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제 귀족영애로 전생했더니 갑자기 혁명 일어나고 나라가 사회주의 테크트리 타가지고 당황하는 영애 보고싶음.

전제군주제 계급주의 세상의 영애로 전생한 주인공. 평민을 짐승보듯 보는 귀족들에 신물이 나면서도 마음 속 한 구석에서는 자신이 평민이 아닌 것에 안도하고 있다는 것에 괴로워함. 나름 겨육을 받으며 적응은 하지만 몇몇 귀족들은 남들을 깔보면서 평민 수집하기 좋아하는 악영영애라고 생각함. 주인공은 나름 학교에서 만난 상인출신 평민 동급생이나 집에서 일하는 하인들에게 잘 해주고 나름의 인연을 쌓아감. 그러면서 점점 성장을 하고 자신이 있는 나라의 상황을 생각해보니 딱 역사시간에 배운 프랑스혁명이 일어나기 전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짐. 친해진 평민들을 시켜 몰래 조사해보니 조짐이 느껴짐. 마침 나라 곳곳에서 봉기가 일으나기 시작. 주인공은 이에 프랑스혁명같은 혁명이 반드시 일어난다 싶어서 혁명군쪽에 붙어 자금지원을 통해 자기는 살아남고자함. 결국 혁명은 성공하고 주인공도 공을 인정받아 다른귀족들 처형당할 때 잘 살아남음. 재산도 있으니 지위는 없어도 잘 살아가겠다고 생각한 주인공이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하고 찝찝해서 다시 잘 조사하고 생각해보니 애들이 민주주의 혁명이아니라 사회주의쪽에 가까운 사상을 외치고 있던 것을 깨달음. (혁명군 쪽은 주인공이 먼저 접근을 해왔기에 자신들의 뜻을 알 것이라 생각하고, 주인공은 당연 프랑스 혁명만 생각하고 서로의 이념이나 목표등에 대해서는 깊게 이야기하지 않음. 해봤자 현체제에 대한 문제점이나 나라 상황보고정도하고 말아서 서로 착각함.)


이런 걸 생각해봤는데 어때
신분사회에서 민주주의 평등 어저고 외치는 거 보기싫다는 글 보고 갑자기 떠올라서 써봤어
역사 잘 아는 건 아니라 대충 뭔가 이상해도 가볍게 넘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