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져가고 있는건 이거 하나뿐이네여

보유한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여

더 일찍 찾았다면 좋았을걸 싶은 회사네여

새로 국제 시장에 진입해서 소득이 급증하는 대국의 여행 예약 플랫폼이라는 면에서 중국 트립닷컴의 EV/Sales랑 비교해보면 이 회사는 앞으로 매출 성장이 연 30%보다 낮게 찍히지만 당시 트립닷컴은 적자였고 이쪽은 이미 순이익 흑자전환 성공한 상태라 좀 더 땡겨줘도 될 거라고 생각하는거네여

어쨌거나 결론적으로 중국 급성장기의 트립닷컴은 20배 이상 오른 지점에서 성장 끝물을 찍었는데여

똑같은 스토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올라타볼만 하다고 생각했었네여

인도 여행 시장 좋은거는 일단 정부 피셜로 국내선 국제선 안 가리고 좌석 공급 부족 상태고

정부 예산 투입해서든 민간 투자 위주로든 연계 시설(공항 등 교통시설부터 숙박시설이나 관광 스팟 개발 등)도 활발하네여

나렌드라 모디 총리도 직접 피서지 방문해서 인스타질 할 정도로 밀어주고 있고여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 위주로 안정적 소득이 생기기 시작하면 가장 처음 할 게 여행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도 하져

단기간 휴가 받은 사람들이 그거 이용해서 국내 여행 가는 일도 늘어나고 있구여

또 인도 젊은 층은 인터넷에 아주 익숙하기 때문에

아사리판인 인도 철도와 버스 환경이 디지털로 재편되는 것도 바라볼 수 있겠네여(철도/버스 티켓 예약 서비스도 있음)

격동의 시장 속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구여

인도 여행 시장에서 한국인이 투자 가능한 유일한 기업인 점도 있네여

다음주 수요일 연간 실적 발표하니 거기서 어떻게 말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