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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몇 번째냐앱에서 작성

라보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5 09:10:45
조회 47 추천 0 댓글 3

ㅎㅅ형네 이모들이랑 삼남매가 우리 집에 놀러옴

근데 우리 집 구조가 살짝 달랐음 거실 옆이 베란다가 아니라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작은 방이 하나 더 있었음

거기서 카드 게임 했는데 내가 트럼프 카드 새거 가지고 있다고 심심하면 이것도 써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안 쓴거로 봐선 다른 카드로 하는 보드게임이었던 거 같음 뭐였는진 모르겠다

그리고 보드게임이 끝났는데 갑자기 삼촌인가?이모가 와서 노래를 틀음. 형이랑 나랑 딸 둘 해서 4명만 있었는데 딸들이 갑자기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춤.. 근데 존나 로봇 같아서 무서웠음..

그리고 밖에서 소리 존나 시끄러워서 봤는데 태풍 존나 부는데 문 열여있어서 그런거였음 근데 베란다 창문 존나 큰데 그건 이미 깨져 있더라 유리도 없는거로 봐선 예전에 깨먹고 치운듯 근데 유리만 없고 이동하는 창틀은 그대로 붙어 있더라 그게 휘어져서 소리 존나 났던거 같음

나는 창문 계속 고치고 형은 내 오버워치 계정? 노트북? 쓴다고 2층으로 올라감 창문 다 고치고 올라가보니까 방이 존나 어두운 거임 그래서 물어보니까 방 불이 갑자기 꺼진 다고 원래 이렇다는 거임 ㅅㅂ 존나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알겠다고 했음

근데 애들이랑 나도 게임 해야한다고 몇 십분 전부터 디코로 애들이랑 접선을 했음 근데 형이 내 계정으로 접속해서 그 내용 다 보고 있었음 ㅋㅋ 그래서 바로 비켜주더라 그 때부터 내가 게임 했는데 진짜 방 불이 갑자기 켜지더라 그래서 난 밝은 곳에서 게임 했음

게임 존나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형이 올라오더니 ㅎㅅ형네 식구들 집에 갔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알겠어' 라고 쿨하게 대답했던거 같은데 속으로는 인사도 안 하고 간다고? 존나 매너 없다고 욕 존나 했던거 같음 지금 생각하면 왜 그런지 모르겠음 ??

ㅡㅡㅡ이건 다른 꿈 하루에 다른 꿈을 꿀 수도 있나봐?ㅡㅡ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집 뒤에 ㅈㄷ나무? 주차장 쪽에 전봇대가 설치되어 있더라 그게 전선만 매달려 있는 전봇대가 아니라 쓰레기 통처럼 생긴 변압기도 설치된 전봇대였음

근데 그 전봇대가 약간 상태가 안 좋았나봐 사람들이 잔뜩 모여가지고 구경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불이 확 올라오더니 쓰레기 통처럼 생긴 변압기에 불이 붙었음 진짜 구라 안 치고 태어나서 젤 큰 번개 소리 듣는 경험이었음

'펑'소리 나더니 전선줄이 동그란 구슬처럼 변해가지고 탱탱볼처럼 사방팔방 튀었음 당연히 근처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은 존나게 놀라서 도망감 근데 이 탱탱볼 맞으면 걍 죽더라... 진짜 탱탱볼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인데 애들 구슬치기 하는 구슬정도? 근데 단 한개라도 맞으면 사람이 걍 앞으로 쓰러지면서 죽음..

나도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조그마한 산쪽으로 가려고 오르막 길을 막 오르고 있었음 근데 좀 더 가보니까 완전 말들이 많이 살고 하얀 새가 날아다니는? 완전 평화로운 곳이 있더라 지금 생각하면 내가 사는 지역에 이런 곳이 있던가?
라고 생각함

거기까지 가서는 뒤로는 잘 생각이 안남

ㅡㅡㅡ이건 단편 또 다른 꿈ㅡㅡㅡㅡ

중학교 동창 중에 이름이 앞 뒤가 똑같은 이름인 친구가 있었음 ㅎㅈㅎ이라고 근데 걔랑 우리 형이랑 몇 명 더 해서 같이 스타렉스 타고 어디로 이동중이었음 꽤 장거리였던거 같음

그래서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들렀다 가자고 휴게소에서 다들 볼일 보고 다시 모였는데 출발하고 보니까 내 동창놈이 없는 거임ㅋㅋ 그래서 내가 찾아보고 오겠다고 나 혼자 찾으러 갔음 일행들은 휴게소까지 다시 데려다 줬는데 먼저 출발 한지는 모르겠음

동창놈이 화장실에서 발견 됐는데 뭔가 흠뻑 젖어 있더라
내가 빨리 다시 가야한다고 지금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까 얘가 무슨 변장술 같은 거 쓰더라? 갑자기 화장실 좌양기 있는 칸 가더니 몇 분 뒤에 변장을 하고 옴

근데 ㅅㅂ 존나 어설프게 되있어서 속으로 존나 웃었음 ㅋㅋ
무슨 립스틱 존나 핑크핑크한거 발라 놓고 머리는 노란 색 장발로 가발 쓰고 있었음 머리 스타일 명칭 딱 말하고 싶은데 검색 존나 해야 나올 정도로 이상했음

내 꿈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시 회사로 돌아가볼까

ok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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