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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해는 석유, 천연가스, 원자력이 핫할 거라 생각

동시에 친환경도 개발되기 시작할 거라 느낌

이 두 개가 공존하는 시간을 거쳐야지 지금 유럽처럼 섣부르게 넘어갔다간 전기세 폭탄..

우리나라는 전기가 민영화가 안 되어 있어서 다행이지만 작년부터 유럽은 전기료가 5~8배 올랐던 곳도 있고, 난방을 못 틀어 동사하는 사람도 나왔었다

원자력이나 천연가스가 아닌 친환경으로 언젠간 넘어가야 하겠지만, 당장은 기술력이 시기상조라 생각.

당장 넘어가려면 전기료 인상과 그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증가, 그리고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비용까지 모두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환경 말은 좋고 그것이 가진 이상을 누가 비난할까.

다만 모든 것은 시기라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올해는 석유, 천연가스, 원자력이 아직은 주를 이루면서 동시에 다른 친환경이 조금씩 반응할 거 같다.

다만 국내는 결국 수입해서 쓰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라는 게 문제다.

정유나 가스회사들이 실적이 좋아지더라도 해외 가격이 오르면 결국 국내에서 전가시킬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할거라고 생각

국내 물가가 너무 오르면 정부가 개입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어찌보면 한국만이 가진 자본주의의 모습)

또 다른 갤러리에서 ‘루안’님 말에 따르면 결국 정제마진(?)이 안 좋아진다고..

그래서 차라리 상사회사들은 어떨까라는 생각도 한다. 해외에서 자원투자하는 회사..<- 이 부분은 공부 부족. 그냥 상상한 거

그리고 정유나 가스 회사들 중 시총이 작은 회사들이 변동성이 클텐데 수익이 적더라도 변동성이 덜해서 좀 더 마음편한 시총 큰 애들을 봐야겠다

이 모든 건 그냥 내 머리 속 생각이고 깊게 공부하지 않은 것이므로 틀리거나 잘못된 시선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