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대와 부동산의 박빙이 예상된다.
여론조사결과 두 후보 모두 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연대는 아직 정책 발표는 하지않았지만 꾸준한 글 작성을 통해 건미갤 유권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반응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며 학교의 전반적인 상황을 많이 알고 있다. 다만 뚜렷한 색깔이 드러나지 않는 약점을 갖고 있다.

반면 부동산은 확실한 정책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른바 건미갤 싸이버거 기본 지급이다. 해당 공약은 이미 파딱으로 활동하며 건미갤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난싸이버거 등의 호평을 얻었으며 '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만큼 건미갤러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다만 화학과에 비해 반응속도는 늦다는 평이다.

한편 3당 합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이력발표까지 마친 KPH 연합은 예상외의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이들 3자 연합이 향후 주딱선거의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끝까지 완주를 할지 지지선언을 통해 차기 건미갤 NO.2의 자리를 보장받을지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초대 주딱 야분코삭의 뒤를 이을 2대 주딱 두 후보의 보이지 않는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