많이 안좋아서 다운힐 손해를 꽤나 많이 봤다.

20분이면 갈 거리를 30분 이상 걸려서 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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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잠깐 순풍 받았을때 150w도 안밟는데 속도 40km가 그냥 찍혔다.

그말은 즉 이제 지옥같은 역풍이 시작될거라는거…

내려와서 밥은 대충 보이는 곳 아무대나 가기로 해서 한촌 설렁탕에서 국밥 조져씀


밥먹으면서 오늘 숙소를 찾고 있는데, 갑자기 4만원짜리 휘닉스파크 방이 떳다고 해서 걍 예약 질렀다.

경로에서 왕복 2km 정도 손해보기는 하는데, 괜찮은 곳에서 싼 가격으로 자는건 개꿀이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이젠 봉평까지 가는건 빼박이 된 셈


대관령에서 역풍 맞으면서 오는길은 역시 지옥 그 자체였다.

앞에서 거의 10m/s가 넘는 바람을 맞으면서 가는데 정신이 아찔했다.

오히려 업힐이 바람이 덜 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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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아하면 업힐 드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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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55분 448km, CP16 방아다리

랜드마크로 구름다리같은게 있는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더라

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데 지명 유래가 왜 이런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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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CP가 업힐 중간에 있어서 더 올라가야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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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재미없는 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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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10분 정상 도착…

고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다음 업힐인 운두령에 가기전에 매우 추울거 같기에 동계 장비를 다시 작용하기로 결정했다.

빠르게 옷입고 준비 ㄱㄱ

개인적으로 먼가 사진이 괜찮은거 같음

여기도 다운힐 노면이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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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령 정상으로 ㄱㄱ혓

버리고 가려는건 아니고, 각자의 페이스가 있어서 버리고(?) 먼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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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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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직전에 풍력발전소 있어서 사진 하나 찍었음

광각이라 길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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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20분 464km, 운두령 정상 도착

오늘 점심쯤에 운두령 넘는다고 하니까 쟙쟙이 님이 ㅈ댔다고 막 그랬는데

안반데기 겪고 여기 오니 생각보다 올라올만 했다.

우리가 올라온 방향 말고 반대쪽 방향이 더 어렵다고 하긴 했음.

확실히 해발 1000m가 넘어서 그런지 해가 길었다.

그리고 꽤 추워서 빨리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숙소까지는 55km쯤 남아서 늦어도 9시 이전엔 도착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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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보는 설산은 나름 운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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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 업힐 이후 보래령 터널이라고 거의 3km 짜리 터널이 있던데 차는 한대도 안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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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까지는 약 내리막을 받으면서 빠르게 내려갔다.

오늘 그렇게 개고생하면서 올라왔는데 리워드를 받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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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50분 497km, 숙소 도착 생각보다 더 빨리와서 기분이 좋았다.

빨래까지 할 생각도 했는데 객실에 슬리퍼가 없었고, 슬리퍼 달라고 얘기하니까 재고가 없다더라 이뭔…

클릿 슈즈 신고 계속 왕복하기는 또 귀찮음 + 냄새 안나서 걍 빨래는 안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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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퀄리티 ㅋㅋ


숙소에서 씻고난뒤 보쌈 배달집이 있어서 중자를 시켰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다음날 아침 거리를 사오기로 했다.

로비에서 기다렸다가 보쌈 받고 편의점 갔는데, 편의점 개비싸더라…

빠르게 영웅호걸 시간 가지고 서로 갔다온 여행 얘기좀 하다가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은 4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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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이라 7시 기상인데 조졌네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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