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ㄹㅅㅈ 사과문이니 뭐니 방송 안보고 싶었지만 일단 뭔 얘기 하는지 함 봤다

근데 사과는 둘째치고 왜 박톱 선생 찾아가서 담소를 나누고 그런지 모르겠네

언젠가 어머님 만나서 사과 하고 싶다는 둥,아울러 크라우드 펀딩으로 해외에 조기교육 유학이 어쩌니 거기다 동생까지 같이 보낸다는둥

사과만 하고 앞으로 멀리서 응원하는 팬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될걸 이런식으로 끝내면 그렇게 안보고 싶어도 너무 냄새가 나잖어

,부디 아래 내 뇌피셜이 틀리기를 빈다만, 이런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게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그건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1순위다.

1. 박톱선생 나이도 80에 가까워지시고 그냥 순수한 아티스트시니, 내가 모연구소장이다 하면서, 좋은 얘기하며 만나달라하면 뭐 못만날게 어딨겠냐.

여기서 중요한건 박톱선생 만났다는걸 증거로 사진 디미는건 ,일단 본인의 신분을 좀이라도 있어 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보임

2.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가수를 지원하고 그 자금으로 글로벌인재로 키울 좋은 소속사를 알아본다?

이거 진짜 위험한게, 불순하게 일이 꾸며지면, 팬들도 돈뜯기고, 바지 사장 내새운 소속사가 그 자금을 가져가고, 갤주에게는 팬들의 요청으로 돈이 모였으니 무조건우리와 계약해라 식으로 하며 노예계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음.

(여기서 가장 조심해야 될 팬덤은 ㅅㄹ찻집. 왜냐면 자꾸 소속사 찾아 노래 빨리 불러달라 난리였으니까. 갤주와 갤주 가족은 이해도 않고 말이지.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모으자 하면 거기 생각없는 팬들 돈이 얼마나 모일지 알 수가 없음.

이런식의 진행은 절대로 갤주와 가족의 허락없이 시작조차 되서는 안된다.)

3. 갤주와 동생을 미국등으로 유학을 보내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이건 뭐 아예 가족들을 차단시키고 한국법이 닿지 못할 해외에서 동생 교육등을 인질삼아 유튭만들어 노래 부르게 하고, 수익챙기겠다는 그런 의도가 아닐까 싶어 정말 무섭다. 뭐 말이 좋아 유학이지 이건 미성년자 협박 유괴가 될 수도 있음. 이번에 어머님을 다시 만나 사과하고 싶다고 만나고 싶다는둥 어쩌고 하면서 유학을 보내셔야죠 하고 꼬드길지도 모르는 일. 부디 이런 생각이 뇌피셜이길 바란다만,

중요한건 한번 엎지른 물은 담을 수 없듯이, 이미 신뢰가 제로인 사람은 갤주와 가족측에서 일체 상종하지 않으면 됨.

앞으로도 갤주 주변으로 많은 기생충들이 붙으려 할텐데, 그때마다 가족께서 신중하고 현명하게 잘 처신하시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