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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니보털(58.82) 2023.01.16 03:11:00
조회 304 추천 0 댓글 3

신입 데블 헌터 환영회 당시 있었던 일이다.









회식자리에서의 히메노 선배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특이한 안주를 주문한 모양새였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로지 갓 삶은 따끈한 면만이 그릇에 담겨 나왔다.









그 순간 무언가에 볼 것을 안되는 것을 봐버린 듯,









소스라차게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 자리를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만 반복하는 후시 씨 외 3명을 간신히 붙들은 나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 둘과 아키 선배, 코베니쨩과 함께 단지 의아한 눈빛으로 지켜볼 뿐이었다.









이윽고, 술에 취한 히메노 선배는 벨트를 풀고 양복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히메노 선배....? 뭐..뭐하는거야?!"









퀘퀘한 걸레의 암내가 실내에 퍼짐과 함께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고 코를 틀어막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의 반응을 아는지 모르는지 히메노 선배는 캘빈클라인 여성 모던 코튼 AF 비키니 팬티를 천천히 벗기 시작했다.









나는 아직도 앞은 누렇고 뒷면은 갈색으로 변색된 그 흰 팬티의 광경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어서 히메노 선배는 탁자에 올라가서는 면 그릇 위에 쪼그려 앉았다.









"어...?"









"서..설마?"









어떻게 공안 내에서 프로 걸레라는 소문이 돌 수 있었는지 납득하게 해주는 핀란드의 자작나무같이 새하얗고 펑퍼짐한 히메노 선배의 엉덩이,









그와 대비되는 분화구같은 깊고 어두운 항문 주름에서는 지옥에서 왔다고밖에 볼 수 없는 역한 유황의 냄새가 실내로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더러는 혼절하고 더러는 벽을 붙잡고서 구토를 하기 시작하였다.









"덴지!!! 어딨느냐!!! 눈하고 코가 고장났다!!! 도와다오!!!"









"으웨에에에에엑!!!"









푸쉬ㅡㄱ









선배의 주름진 항문 사이로, 풍선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그 망할 피의 마인에게서 나는 냄새와 비슷한 지독한 똥냄새가 실내에 있던 사람들의 오감을 괴롭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고 느꼈다.









이윽고 히메노 선배의 항문에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끈적한 갈색 물체가 끝도 없이 면 위로 얹혀졌다.









뿌지지지직 뿜칫









뿌다다드드드득









뿌ㅡㅡ우우웅









선배의 항문은 한참을 그렇게 아무도 듣고싶어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오케스트라를 연주했다.









대변의 양이 너무 많은 나머지, 더러는 그릇 밖의 탁자로 흩뿌려지듯 튀어나갔다.











'븃'











선배의 항문에서, 배변의 종료를 알려주는 효과음이 경쾌하게 울려 퍼졌다.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마지막 배변을 끝낸 선배는 뒷처리도 하지 않고 바로 팬티와 바지를 올렸다.









그리고는 면 위에서 모락모락 김을 뿜고 있는 냄새나는 갈색 물체를 마치 미친놈처럼 면과 함께 젓가락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세상의 말로 표현이 힘든 쓰레기보다 더 고약한 썅내가 지독하게 퍼졌다.









선배가 그 갈색으로 비벼진 면을 입에 가져가는 순간, 이미 실내의 다른 사람들은 모두 기절한 상태였다.









후일 깨어난 덴지가 자신의 입술과 혀에 묻어 있던 짭조름한 갈색 얼룩의 정체를 깨닫게 되는 것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이었다.....









ㅡ 아라이 히로카즈의 회고록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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