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셈도 안 되는 AI가 핵융합 발전을 가속시킬 수 있겠는가.

어려운 문제, 어려운 추론, 어려운 엔지니어링, 어려운 코딩 이런 게 가능한 AI여야 인류가 발전할 수 있다.

Siri랑 노가리 까는 거, 범부들 따잇해서 실직시키는 거 이런 거 다 해봤자 양극화만 심해진다.

이게 마냥 좋다는 애들은 문대통령이 시행한 최저시급 올리면 인생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부류다.

그 때 논리가 뭐였냐? 최저시급 올리면 가난한 사람도 다 같이 잘 살거라는 일차원적 생각 아닌가?

결과는 시급을 만원 가까이 올려버리면 민간기업 입장에서는 망하라는 것과 같고 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인력을 줄일 수 밖에 없다. 최저시급을 올리면 모두가 잘 살줄 알았는데 양극화만 더 심하기 만든 거다.

청년들 실업문제도 그렇지만 당장 끼니도 못 챙기는 노인들은 5000원만 줘도 일한다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 기회마저 정부가 빼앗은 것이다. 이게 싱가포르 같은 우파 자유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최저시급이 없는 이유다.

AI 발전이 가속화되어 살기좋은 세상이 되려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지 말단 직원들 대체하는 AI로는

사회를 엄청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다. LA 스키드로우 상태 봤나? 그런게 더 심화되면 어떻게 될까?

월 200버는 콜센터 직원을 월 API 비용 150짜리로 대체하면 세상이 나아지나?

OAI 같은 회사들 기업 API 절대로 싸게 안 푼다. 그 놈들도 적자고 상용화 가능할 정도의 기술은 기업들이 인간 대체할만한 최고가격에 내 놓는 게 비즈니스적으로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