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술에 취한 것도 아니고 내국인 폭행과 연관되는데
처벌 없이 순순히 돌려보내는 경우가 유례를 찾기 어려움

5월 말 메모리얼 데이와 7월 4일 독립 기념일이 어떠할지 궁금함
구타도 그냥 넘어가는데 난동 정도로 조치를 취하면 그저 모순임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내국인과 외국인의 분쟁이 있을 때 내국인 편을 들지 않는 곳이 지구상에 한국밖에 없음
정부를 탓할 이유가 없는데, 이는 누구보다 외국에 사대하고 동족에 잔인한 한국인의 본성에서 비롯되기 때문임

이에 국력 때문이라는 말로 빠져나가는데 냉정히 말해서 이는 핑계임
설령 최강대국이 되어도 국민성이 같으면 실태가 별반 달라지지 않음


한국이 불평등 조약으로 치외법권과 조계가 있는 근대 동아시아와 굉장히 흡사함
그때가 제국주의 시대이고 뭘 몰라서 그렇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하나 지금은 아님

참고로 1890년대부터 차례대로 불평등 조약을 철폐한 근대 일본이
조선을 보호국화(化)하며 마찬가지로 조선의 불평등 조약을 개정함

이와 같은 일본 제국의 업적을 한국 정부가 절대 가르치지 않음
일본만 아니면 잘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허상으로 일관할 뿐임

내국인을 챙기고 외국인에 엄격한 일본의 통치에 난리를 쳐서 벗어난 한국인들이 그 대가를 치러야 함
병역이 없는 일제시대 조선인이 2등 시민이라며 한국 사회가 분개하는데, 작금의 한국인은 5등 시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