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쿠루스, 나가토 얘네 둘 같음.

유우마는 본래 무기가 아닌 삽을 든 대신 이치죠의 정보 전달과 헬멧을 착용했다는 어드밴티지도 얻은 모리와카 상대로 전면전 오히려 몰아붙인 적도 있고 무엇보다 이례적으로 모리와카의 삽공격을 받아치면서 중간 나온 당랑권을 피했다는 기념비적 성과 + 완벽히는 못 막고 살짝 베이긴 했지만 이치죠의 기습에도 어느정도 대응은 했음.

즉, 반속은 4티어에서 쿠가 제외 유우마를 따라올 애가 없다 생각함.

그마저도 쿠가는 스피드만큼은 본인보다 2티어 이상 강자들에게도 여러번 우위를 점한 적 있었던 애란 걸 감안해보면 유우마도 쿠가에 밀린다 뿐 탈 4티어 수준의 스피드라 생각함. 또한 유우마는 맷집, 집념,힘,암기 등 후달리는 스팩없이 전부 평타~상타는 치는 편임.

쿠루스 얘와 비교하면 쿠루스가 전투센스라던지 지능 면에서는 우위지만 그외에는 모든 면에서 유우마가 위라 생각함.(맷집은 비등할듯)

그리고 쿠루스 본인에게 핸디캡 없었음에도 살의 없던 야기라에게 2번 베고 도주했음. 물론 도주한 것 자체도 야기라가 대놓고 걍 놔줬고 쿠로사와도 그걸 예상하고 보낸 것이기에 명백하게 야기라가 wwe해줌.

물론 모리와카도 유우마 상대로 상당히 느슨하게 한 건 사실이나 적어도 죽이겠다는 의지는 있었고 무엇보다 앞서 말했듯 상당히 뼈아픈 핸디캡+불리한 상성이 있었음.

물론 쿠루스가 무상으로 압도한 사메즈가 카니에게 생채기나마 낸 전적이 있어서 애매하긴 하지만 카니가 처음부터 사메즈를 깔봤다는 것도 어느정도 감안하면 쿠루스 티어에 크게 영향갈만한 요소인지는 의문이긴 해도 사메즈가 생각외로 전투능력이 아예 없던 건 아니라 고려를 할만하긴 함.

써놓고 보니 쿠루스는 조금 애매하긴 하네.

이 둘은 동급이라 보고

그리고 나가토 얘는...

솔직히 걍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ㅋㅋ

일단 둘 다 민첩캐인데 유우마가 민첩 훨씬 위인거는 명백하고

파워도 유우마가 더 높으면 높았지 낮지 않음.

맷집이야 나가토가 모리와카보다 힘은 센 아오야마한테 맞아서 그렇다쳐서 2방 맞아도 나름 비등하다 해줘도

집념조차 유우마가 위임.

그나마 전투센스는 나가토가 위같기도 한데 문제는 나가토 얘도 은근히 변수가 있는 공격에 약함. 무엇보다 관절기가 주력인데 민첩 검사캐인 유우마에게 상성도 불리함.

즉, 나가토>유우마라 볼 근거가 1도 없음.

유우마가 4갑라고까진 생각 안하고 있지만 적어도 나가토가 쿠도, 쿠가, 아사쿠라랑 동급으로 있을 라인은 아님.

걍 쿠루스, 나가토 둘 다 떨구는게 맞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