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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텔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모르겠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1.223) 2024.03.14 18:05:17
조회 537 추천 23 댓글 0
														
0. 테일즈위버 운영의 궁극적인 문제

운영하는 사람들이 지들이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게 확실하다고 봅니다.

롱텀 플랜이나 미래예측이 전혀 없이 그저 되는대로 패치하는게 일상인 것으로 보이구요.

오늘 티피 사태가 바로 그 단적인 예시입니다.

솔직히 지능이 있다면, 과거 20주년때 빨간두건단 설치는거 보고 배운게.... 있어야..  할텐데........

갤 글 보니, 계정당 1회라고 처음 공지가 올라왔다고 하는데.. 자세히 글들을 다 보진 않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진짜 계정당 1회가 맞는지, 문의 보낸 사람도 있었다는 것 같은데....

그제서야 명의당 1로 바꾸고, 명의당 2 이상 수령했으면 칼제재때린다? 이게 정상적인 방식인지..

갤에서는 이걸로 쌀먹 쳐내는거다 이런 돌고래빡대가리들도 보이는데, 내가 법은 잘 모르지만,

경찰도 이런 수사기법은 안써요 씨팔

② 본래 범의를 가지지 아니한 사람에 대하여 수사기관이 사술이나 계략 등을 써서 범의를 유발하게 하여 범죄인을 검거하는 함정수사는 위법하고, 이러한 함정수사에 기한 공소제기는 그 절차가 법률의 규정에 위반하여 무효인 때에 해당한다(대법원 2005. 10. 28. 선고 2005도1247 판결 참조).


판례를 보면 이딴식으로 다계정 수령이 악용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숨겼다가 함정카드 오픈하는 식으로 제제때리는건 위법입니다.

솔직히 진짜 개발진이 머리가 빡대가리들이어서 지들이 실수한걸 유저한테 덮어씌우는건지, 아니면 진짜 함정수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쪽이든 음습하기 짝이 없는 유저 적대적 운영입니다.

또한 이 부분에서 다시 다명의 이슈가 나오는데,

분명히 넥슨은 다캐릭장려하고, 버닝패키지랍시고 템을 쳐 내신 전적이 있습니다.

그래놓고 그 다캐릭 아무 보상없이 개쓰레기 만들어주신건, 법쪽 용어로 사기로 퉁치기엔 애매하지만, 배달음식점에서 쿠폰 기껏 모아서 메뉴 주문했더니, 그 쿠폰 이제 쓰레기라고, 버리라고 하는 식의 운영방식입니다.

그짓을 무제한 -> 룬계당 8캐릭 제한 -> 룬계당 1캐릭 제한 -> 넥계당 1캐릭 제한 -> 명의당 1캐릭 제한으로 단계별로 해온게 테일즈위버 운영 상태이구요.

그 결과 쌀먹 또는 스펙업의 베스트플랜은 접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 내실 되어 있는 캐릭 빌려서 다계정 쌀먹하는게 베스트인 상황인데... 이게 효율적인건 알겠는데... 옳은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접은 사람은 접은 사람 나름대로 잊힐 권리가 있을텐데, 그걸 광부로 쓴다는 것도 그렇고, 쌍방 동의가 있었다고는 하나, 그로 인한 재화 습득이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에다가, 약관에서는 분명 빼박으로 그런거 하지 말라고 써놨을텐데.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캐릭 키워봤자 언제 좆될지 모르니까 템 겹치는 캐릭 빌려쓰자' 라는 인식을 심어준 씹새끼들이라고 봅니다.

또, 최근에는 키트 관련 템에 대해서, 유통기한 지난 키트 똥은 시드로밖에 교환할 수 없게 만들었고, 거기다가 살짝 틀어서 다시 눈사람포션으로 바꾸는 짓거리를 하고, 그건 키트 판매 공지 밑자락에 개미 꼬추만한 크기로 안내했죠.

뭐 아무도 관심없는 캐쉬템 판매종료공지는 잘 올리면서, 수년동안 특이케이스 아닌 이상 유지해 오던 정책을 바꾸면서 그걸 그렇게 퉁쳐요?

심지어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금액의 규모가 작을 뿐이지, 누군가 캐쉬를 질러 주지 않으면 컨텐 도는거 올스톱이거나 애로사항이 심할텐데요.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도핑류들 출처가 대부분 캐쉬템입니다. 에타3종부터, 이자벨 이런 것들도요. 그리고 쟁탈전에 쓰이는 긴급치료제나 샴족물약도 캐쉬 출처구요.

사설이지만 긴급치료제 샴족물약 없으면 쟁탈 존나 볼만할 듯 싶네요. 폭발미로에서 만컨 실패하면 그대로 메인 리타이어 각 오지는 부분 ㅇㅈ?

솔직히 ㄹㅇ BM의 크기가 작아서 문제가 안커보이지만, 이 BM에서 0 하나 더 붙이면 ㄹㅇ 리니지 BM 뚝딱일 듯 합니다.

진짜 씨발.. 게임한다고 개돼지로 보입니까? 대기업 넥슨 들어간 니들만 좋은 대학 나오고 학위 있습니까 씨발년들아?

이거 공론화하면 참 볼만하겠네요 씹새끼들아

1. 컨텐츠 개발 방식

장장 16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똥겜에서 헤메던 사람이 봤을 때, 이 게임의 확률 관련 코드는 진짜 문제있다고 봅니다.

과거에 봤던 가이드북에서도 어디서 인크하면 잘발림ㅋ 이런 내용 있고, 다들 재분배하면서 분명 디폴트가 50%일텐데, 10번 안오르고, 10번 오르고 이런 패턴이 수도없이 반복된 경우 있을껍니다.

그리고 당시 확률 관련해서 문의했을때도, 요즘 말로 치면 '그건 모험하면서 알아갈 문제임' 라는 답변 받았다고 하구요.

갤에서의 전례를 보면, 과거 12~13강에 1200만원 꼴고 못간 사람 한명, 그리고 12~13강 8900번인가 했는데 안된 사람 하나 있었는데.. 대충 간단하게 계산하면 (빛장강 1300+강화비용 900)*8900으로 대략 2천억, 150만원 정도 꼴으셨네요.

천장도 없고, 확률공개도 안되어 있으며, 심지어 그 확률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지도 않아 보이는데 거기다가 몇백만원 태우는건.. 미안하지만 지능 문제 같아 보일 정도에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해마다 효과템 한계치는 400 500 이런식으로 높아지면서, 상속은 막아놓다시피했고, 계속 돈먹는 하마를 내는건... 아무리 최상위권 유저들이 지능에 비해 돈이 수상하게 많은 호구로 보인다고 해도 좀 아니지 않나요.

그렇게 이악물고 스펙업해야 아페 버스운전, 보스 순위딸, 크라운 순위딸 이런거만 컨텐츠인데 음.......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그리고 그 미친 확률 문제가 어디서 또 나오냐면요. 아페 보상 이런거... 뭐 일본섭 정보로는 파편 확률이 0.003%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1주당 추입까지 다 조져서 21연인가 돌고, 보스 주머니 63개 얻는건... 기대 시행횟수 (33333번)에 비하면.... 솔직히 이정도면 시행횟수에 의미있는 확률이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만 쳐먹는 구조인데

왜 내 주변의 선택받은 사람들은 개쌀먹인가요 씨발.

옛날에도 먹놈먹은 심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득템 하나에 무게를 존나 실어주진 않았다구요.

근데 왜 득템 한개당 밸류는 점점 커지냐구요. 옛날처럼 장비템이 통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재료 한 피스일 뿐인데.

분명히 이런 식의 컨텐츠 운영에 존나 현타와서 때려친 상위권 유저들도 많을텐데,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 같은데 이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인던 문제 이후에 이제 시오칸 문제인데, 솔직히 다들 기대한건 쥐굴 mk2나 군영 mk2 느낌이었을건데..

1일 체류시간 제한도 있는거 보면 매크로 지랄도 신경은 쓴거같지만..

뭔 이동하면서 하는 심층을 만들어두면 어쩝니까..

심지어 사냥하면서 잡템이든, 그 흔한 장강이든 나오지 않게 해놔서, 사냥하면 사냥할수록 손해보는 구조는 여전히 건재하구요.

아니면 맵에 기본적인 경험치 버프가 걸리게 해서, 다른 맵에선 에타3종 먹었을때랑 안먹었을때 경험치 차이가 5배라면, 여긴 2배정도로 해서 도핑 안하고도 라이트하게 사냥하게 조절하든가....

뭔 이상한 학살과 정신의 방을 만들어놨습니까

심지어 그 와중에 밸런스 문제까지 불거졌는데 ㅋㅋ 범위연마가 재발굴됨에 따라, 캐쉬로 극한스킬 왔다갔다 안하고 그냥 범연 픽스해도 다른 컨텐 제약없는 킹프넨 실홥니까?

타수도 우월해서 1600따리(무기안낌)으로 범연원킬 사냥이 되고?

나 템 처분하기 전 클로에는 시발 어코마 포함 2300이나, 이코마 포함 2100따리로는 약간 빼는 순간 어헬에서도 맥뎀 안뜰텐데 씨팔 이클에서는 앞자리 2였던게 1로 바뀔거고....

이게 맞나.. 싶은걸 너무 오래 방치하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무너진 밸런스가 캐쉬템 수요를 만든다지만, 이건 무너지다 못해 '킹황예프넨 vs 나머지 버러지'의 밸런스 구도인데..

2. 밸패방식

텔즈 특유의 대미지 계산 공식, (공격자 공격력 - 피격자 방어력)*개씨발호로양봉섹스 의 공식에 따라 어느 스펙 이하면 딜이 1뜨고 그러는건 좋다 이건데

모든 문제의 씨발점은 갑옷에서 출발합니다. 이 게임의 레어하면서도 좆같은 점이, 모든 템이 공격력에 영향을 준다는건데, 갑옷에까지 어떤캐릭은 50~120, 어떤 캐릭은 110~165, 어떤 캐릭은 300~500의 주스탯을 박아놓고 밸패를 하니..  이게 씨발 밸런스가 맞을까요?

복합캐릭은 안해봐서 머리아프다고 치고

단일캐 중에서도 마공찔기베기 vs 마방의 대우가 좆같이 다릅니다.

똑같은 코어제외 주스탯 1950(비마방캐, 비마갑캐), 현금가 약 500만원 세팅으로 어떤 캐릭(사실상 대다수)은 2차 이클립스 딜 패치 이후 딜이 8% 정도 올랐고, 어떤 캐릭은 20% 정도 떨어졌는데....  밸패 의도는 아니지만 이것도 일종의 밸런싱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도 과정이 존나 웃긴게

아 기운 등등의 딜뻥 의존도가 너무 높고 세트 효과 의존 때문에 계단식 스펙업이 안되네 (문제인식, 느렸지만 OK)

>

그러니까 장비템 계수를 젼나 올릴게 (??? 좆될거같긴 하지만 일단 지켜봄)

>

아 근데 존나 다 맥뎀뜨네, 이클립스 컨텐에 한해서 몹 방어력 존나 올릴게 (???)

>

아니 근데 더 조졌네 잠깐만, 이새끼들 피감계수 낮추고 방어력 더 올릴게 (에휴씨발)

그 과정에서 어떤 캐릭은 더 아파지면서 있던 딜도 뺏기는 형상이 나타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어헬에 대한 케어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서 신어헬에서 주차할 예정이라면, 진짜 아퀼 수준을 껴도 200이상 딜이 뜨는 상황이어서 컨텐 돌아서 쌀파는데 지장없고, 라피스를 안먹는걸 전제하면 올려봤자 300만대~450만이고 해서, 스펙업 유도가 전혀 안되는 최악의 패치 과정입니다.

테스트서버는 왜 네냐플만 열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새끼들이 일 존나 못하는건 공지게시판의 수많은 (수정)에도 나와 있다고 봅니다.

씨발 요즘 솔직히 많이 좀 좆같습니다.

첫사랑이 창녀촌으로 돈벌러 가는 꼴을 라이브로 보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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